이익 성호사설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이익 성호사설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14.45
Description
500만 부 이상 돌파한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열세 번째 책!
대학자 이익, 진정한 선비의 삶과 태도를 보여 준 성호 사상을 집대성!

《성호사설》은 세계와 사회를 총체적이고 구체적으로 인식하려는 문제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이익 선생이 분류한 3,000여 개의 항목은 그 자체로 당시 조선 사회를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며, 그 바로미터는 사회는 물론이고 당대의 자연환경과 생태, 인간사의 자질구레한 일상까지 파고든다. 따라서 이 책을 읽다보면, 당시 조선 사회가 직면했던 사회와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사회가 큰 맥락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가진 자와 덜 가진 자의 분배 문제, 정치를 하는 이들이 지켜야 할 윤리와 도덕, 학문을 하는 자들의 올바른 자세, 삶을 건강하게 가져가기 위한 검소하고도 겸손한 생활방식까지, 어느 것 하나 이익 선생의 말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다는 데 경이로움마저 느낄 것이다.
저자

김태완

한국교원대학교박사과정을졸업하고,한국교원대학교와공주교육대학에서한국사와역사교육을강의하고있
다.《배움과가르침의끊임없는열정,두산동아》를출간했고,대표적인논문으로는〈디지털역사지도의현황과과제〉가있다.
청소년을위한글을쓸때에는언제나‘역사는과거의지식을배우는것이아니라,지금내삶의방향을가르쳐주는살아있는지혜를배우는일’이라는생각으로집필을하고있다.

목차

기획에부쳐
머리말

제1장《성호사설》은어떤책일까"
-실학은무엇일까?
제2장이익은어떤사람일까?
-실학의집대성!다산정약용
제3장천문과자연과학,지리의모든것
-독도는우리땅!
제4장물의발원과이용법
-유형원과《반계수록》
제5장사물로세상의이치터득하기
-문익점과목화씨반출사건
제6장나라를부강하게만드는법
-사마천의《사기》
제7장나라와학문을병들게한과거제도
-당쟁:비판과견제에서권력투쟁으로
제8장조선농민의고단한짐,조세제도
-조선성리학의큰별이황
제9장인간은누구나평등하다
-허균과《홍길동전》
제10장사치는나라를병들이고검소함은나라를살린다
-조선사회의지배원리성리학
제11장학문을하는올바른방법과자세
-올바른선비가올바른학자이다
제12장역사를알면세상이보인다
-공자와맹자

출판사 서평

미래의글로벌리더들이꼭읽어야할만화인문고전
[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
13권《이익성호사설》_실학(實學)의이름값을찾아준대학자성호이익!

500만부이상판매돌파한초특급베스트셀러,
[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시리즈!
인문고전은인류의지혜가응축된지적양식이자인류공통의언어이다.지난날우리들삶의뿌리와줄기가되어왔으며오늘날의우리삶을창조적으로풀어나가게하는상상력과창조력의원동력이다.특히나논술적사고를필요로하는수험생들은꼭읽어야만하는필수교양서이다.하지만고전의중요성을알면서도막상읽으려면선뜻엄두가나지않는것도사실이다.고전이주는위압감이결코만만치않기때문이다.
[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은서울대인문학부교수진이선정한‘서울대생들이꼭읽어야할인문고전’을어린이와청소년이이해하기쉽도록만화로만든인문고전입문서이다.보다정확한내용을위해대학교수,학자,일선학교선생님들이고전을연구,해석해글을썼고중견만화가들이만화로재구성해원서의지식을정확히전달하면서도흥미를느낄수있도록심혈을기울였다.이처럼고전의깊이있는내용을고스란히담아내면서재미까지곁들인[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은21세기형인문고전이라불려도손색이없을것이다.

사회개혁을주장하고정치현실을통렬히비판하다!
실학은글자의뜻그대로실생활의유익을목표로한새로운학풍이다.17~18세기,조선의사회와경제가큰변화를맞으면서사회안팎에모순이생겨나자,이에대한해결책을찾는과정에서나타난학문과사회개혁론이실학인것이다.우리는실학하면대개다산정약용을떠올린다.성호이익은그런정약용이스승으로삼고평생존경과경외를바쳤던인물이다.이익은출세하여세상에이름을떨치는것에뜻을두지않고,평생학문연구에매진한학자였다.그자신이불합리했던과거제도의희생양에다당쟁의피해자였지만,그는현실을탓하고적개심을불태우는대신사회가올바른방향으로나아갈수있도록새로운개혁론을제시하고혁신적인사고를멈추지않았다.
이익은《성호사설(星湖僿說)》과《곽우록(藿憂錄)》등수많은책을썼는데,《성호사설》은내용의방대함과항목의다양함으로살펴볼때,우리나라최초의‘백과사전’이라는수식어가아깝지않을책이다.《성호사설》은애초이익이저술을목적으로쓴책은아니고,독서를하거나어떤일을하다가보고들어서안것들,또는사색을통해터득한것들을그때그때일기처럼기록해두었다가나이80에이르렀을때집안조카들을시켜정리한것이다,구성은〈천지문(天地門)〉,〈만물문(萬物門)〉,〈인사문(人事門)〉,〈경사문(經史門)〉,〈시문문(詩文門)〉의다섯가지문(門)으로크게분류되어있고,총3,007편의항목에관한글이실려있다.
233항으로이루어진〈천지문〉은천문과지리를,368항목으로이루어진〈만물문〉은인간의일상생활과관련된온갖사물을,990항목으로이루어진〈인사문〉은정치,경제,사회,제도등인간사의전반적인문제를다루고있으며,1,048항목으로이루어진〈경사문〉엔유고경전과역사에대한지식과그에대한고증이실려있고378항목으로이루어진〈시문문〉엔조선과중국의시문에대한소개와평론이실려있다.한사람이채집하고사유한기록이라고하기엔믿기어려울정도의대작이지만,정작이익자신은책의제목을‘자질구레하고소소한이야기’라는뜻의‘사설’로붙였다.참으로대학자다운미덕이아닐수없다.《성호사설》의진정한가치는,이처럼학자의학문적태도와삶의태도가일관성있게일치한다는데에있다.그렇기에유학을공부하는선비라면누구나과거급제를통한입신양명을좇던시대에,이익은부와명예,권력에대한욕심을뒤로한채나라가부강해지려면무엇이필요한가를고민하고,(권문세가가아니라)일반백성의삶의질을높여줄방도를끊임없이연구했던것이다.
《성호사설》은세계와사회를총체적이고구체적으로인식하려는문제의식을반영하고있다.이익선생이분류한3,000여개의항목은그자체로당시조선사회를측정할수있는바로미터가되며,그바로미터는사회는물론이고당대의자연환경과생태,인간사의자질구레한일상까지파고든다.따라서이책을읽다보면,당시조선사회가직면했던사회와21세기를살아가는지금우리의사회가큰맥락에서는크게다르지않음을알수있다.가진자와덜가진자의분배문제,정치를하는이들이지켜야할윤리와도덕,학문을하는자들의올바른자세,삶을건강하게가져가기위한검소하고도겸손한생활방식까지,어느것하나이익선생의말에서벗어나는것이없다는데경이로움마저느낄것이다.
기득권을과감히버리고,사회개혁에대한폭넓은주장과당대의정치현실까지통렬히비판한성호이익.그가이루어낸학문적성과와그가보여준바람직한삶의태도는시대를뛰어넘어좋은귀감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