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푸코 지식의 고고학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미셸 푸코 지식의 고고학 (미래의 글로벌 리더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만화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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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지식의 고고학》은 그러한 문제에 대한 푸코의 대답 중 하나를 담고 있다. 푸코의 철학은 인간이 세계의 중심 또는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에서 출발하는 서구 전통 철학과 거리를 둔다. 오히려 인간이란, 세계라는 거대한 짜임 속에서 인식하고 사유하며 행동하는 존재라는 입장에서 철학을 시작한다.
저자

조희원

서울대학교미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고프랑스파리1대학(팡테옹-소르본느)에서예술학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는덕성여자대학교철학과초빙교수로재직중이다.저서로는《앨빈토플러의생각을읽자》가있다.

목차

기획에부쳐
머리말

1장미셸푸코는누구일까?
2장《지식의고고학》은어떤책일까?
3장푸코가택한지식연구방법은뭘까?
4장고고학적방법론의목적과성격
5장지식은어떻게만들어질까?①대상과의관계를중심으로
6장지식은어떻게만들어질까?②주체와의관계를중심으로
7장개념은어떻게만들어질까?
8장언표의의미와기능
9장고고학적방법으로생각하기
10장고고학을넘어서

[부록]
·17세기~19세기철학의흐름‘주체’개념을중심으로
·관념론과경험론
·구조주의와후기구조주의
·데카르트의방법적회의란무엇일까?
·푸코철학에영향을준니체
·푸코철학의흐름과변화①고고학적시기
·푸코철학의흐름과변화②계보학적시기,윤리학시기
·《광기의역사》는어떤책일까?
·언표와언표의좌표계
·담론(discourse)이란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미래의글로벌리더들이꼭읽어야할만화인문고전
[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
51권《미셸푸코지식의고고학》_철학과인문학,사회과학등의분야에서지대한영향력을끼친사상가!

500만부이상판매돌파한초특급베스트셀러,
[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시리즈!
인문고전은인류의지혜가응축된지적양식이자인류공통의언어이다.지난날우리들삶의뿌리와줄기가되어왔으며오늘날의우리삶을창조적으로풀어나가게하는상상력과창조력의원동력이다.특히나논술적사고를필요로하는수험생들은꼭읽어야만하는필수교양서이다.하지만고전의중요성을알면서도막상읽으려면선뜻엄두가나지않는것도사실이다.고전이주는위압감이결코만만치않기때문이다.
[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은서울대인문학부교수진이선정한‘서울대생들이꼭읽어야할인문고전’을어린이와청소년이이해하기쉽도록만화로만든인문고전입문서이다.보다정확한내용을위해대학교수,학자,일선학교선생님들이고전을연구,해석해글을썼고중견만화가들이만화로재구성해원서의지식을정확히전달하면서도흥미를느낄수있도록심혈을기울였다.이처럼고전의깊이있는내용을고스란히담아내면서재미까지곁들인[NEW서울대선정인문고전60선]은21세기형인문고전이라불려도손색이없을것이다.

우리가‘안다’고말하는것이어떻게,어떤방법으로인식되는가?
20세기가장영향력있는사상가중한사람이자프랑스의절대지성미셸푸코.그의사상과글은지금도철학과인문학,사회과학등의분야에서지대한영향력을행사한다.1926년프랑스푸아티에의유복한집안에서태어난그는소르본에서철학과심리학을공부했고1970년이후석학들만이설수있다는콜레주드프랑스에서사상사교수를지냈다.그의주된관심은권력과지식과의관계,지식의역사에관한담론,다양한사회적기구와제도에대한비판등으로모아졌다.그중《지식의고고학》은어떤대상을바라보고인식하는시각,즉앎또는지식이라는것이어떻게구성되는지를탐구하고연구한결과물이다.
푸코의청년시절,서양철학은이성중심철학에대한반성이한창이었다.인종차별과대규모학살을낳은제2차세계대전은인간의이성을중시했던당시사람들에게는충격적이었기때문이다.그후젊은철학자들은이성을인간의본질로여기던기존의철학대신인간과인간을둘러싸고있는세계를설명할수있는새로운사고의틀을수립하기시작했다.《지식의고고학》은그러한문제에대한푸코의대답중하나를담고있다.푸코의철학은인간이세계의중심또는특별한존재라는생각에서출발하는서구전통철학과거리를둔다.오히려인간이란,세계라는거대한짜임속에서인식하고사유하며행동하는존재라는입장에서철학을시작한다.
그첫단계가《지식의고고학》에서다루고있는인식론,즉우리는어떻게앎을구성해가는가에대한설명이다.푸코는인류의역사에서하나의의견이어떻게지식으로자리잡게되었는지조사했다.또한특정분야의지식이역사를통해어떻게변화하며흘러왔는지를비교하는방법을찾아설명했다.그것이바로고고학적방법론으로,어떠한목적도미리정하지않은채자료를다루고불연속의지점을찾아내어분석하는방법을뜻한다.정해진맥락없이대상들을다루고,기록되지않고과거에묻혀있는사물들을연구하는고고학적방법론을통해앎의역사를기술하고자한것이다.
1969년에간행된《지식의고고학》에서푸코는‘기원’을찾아가는역사주의적자세를비판하면서우리가알고있는지식에대해직접적으로접근하지않는다.오히려지층을연구해연대를측정하는고고학적방법으로,언어행위와시대에따라변화하는담론과언표들을연구해각시대의특이성과지식의인식과정을설명한다.우리가‘안다’라고말하는것이어떻게,어떤방법으로인식되는지에대한자신의연구와생각을보여주는것이다.우리의이성이사물을포착하고그것이무엇인지분석하는'앎'이아닌사물과언어,사회적제도와권력이만들어낸세계가우리의주의를이끌어'앎'에이르게한다는사실을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