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현의 사진의 모험 (대한민국이 사랑한 사진가 조세현이 전하는 찍사의 기술 혹은 예술가의시선 | 양장본 Hardcover)

조세현의 사진의 모험 (대한민국이 사랑한 사진가 조세현이 전하는 찍사의 기술 혹은 예술가의시선 | 양장본 Hardcover)

$15.28
Description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인물 사진의 대가
조세현이 전하는 사진과 사진가의 일에 대하여
연예인 사진 전문가, 흑백 사진 전문가 그리고 스타와 고아를 연결해주는 사진가로 유명한 조세현 작가가 올해로 사진 인생 40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며 사진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스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사진가 그리고 <천사들의 편지>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기까지 렌즈 너머 마주했던 인물들과 풍경 그리고 무수한 찰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스스로를 ‘찍사’라고 칭하며 40년 동안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그에게 사진이란 어떤 의미인지, 사진가의 사명은 무엇인지에 대해 듣는다. 또한 배우 김혜자, 정우성, 이영애, 가수 강다니엘 등 아름다운 스타들의 얼굴 사진부터 광활한 대지의 풍경, 성스러운 역광의 순간, 법정 스님의 마지막 모습까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여러 작품도 수록했다.
저자

조세현

찰나를기록합니다.
40년동안다양한얼굴과풍경,인생을만났습니다.때로는이야기꾼으로,때로는불의를들추는기자로,때로는세상의아름다움을좇는탐미가로살고있습니다.

조세현의희망프레임이사장
중앙대학교사진학과석좌교수
국가인권위원회자문위원
UN난민기구자문위원
대한장애인체육회이사
2018평창올림픽홍보대사.공식사진작가
패럴림픽공식사진작가
일본아오모리현글로벌홍보대사
서울시홍보대사
2017세상을밝게만든사람들수상
2014아산상사회봉사(재능나눔)상
2014UNHCRUN난민기구공로상
2012대통령표창
2011보건복지부장관표창
2011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2010시민사회봉사상
2009이해선사진문화상
1992올해의패션사진가상
전시
개인전총54회
그룹전총16회
저서
《조세현의얼굴》,《사진가,사진을말하다》,《AWalkinAomori,LetterfromAngels(2003to2012)》,《TheFamily》,《Santorini》,《조세현패션사진fp》외다수

목차

시작하며

1장사진가의일
내사진의시작
빛과그림자
수전증을가진사진가
쇼,나의사랑
네,저는찍사입니다
스타일,작업의원칙

2장얼굴이야기
66세얼굴은오토바이오그래피
나의뮤즈
불완전한얼굴이더아름답다
눈으로보는관상
맑고향기로운사람,법정스님
당신의진짜얼굴,프로필
나는스타가싫다
사람은죽어서무엇을남기나

3장사진의힘
4차산업의꽃,사진
사진을믿으십니까?
사진은힘이세다
이미지메이킹이인생을바꾼다
사이를잇다
사진이능력
증명사진은무엇을증명하는가
바야흐로‘폰카’의시대
사진은타임머신
편견이사라지면불가능은없다
보이지않아도피사체다

4장찰나의미학,사진
어둠은아름다움을만든다
버린사진속에당신이있다
뒤돌아서면보이는것들
나의종점은아날로그
사진은사진이아니다
찰칵의맛
세상을파인딩하라
사진은시며,음악이다
매혹적인역광이야기
흑백은드라마
무엇을보았는가?
옛그림에서사진을배우다
한번쯤미쳐도좋을일
카메라유감

그리고사진을잘찍고싶다면
사진을잘찍기위한팁3,4,5,6
인물사진을잘찍고싶다면

끝내며

출판사 서평

찰나의여행,
사진가의일에대하여

사진과불교는묘하게닮았다.‘찰나’라는단어도그렇고무엇보다사진을찍는행위,그과정이명상과비슷하다.사진을찍는순간숨을멈추는것이다.좌선이1~2시간에걸친집중이라면직관적인사진은0.1초만에이루어지는명상이라고볼수있다.‘탁’하는순간,단숨에모든것을정하여결과를만든다.조세현작가는40년동안무수한찰나를포착하며그속에이야기를담아왔다.이야기가없는사진은사진이아니며,살아있는눈빛이담기지않은인물사진은죽은사진이라고말한다.또한앞으로달리기에익숙한요즘,사람들에게잠시뒤를돌아보며곳곳에흩뿌려져있는행복을발견하라고조언한다.사진가라는‘일’을지속하며깨달은삶의의미와지혜,진정한행복을사진과함께담아그의아름다운사진인생을엿볼수있도록했다.

사진가의소임은피사체의정체성을찾아내는것

비평가존버거는‘사진이기록된순간과지금그것을바라보는순간사이에는깊은심연이가로놓여있다’라고말했다.한장의흑백사진을두고보는사람에따라다양한해석이나오자‘결국사진은보는사람이완성하는것’이라는결론을내린것이다.조세현작가의사진철학역시이와일맥상통한다.모든사진에정답은없으며,일단세상에사진이나오게되면그사진은더이상고집할수없는것이라고말한다.결국사진은보는사람의‘마음’이며,작품을처음보는순간사진의제목이결정된다고.그래서다른장르와달리사진은쉽게찍어야한다고강조한다.인물사진가로서묘하게보이는사진은되도록찍지않으려고노력한다는그는사진가로서가장중요한소임은피사체의정체성이잘드러나게찍는것이며,그렇기에가장쉬운사진이최고의사진이라고말한다.

한번쯤미쳐도좋은,
‘사진’이라는재밌는놀이예찬

작가는길에서버려진필름을주워들고마치원시인이콜라병을처음발견했던때처럼낯섦과알수없는쾌감으로심장이두근거렸던당시를회상한다.여전히사진을생각하면설렌다는작가는아직도찍을것이많이남아있음에감사하고,이좋은‘놀이’를널리,많은사람들이함께하길바란다.1인1핸드폰의시대,모두가카메라를가지고있는셈인요즘기왕이면조금더재미있고,의미있는사진활동을시도해보길바라며흑백사진속숨겨진이야기와일몰의순간빛에맞선역광사진이얼마나황홀한풍경인지알길바란다.화려한스포트라이트아래셔터를누르던시간보다이시대의평범한얼굴들,그늘진곳의이웃들을카메라에담으며한층더성숙해졌다는작가는무언가를자세히,오랫동안들여다보면일상이드라마가되고사진이예술이되는놀라운경험을할수있을거라고확신한다.

“사진은나를이야기꾼으로만들어주었고,무엇이든피하지않고당당하게맞서는법을알려주었다.사진이가자는대로,담자는대로셔터를눌렀을뿐인데그것은보는사람의눈에서사랑으로,감동으로다시살아나‘작품’이되었다.”
_‘시작하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