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껍질 속에 숨은 에디

호두껍질 속에 숨은 에디

$10.00
Description
- 말을 하지 않는 아이,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
- 호두껍질을 쓴 것으로 무언증 아이를 묘사한, 독자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이 돋보이는 책
- 선택적 무언증 아이를 가진 부모가 아이의 치료 경험을 동화로 만든 이야기
‘내 이야기를 하는 걸까? 나한테 말했나? 어떻게 해야 하지?’
에디는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어요. 그래서 주위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 잘 들리지 않았고, 단단한 호두껍질 때문에 움직이기도 말을 하기도 힘들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에디는 호두껍질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겠다는 마법사 아줌마를 만나요. 마법사 아줌마는 에디의 호두껍질을 깨는 마법에 필요하다며, 매일매일 에디에게 딸기, 밀가루, 우유, 달걀, 설탕 등을 사 오도록 심부름을 시켜요. 즉 에디가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기회를 만들어 준 것이지요. 결국 에디가 직접 사 온 재료들은 에디가 말을 할 수 있게 된 걸 축하하는 축하 케이크의 재료가 됩니다.

(**선택적 무언증이란, 언어능력을 가지고 있어 부모나 형제와는 말을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말을 하지 않는 증세를 말합니다. 부끄러워서 말을 하지 않는 것과는 다르게 특정한 상황에 처했을 때 말을 하지 않는 증상입니다.)
저자

안네가우스

1969년독일헤센주의켈스터바흐에서태어났습니다.켈스터바흐통합학교를졸업한뒤프랑크푸르트공항에서근무했으며,지금은가족과함께노이-이젠부르크에살고있습니다.자녀의무언증치료경험을바탕으로,말을하지않는아이를단단한호두껍질을쓴것으로표현한《호두껍질속의에디》는안네의첫번째책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몇마디말’이면충분합니다!
선택적무언증이란의사소통장애로,이아이들은기본적으로말을할수있습니다.다만부모나형제등자신에게친숙한사람들하고만말을하는것이특징이고,낯선상황이나낯선사람앞에서는입을다물어버립니다.그렇기때문에아이가유치원에들어가고나서야무언증임을알게되는경우가많다고합니다.아이가친숙한환경에서벗어나는게그때가처음이기때문이지요.이때,아이가부끄러움을많이타서그런거라고가볍게넘길게아니라아이를유심히관찰해야합니다.제때치료를받지못하면무언증은더굳어지기때문입니다.
이책은무언증을갖고있는아이를‘호두껍질을쓰고있는아이’로표현한동화입니다.주인공에디는딱딱한호두껍질을쓰고있기때문에,주변에서일어나는일을잘알아차리기힘들뿐아니라,자신의말을다른사람에게전달하는데에도큰어려움을갖고있습니다.그런에디가용기있게말을할수있도록도와주는역할로이책에서는마법사아줌마가등장합니다.파란옷을입은마법사아줌마가마법주문을핑계로에디에게갖가지심부름을시키며스스로말을할수있도록돕는모습은책을읽는아이들의눈높이에서도무언증을극복할힌트를깨닫는좋은본보기가될것입니다.
동화내용을통해서도알수있듯이,처음부터많은걸기대해서는안됩니다.단지‘몇마디말’이중요하지요.그것이무언증극복을알리는좋은신호니까요.이책은무언증을갖고있는아이가‘몇마디말’을시작하는즐거운출발점이될것입니다.
또한이책은무언증을가진아이뿐아니라말하기를부끄러워하는아이,말을더듬는아이,무서움이많은아이,감수성이예민한아이등,다른사람과의소통을어려워하는모든아이들을위한책입니다.이이야기를통해아이들은스스로를둘러싸고있는벽을깨고나올용기를얻을것이며,보통의아이들은이런친구들의어려움을이해하고서로를배려할수있는계기가될것입니다.

부록을통해‘선택적무언증’을더깊이이해해요
동화의뒤쪽에는저자와전문가가쓴선택적무언증에관한자세한설명이들어있습니다.내아이혹은주변의아이가혹시무언증은아닌지체크해볼수있는리스트도들어있으며,무언증아이의치유사례도들어있습니다.물론이책이무언증을완벽하게치료할수있는방법은아닙니다.그러나아직우리에게생소한무언증이라는개념에대한이해를돕고,용기를갖고치료에한발다가갈수있는좋은계기가될것임은분명합니다.아이들역시동화를통해무언증을이해하고,소통에어려움을겪는친구를위해친절한마법사아줌마가되어줄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