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파도를넘어빛나는미래를맞이하려면?
과거부터미래까지의‘부’를이해하라!
《미래쇼크》,《제3물결》에서일찍이지식기반사회를예견했던세계적미래학자앨빈토플러는이책을통해제4물결의도래를분석하며우리의경제,사회제도,비즈니스에서개인의삶까지사회곳곳의변화를조명하고있다.
앨빈토플러가말하는‘부’는단순히화폐,즉돈만의미하는것은아니다.그는인간의갈망을만족시키는대상을모두부라고여기며,부는그형태가공유든아니든일종의소유라고볼수있다고정리한다.
또한앨빈토플러는부창출시스템에대해논하며화폐경제뿐아니라비화폐경제에도주목한다.그는화폐경제와비화폐경제에서혁명적변화가발생하여역사적으로전례가없었던새로운부창출시스템이창조되고있다고설명한다.상위시스템안에속해있는부창출시스템은사회,문화,종교,정치등의하위시스템과조화를이루어문명을형성한다.앨빈토플러는새로운시대에이러한조화가어떻게이루어지고있는지날카롭게담아냈다.
이처럼이책은단순히경제학적관점에서의부가아닌,문화와문명이라는더커다란구조에서부가어떻게형성되고,어떻게변화하고,어떻게이동하여,우리의삶에어떤변화를불러올지제시하고있다.이책을통해우리는현재의지식기반사회가어떻게구성되었는지를이해하고,과학과기술의발전이불러올미래,세계정세의흐름,부의이동방향을읽어낼혜안을기를수있다.예측불허한시대를사는우리에게슬기로운길잡이가되어줄도서다.
부의미래를형성하는세가지심층기반
시간,공간,지식
앨빈토플러는혁명적부창출의요인으로시간,공간,지식을꼽는다.이세가지요인을비즈니스는물론경제와사회전반을주관하는기반내면의깊은곳에서작용하는심층기반이라고규정한다.이심층기반에는‘경제가전과똑같지않다’는강력한증거가자리하고있다.부를창출하는전반적인구조에앞으로다가올더커다란변혁이이미암시되어있는셈이다.
앨빈토플러는먼저세계가직면한위기상황이심층기반인①시간에서발생했다고밝힌다.경제발전의속도를사회제도와정책등이제대로보조하지못해,속도의충돌이일어나는것이다.쏜살같이질주하는기술을경영자와시장,규제와재무상태가따라잡지못하는상황이우리주위에서도끊임없이벌어진다.기업은100마일의속도로달리며혁신을거듭한다.그러나정부와관료조직,정책과법제도는30마일도안되는속도로거북이걸음을하고있다.이런속도의차이는결국상호충돌을일으키고변화와발전의흐름을저해하게된다.앨빈토플러는세계각국의이러한상황을지적하며,정부관료조직과규제기관,학교,정부간국제기구와경제부국의정치조직,법의빠른발전을여러차례촉구했다.이러한상황은지금도여전히이어지고있다.가상화폐의발전과이에대한규제를두고이루어지는논의또한시간의영역에속한다고볼수있다.빠르게발전하는기술·사람들의인식이기관과규제의변화속도와맞지않아서다양한사회적문제가발생한다.이런문제들을해결해나가면더큰부를맞이할수있을것이다.
다음으로그는②부의공간적이동을주목한다.앨빈토플러는아시아,특히중국이부의흐름을쥐게될것이라고예견했고,이는실제로실현됐다.역사적관점에서보면,기술이발달한아시아가부의주도권을가지고있었으나산업혁명을계기로이는유럽으로넘어갔으며,2차세계대전이후미국으로옮겨갔다.그후지식혁명이도래하여제3물결과함께부의흐름은다시아시아로움직이고있다고한다.처음에는일본으로,후에는한국과같은신흥공업국으로조금씩움직이며수십년간힘을비축해온부가중국에서폭발적으로성장한것이다.
개개인이영향을주고받는이새로운시대에공간의개념은이전과비교할수없을만큼넓어지고있으며,때문에더는지역적경제의힘으로는승부를볼수없다.세계화를넘어우주공간,가상공간으로의도약이앞으로혁명적부의전환을가져올지도모른다.바야흐로부의지도를뒤바꿀시기가올것이다.새로운부의공간이펼쳐지는이시기를주목하면또다른기회를잡을수있다.
앨빈토플러는가장핵심적인심층기반으로③지식을꼽았다.그는지식이자본주의의기반인공급의유한성을뛰어넘는다는것에주목했다.지식은상호작용하며더거대하고힘있는지식으로재편되고있다.또한인류는총지식공급량을단순히확대시키는것만이아니라,이를데이터베이스화하고접근·배포하는방식도바꾸고있다고앨빈토플러는강조한다.
빅데이터의활용,스트리밍서비스의발달등을이와연관지어생각해볼수있다.나아가지식은무한대의속도로발전하고있기에무용지식과진실을구별해낼방법이중요하다는내용도주목해야한다.특히기술의발달로가짜뉴스가범람하는요즘우리가어떤진실여과장치를사용하느냐에따라미래의모습이달라질것이기때문이다.앨빈토플러는여섯가지진실여과장치를나열하고각각의핵심적인특징을정리했다.지식이넘쳐나는이시대에진실과무용지식을판가름하는기준역시이책에서얻을수있다.
인류를지탱하는또하나의경제에대한
정확한예측
앨빈토플러는보이지않는경제인비화폐경제에도집중한다.그는자신의사용이나만족을위해서비스제품,혹은경험을생산하는이들을지칭하는‘프로슈머’라는신조어를만들었다.현재이용어는우리사회를설명할때빼놓을수없는공용어로자리잡았다.인생을살면서사람은누구나한번쯤프로슈머가된다.또한어떤경제도프로슈머없이작용하지않는다.개인의필요나욕구를시장에서모두충족시켜줄수없기때문이다.나아가사람들이프로슈밍자체를사실상즐기고있으며,때로는프로슈밍이반드시필요한절박한상황이벌어지기때문이다.
《앨빈토플러부의미래》에추천사를남긴고(故)이어령전문화부장관또한이러한대목에집중했다.
물질을통해부를쌓는시대는끝났다.부의진정한의미를파악해야하는시대가도래한것이다.모든영역에서불확실성에대해논하고있기에더욱그렇다.자본주의의허점이곳곳에서드러나고,코로나19와같은전염병으로사회의체계가흔들리고,긴밀히연결된세계의경제를주축으로외교적갈등이심화되고있다.또한,디지털세계의중요성이더욱주목받아디지털과아날로그가공존하는디지로그digilog의개념이만연한사회에이르렀다.그리하여여느때보다부의흐름을파악하는지혜가중요한시기다.지식과기술의중요성을더욱강조하게된이사회에서,미래를대비하려는발빠른이들에게필요한내용을담은이책은부가어디서창출되고,어디로흘러가는지폭넓게이해하는데좋은지침서가되어줄것이다.
_고(故)이어령전문화부장관
그의언어를통해서도알수있듯,‘물질을통해부를쌓는시대는끝났다’.우리는화폐경제에서나아가무한한형태로끝없이발전하고있는프로슈밍에주목할필요가있다.‘디지털세계의중요성이더욱주목받아디지털과아날로그가공존하는디지로그의개념이만연한사회에이르렀’기에지금의프로슈밍은규모가더거대해졌으며,그형태는더다양해졌다.소프트웨어샘플을제작하는일,학교기금마련을위해자원봉사를하는일,지진피해자를구출하는일,우주의생물체를찾는일.이모든것이프로슈밍이다.망치와못과같은역사가깊은도구를활용할수도있고,끝없이발전을거듭하는전자기기와가상공간을통해프로슈머활동을실행할수도있다.
앨빈토플러는역사적변환을가져온다양한프로슈머의사례를언급하며프로슈밍이시장과세계경제를어떻게변화시키고있는지를논한다.이러한통찰을기반으로우리는현재의비화폐경제가어떻게구축되었는지를상세히이해할수있다.
미래학자가본자본주의의미래
급성장한부와자본주의는갖가지문제를만들었다.극단으로치닫는사회,마약,범죄,반사회적폐물등우리의눈앞에는퇴폐현상의증거들이펼쳐져있다.앨빈토플러는부의혁명으로인한이런부정적측면역시간과하지않았다.그는우리가지식혁명이라는거대하고심오한변화를결코피해갈수없음을밝히며미래를준비할수있는해법을제시한다.무엇보다발상과사고의전환을강조한다.유형자산에대한집착을버리고무형자산으로의전환에발맞춰야한다는것이다.그는‘무형화의실패는곧파국을의미한다’고단언한다.지식혁명기에들어선인류가해결해야할것은지난시절의낡고오래된사고방식과제도이다.또한우리는자본주의에대한낡은정의에도변화를주어야한다.앨빈토플러는우리에게다시한번심오한질문을던진다.‘자본주의에대한새로운정의가자리잡으면과연자본주의는어떤모습으로변하게될까?’
혁명적부의변화를찾아서
앨빈토플러는세계의지각변동에대해서도면밀히논한다.중국,일본,한국,유럽,미국등세계각국이처한현재와미래의상황을정리한다.나아가다소추상적으로회자되었던각국의문제와그원인을인류가겪은세번의혁명적패러다임변동과부창출시스템의변화와연관시켜명쾌하게분석한다.무엇보다각국이직면한위기가농업혁명,산업혁명,지식혁명의산물인부창출시스템에상호충돌하고있는물결투쟁에서왔다는점을짚어낸다.또한세가지심층기반인속도,공간,지식의변화를주도하지못해서겪는혼돈을구체적으로밝히고그대안을제시한다.
앨빈토플러는인류가직면한지식혁명의소용돌이를밝혀냈다.그의눈을빌려우리는누구도결코피해갈수없는부의혁명을똑바로마주할힘을기를수있고,새로운시대에어떤방향으로향해야할지기준을세우게될수도있다.부의흐름과이동의원리를이해하게된다면,더는불확실성의파도에무기력하게휘둘리지않을것이다.앨빈토플러는인간의창조성은심각한위기의순간에오히려가장큰능력을발휘한다고말한다.그렇기에어떤변화를맞더라도미래를결코비관적으로보지말것을당부했다.세계적인미래학자가이세대를위해남긴위대한통찰을기반으로불안한미래에서예측가능한미래로나아가보자.그의혜안을배우며그과정에서우리는미래의부를준비할수있을것이다.
이책에쏟아진찬사들
★★★★★“이책은우리의미래에가장강력한지침이될것이다.”_김대중전대통령
★★★★★“새로운차원을여는책이다.빠르게변화하는부의흐름속에서고군분투하는우리에게부의미래에관한귀중한로드맵을제시하고있다.”_뉴트깅리치전미국하원의장
★★★★★“이책은무수한기회와삶의방식이새롭게만들어지고있다고주장한다.”_<뉴욕타임스>
★★★★★“커다란변혁으로인해부가창출된다고암시하고있다.”_<퍼블리셔스위클리>
★★★★★“새로운지식이미래를이끌고부를창출한다.”_
★★★★★“탁월하고날카롭고독창적인이책은앞으로수년동안큰화제가될것이다.”_<라이브러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