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설탕 두 조각

마법의 설탕 두 조각

$12.00
Description
엄마와 아빠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모모>와 <끝없는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는 미카엘 엔데의 동화입니다. 엄마한테 신발 좀 빨아 달랬더니, 세상에, 다 컸다고 스스로 빨아 신으래요. 아빠한테 아이스크림 좀 사달랬더니, 많이 먹으면 배 아파서 안 된데요. 더할 나위 없이 온순한 아이 렝켄의 깜찍한 응징 작전이 시작됩니다. 빗물 거리의 요정을 찾아가서 마법의 각설탕 두 조각을 얻어 오면서부터, 렝켄의 엄마, 아빠에게는 황당한 일이 벌어집니다. 엄마, 아빠를 골탕먹인다고 정말로 렝켄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저자

미카엘 엔데

1929년 독일 바이에른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초현실주의 화가인 에드가 엔데와 물리치료사 루이제 바르톨로메 엔데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나치 정부로부터 예술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아 가족 모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의 예술가적 기질은 본인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글, 그림, 연극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예술가적 재능은 그림뿐만 아니라 철학, 종교학, 연금술, 신화에도 두루 정통했던 아버지의 영향이 특히 컸다. 제 2차 세계 대전 즈음, 발도르프 학교에서 수학하다 아버지에게 징집영장이 발부되자 학업을 그만두고 가족과 함께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했다. 전후 뮌헨의 오토 팔켄베르크 드라마 학교에서 잠깐 공부를 더 하고서는 곧바로 진짜 인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뛰어들어, 연극배우, 연극 평론가, 연극 기획자로 활동했다. 오토 팔켄베르크 연극학교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작가로서의 자양분을 쌓았고, 작곡과 평론도 겸했다. 1960년 첫 소설 『기관차 대여행 Jim Knopf und Lukas der Lokomotivführer』 출간으로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고, 차기작이 안데르센상 후보작, 베를린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1973년 『모모 Momo』를, 1979년 『끝없는 이야기 Der unendliche Geschichte』를 출간하면서 전 세계 문학계에 명성을 얻었고, 작품이 4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영화, 연극, 오페라 등으로도 각색되었다. 현실과 환상이 초현실적으로 뒤섞인 작품세계에서 환상은 현대사회의 문제를 조명하는 빛이 되고, 독자는 이야기와 상호작용하는 존재가 된다. “여덟 살부터 여든 살까지 모든 어린아이를 위한 책”을 쓴다고 말하며, 『끝없는 이야기』, 『마법의 수프』,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거울 속의 거울』, 『자유의 감옥』 등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20세기 독일 작가 중 가장 유명한 작가로 꼽히며, 두 차례의 독일 청소년문학상 외에 빌헬름하우프상, 바이에른 시인상, 독일 십자공로훈장을 받았다. 1995년 예순다섯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목차

1. 첫 번째 방문 - 빗물 거리의 요정
2. 두 번째 방문 - 바람 거리의 요정
3. 렝켄의 비밀 - 비밀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