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길을 간다 (원효 한국 사상의 새벽)

나는 오늘도 길을 간다 (원효 한국 사상의 새벽)

$14.70
Description
우리시대 인문교양서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다!
“마음 밖에 현상이 없는데 어디서 따로 구하겠는가?”
우리시대 인문교양서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이상의 도서관』시리즈. 역사, 철학, 과학, 음악, 미술, 문학, 정치, 사회 등 인문학 전반에 걸쳐 내용의 폭과 깊이를 갖춘 교양서를 지향하는 시리즈이다. 오늘 우리의 문제를 직시하는 데 필요한 사유의 힘을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 속에 실현되는 폭넓은 교양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19권 《나는 오늘도 길을 간다 | 원효, 한국 사상의 새벽》. 이 책은 원효의 사상을 재발견함으로써 한국의 사상을 새롭게 되짚어보고자 한다. 원효는 앎과 삶의 거리를 최소화시키며 온몸으로 살았던 인물이다. 그는 ‘앎’과의 관계적 측면에 해당하는 ‘삶’의 거리를 최소화시키고 무화시키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던지고자 했다.

이 평전은 원효의 이러한 삶과 생각을 통해서 이 시대의 한 지성인의 모습을 그려본다. 이 시대 지성인의 모습은 마땅히 자기를 넘어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모살의 모습이어야 할 것이다. 이 시대의 지성인의 참 모습이요, 지식인이 가야 할 길을 원효의 사상과 삶을 통해 제시한다.
저자

고영섭

고영섭은경북상주만산에서태어나,동국대학교불교학과와같은대학원에서석?박사과정을졸업하고고려대학교대학원철학과박사과정을수료했다.저서로는『한국불학사』『한국불교사』『원효탐색』『한국의사상가10인:원효』『한국철학자15인이후:원효이후』『문아(원측)대사』『불교경전의수사학적표현』『새천년에부르는석굴암관세음』『연기와자비의생태학』『우리불학의길』『불교란무엇인가』『우리고향중의고향이여』『불교생태학』『불교와생명』등다수가있다.1998,99년월간『문학과창작』2회추천완료(신인상)하였으며시집으로『몸이라는화두』『흐르는물의선정』『황금똥에대한삼매』(근간)가있다.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원연구교수를거쳐현재는발해동양학한국학연구원한국불교사연구소소장및인문학계간지『문학사학철학』편집주간을맡고있으며동국대학교불교학과교수로재직하고있다.

목차

원효의재발견:왜다시원효인가?·개정판머리말
원효라는화두:우리에게원효는무엇인가?·머리말

원효와의만남
탄생과출가
유학,어디서가아니라어떻게
요석과의인연
거사의삶,보살의삶
일심의노래
조화와화해의미학
분황사의묵향과절필
다시출가하면서
원효시집

주註
연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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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원효는앎과삶의거리를최소화시키며온몸으로살았던인물이다.발전적측면에해당하는‘앎’과관계적측면에해당하는‘삶’의거리를‘최소화’(현실적인간)시키고‘무화’(보살적인간)시키기위해서는자기를넘어서는어떠한보편적원리를위해기꺼이자신을던질수있어야한다.보살은‘연기’(緣起)에대한사무친통찰을통해새롭게태어난인간이다.그는오늘나의모든성취가숱한인연들의도움과협동에의해이루어졌다는사실을온몸으로자각한존재이다.하여그는남의목숨을건지기위해서자신의목숨을기꺼이던질수있는존재이다.원효는그렇게살았던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