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 바로쓰기 1 (2 판)

우리글 바로쓰기 1 (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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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말로 창조하고, 우리말로 살아가자!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기 위한 인문서『우리글 바로쓰기. 1』. 총 5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중국글자와 일본말, 서양말로 인해 불순해진 우리말을 바로잡고자 하며, 또한 말과 글을 공연히 어렵게 쓰는 습관을 고치고자 한다. 현재의 우리의 말과 글은 자신의 생각이나 삶에 꼭 붙은 우리 말글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삶과 삶의 느낌을 바르고 자유스럽게 글로 나타낼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말이 잡스럽게 되는 것은 마침내 우리 겨레의 넋이 말에서 떠나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깨끗한 우리 말글 쓰기를 촉구한다.
저자

이오덕

1925년 11월 4일에 경상북도 청송에서 농사짓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영덕 농업실수학교를 마친 뒤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교사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 보여'서 공무원을 그만두고 교원시험을 보았다. 1944년에 경북 청송 부동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교사로 아이들을 만났다. 1986년 독재정권의 강압에 못 이겨 그만 학교를 떠나야 할 때까지 마흔세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그동안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어린이문학협의회',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들을 꾸렸고,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여는 싹을 틔웠다. 어린이를 지키고 살리는,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운동을 실천하면서,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의 바른 길을 열고, 우리말과 우리글을 가꾸고 살리는 길을 개척하였다. 교육자, 어린이문학가, 수필가, 언어학자, 교육운동가, 한글운동가, 어린이문화운동가로 불려왔고, 2003년 8월 25일 무너미 고든박골에서 세상을 떠난 후 '이 시대의 참교사'로 불리기 시작했다. 한국아동문학상과 단재상을 받았다.

목차

고침판을 내면서 - 우리 말 살리는 일은 우리 목숨을 살리는 일
머리글 - 우리 말로 창조하고, 우리 말로 살아가자
들어가는 글 - 들온말 가려내어 우리 말을 깨끗이

제1부 우리 말을 파괴하는 외래어
제1장 중국글자말에서 풀려나기

1 우리 글자로 썼을 때 그 뜻을 알 수 없거나 알기 힘든 중국글자말
2 입으로 말했을 때 그 듯을 알아듣기 힘든 중국글자말
3 문자 쓰는 말과 글에서 벗어나야
4 공연히 어렵게 쓰는 중국글자말
5 많이 쓰는 중국글자말도 더 정다운 우리 말로
6 우리 말을 파괴하는 중국글자말투
7 틀리게 쓰는 중국 글자말
(1) '중국글자말+한다"로 쓰는 경우
(2) 겹말
(3) '일절'인가 '일체'인가?
(4) 잘못 쓰는 하임움직씨 '-시킨다'

제2장 우리 말을 병들게 하는 일본말
1 우리 말을 파괴하는 일본말 일본글
2 '진다' '된다' ' 되어진다' '불린다'
3 -에 있어서
4 의
5 와의, 과의
6 에의
7 로의, 으로의
8 에서의
9 로서의, 으로서의
10 로부터의, 으로부터의
11 에로의
12 에게서
13 그밖에 필요 없이 겹치는 토
14 보다(토씨를 어찌씨로 잘못 쓰는 말)
15 '-에 다름 아니다'와 '주목에 값한다'
16 의하여
17 '속속' '지분' '애매하다'
18 '수순' ' 신병' ' 인도' ' 입장'
19 '미소' '미소 짓다'
20 그밖의 일본말들
21 '그녀'에 대하여

제3장 서양말 홍수가 졌다
1 이 땅에서는 서양사람들도 우리 말을 해야 한다
2 영어문법 따라 쓰는 '-었었다'
3 쓰지 말아야 할 말
4 들온말 적기
5 잡지 이름, 상품 이름

제2부 말의 민주화와 글쓰기
제1장 말의 민주화 1)

1 이야기 글의 역사
2 벼슬아치의 말과 글
3 땅 이름, 마을 이름
4 일제 말, 군대 말
5 강론 말
6 방송 말
7 글말
8 사람가리킴 말
9 높임말
10 준말

제2장 말의 민주화 2)
1 말과 생각의 관계 (질문과 대답)
2 잘못 쓰는 말
3 아름답지 못한 말
4 농민의 말
5 일제시대, 북한, 중국 연변의 말

제3장 글쓰기와 우리 말 살리기
1 아이들의 글쓰기와 어른들의 글쓰기
2 농민문화 창조를 위한 글쓰기
3 우리 말 속의 일본말
4 우리 말, 어떻게 살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