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중국 근현대를 만든 걸출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리다!
김명호의 『중국인 이야기』 제2권. 《중앙선데이》의 ‘사진과 함께하는 중국 근현대’에서 연재했던 글을 토대로 하여, 청조 멸망에서 문화대혁명까지 격동기 중국 근현대사의 전개 과정을 생동감 있게 복원한 책이다. 중화민국 탄생, 공산당 창당, 북벌전쟁, 항일전쟁, 국공내전과 합작, 중소와 중미외교, 신중국 수립과 문화대혁명 등 파란만장한 역사 속에 혁명가, 지식인, 예술인 등 소설 속 주인공보다 개성 넘치는 인물들을 담아냈다.
이 책은 이념이 아닌 인간 중심의 중국사로, 밀실을 훔쳐보듯이 중국 권력자들의 ‘뒷담화’를 담고 있다. 제2권에서는 오늘날 국부로 존경받는 쑨원과 대범한 혁명의 후원자 쑹자수, 마오쩌둥의 실책을 비판한 ‘전쟁의 신’ 펑더화이, 장제스, 마오쩌둥과 천하를 삼분한 장쉐량을 비롯하여 내로라하는 문화인들의 행복한 살롱 ‘이류당’, 혁명가들의 얽히고설킨 연애와 사랑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이 책은 이념이 아닌 인간 중심의 중국사로, 밀실을 훔쳐보듯이 중국 권력자들의 ‘뒷담화’를 담고 있다. 제2권에서는 오늘날 국부로 존경받는 쑨원과 대범한 혁명의 후원자 쑹자수, 마오쩌둥의 실책을 비판한 ‘전쟁의 신’ 펑더화이, 장제스, 마오쩌둥과 천하를 삼분한 장쉐량을 비롯하여 내로라하는 문화인들의 행복한 살롱 ‘이류당’, 혁명가들의 얽히고설킨 연애와 사랑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진귀한 사진과 그 사진 속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생애, 각 인물이 만들어낸 인간사의 희비극, 그들의 삶과 맞물리며 전개되었던 중국 근현대사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논픽션 역사서이다. 혁명가, 지식인, 예술가 등 중국 근현대사를 만든 주요 인물들이 남긴 일기, 서한, 회고록과 같은 1차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객관적 문헌에 철저히 근거하여 역사적 사실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을 통해 21세기 중국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정립하고 복잡한 정치, 외교, 경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김명호 중국인 이야기. 2 붓은 무기가 될 수 있지만 총은 붓 역할을 못한다
$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