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공간의 인류학을 위하여!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에드워드 홀의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제1권 『침묵의 언어』. 저자가 차례로 발표한 《침묵의 언어》와 《숨겨진 차원》, 《문화를 넘어서》, 《생명의 춤》은 상호연관성을 지닌 연작으로, 다양한 신개념들을 일관성 있게 반복하여 다룸으로써 문화에 관한 다층적이고도 통합적인 반성과 전망을 전개시키고 있다. 문화인류학뿐만 아니라 언어학·사회심리학·교육학·역사학·행동과학에서 생물학·동물행동학 같은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문적 업적이 초학문분야적 접근방식으로 원용되고 있다.
제2권 《숨겨진 차원》에서는 사람들이 문화의 한 기능으로써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 즉 인간이 공간을 구조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을 ‘프록세믹스(proxemics)’라는 새로운 용어를 마련하여 관찰하고 있다. 여기에서 홀은 현대사회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문화 간 갈등의 한 요인이 개체 간의 거리, 즉 공간을 지각하는 형식의 문화적 차이에 있다고 보고 ‘침묵의 언어’인 공간이 야기하고 있는 여러 역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간을 이용하는 방식을 동물행동학의 연구 성과 등 다양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제2권 《숨겨진 차원》에서는 사람들이 문화의 한 기능으로써 공간을 사용하는 방식, 즉 인간이 공간을 구조하고 사용하는 방식에 문화가 미치는 영향을 ‘프록세믹스(proxemics)’라는 새로운 용어를 마련하여 관찰하고 있다. 여기에서 홀은 현대사회에서 갈수록 심각해지는 이문화 간 갈등의 한 요인이 개체 간의 거리, 즉 공간을 지각하는 형식의 문화적 차이에 있다고 보고 ‘침묵의 언어’인 공간이 야기하고 있는 여러 역작용을 감소시키기 위해 공간을 이용하는 방식을 동물행동학의 연구 성과 등 다양한 실험과 관찰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에드워드 홀 문화인류학 4부작. 2: 숨겨진 차원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