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로 읽는 성인전 알고 싶고 닮고 싶은 가톨릭성인 63인

명화로 읽는 성인전 알고 싶고 닮고 싶은 가톨릭성인 63인

$24.20
저자

고종희

저자고종희는이탈리아에서의오랜유학생활과수차례의이탈리아여행경험,그리고전세계수도원,성당등을직접답사해해당성인들이남긴전기,성인에해당하는그림,제단화,프레스코화를눈으로직접감?상하고기록을남긴것이다.?명화로읽는성서?를펴냈을당시번역가이윤기의서평을인용한다.

목차

목차
제1부교회의두기둥
01베드로
02바오로
제2부4대복음사가
03마태오
04마르코
05루카
06사도요한
제3부예수님의제자들
07바르톨로메오
08안드레아
09필립보
10소小야고보
11대大야고보
12토마스
제4부예수님시대의성인
13세례자요한
14라자로
15아리마태아의요셉
16니코데모
17안나
18요아킴
19요셉
20베로니카
21마르타
제5부박해시대의순교성인
22마리아막달레나
23스테파노
24고스마
25다미아노
26세바스티아노
27크리스토포로
28라우렌시오
29클레멘스
30제오르지오
31발렌티노
제6부박해시대의순교성녀
32알렉산드리아의가타리나
33루치아
34마르가리타
35체칠리아
36우르술라
37바르바라
38아가타
39아녜스
제7부위대한어머니
40헬레나
41모니카
제8부교회학자
42암브로시오
43그레고리오대교황
44예로니모
45아우구스티누스
46가타리나
47유스티노
48토마스아퀴나스
제9부수도회설립자
49도미니코
50베네딕토
51아시시의프란치스코
52아시시의클라라
53파도바의안토니오
54이냐시오로욜라
55마르티노
56노블락의레오나르도
57미라의주교니콜라오
58안토니오은수자
59엘리사벳씨튼
제10부천사
60안젤로(안젤라)
61가브리엘대천사
62미카엘대천사
제11부에필로그,기적은계속된다
63젬마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독이든것을알게된성인은일어나서온화하게말했다.
‘형제들이여,주님께서여러분들을불쌍히여기시기를,
진작부터수도원장직이제게적합하지않다고말씀드리지않았습니까?’
그는?독약을탄수도자들을탓하지않고온화함으로감쌌다.”(본문407쪽,「50베네딕토」)
세계를감동시킨63인의가톨릭성인들을만나다
미술사학자고종희(한양여대실용미술과교수)가『명화로읽는성서』(2000)에이어『명화로읽는성인전』을써냈다.『일러스트레이션미술탐사』(2002),『르네상스의초상화또는인간의...
“독이든것을알게된성인은일어나서온화하게말했다.
‘형제들이여,주님께서여러분들을불쌍히여기시기를,
진작부터수도원장직이제게적합하지않다고말씀드리지않았습니까?’
그는독약을탄수도자들을탓하지않고온화함으로감쌌다.”(본문407쪽,「50베네딕토」)
세계를감동시킨63인의가톨릭성인들을만나다
미술사학자고종희(한양여대실용미술과교수)가『명화로읽는성서』(2000)에이어『명화로읽는성인전』을써냈다.『일러스트레이션미술탐사』(2002),『르네상스의초상화또는인간의빛과그늘』(2004),『이탈리아오래된도시로미술여행을떠나다』(2009)등,그동안르네상스미술의전문가로서집필활동을해온그가9년에걸쳐써낸노작(勞作)이다.이책에실린63명의성인은가장대중들로부터사랑을받아온성인이며,그얼굴과생애,업적,순교장면이남겨진것을한데모은것이다.
먼저각성인들을‘교회의두기둥’인베드로?바오로두성인을시작으로,‘4대복음사가’라불리는마태오?마르코?루카?사도요한등이나온다.그다음바르톨로메오를비롯한‘예수님의제자들’,‘예수님이살았던시대에함께했던’세례자요한을비롯한성인들,‘박해시대에순교를당한’성스테파노,눈이뽑히는순교를당했던루치아등역시‘박해시대에순교를당한성녀’,‘위대한어머니’였던헬레나와모니카.‘교회학자’로서활동한학자가운데당대최고의철학자이자사상가아우구스티누스?토마스아퀴나스등.성프란치스코?성베네딕토?성이냐시오로욜라처럼‘수도회를창설’하고,개혁을이끌어낸예언자.‘대표적인천사’안젤로?가브리엘?미카엘.마지막으로비교적최근20세기를살았던성녀‘젬마’(1878~1903)를다루었다.
가톨릭교인들은누구나세례명을가지고있다.베드로,다미아노,사도요한,요셉,마리아,아가타,베로니카등이름도다양하다.이이름들은모두훌륭한성인에서비롯된것이다.그러나실상그성인들의생애가어떠했는지,어떤고난을겪었는지에대해서는잘알려져있지않다.가톨릭성인가운데는종교에국한되지않고인류발전에공헌한인물이많다.
미술사학자고종희의상세한해설이붙어있어고품격미술서로서손색없어
저자고종희는이탈리아에서의오랜유학생활과수차례의이탈리아여행경험,그리고전세계수도원,성당등을직접답사해해당성인들이남긴전기,성인에해당하는그림,제단화,프레스코화를눈으로직접감상하고기록을남긴것이다.『명화로읽는성서』를펴냈을당시번역가이윤기의서평을인용한다.
“인문학자들은미술을설명하지못하면서도퉁명스러운데다현학적이기까지했고,미술사가들은설명문운용을힘겨워하면서도불친절한데다자기현시적이기까지했다.인문과예술의행복한만남은그리희망적이지못했는데반성의기미가미술사가들의친절한안내서들틈으로엿보인다.미술사가고종회의『명화로읽는성서』는‘그림’으로읽어서그런지술술읽힌다.내용이쉬워서술술읽히는것이아니라어려운내용의설명이친절하고소략해서그렇다.경쾌한단문으로본문과삽화를누비는발빠른행보가돋보인다…….『명화로읽는성서』는글과그림의만남,헬레니즘과헤브라이즘의만남,결국‘본문’과‘삽화’의행복한만남인듯하다.이런책을자주만나는나의행복또한그에못지않다.”
이렇듯현학적글쓰기가아닌,끊임없는연구와발로뛰는현장감으로집필하는그는한권한권성실하게책을펴내고있다.신실한가톨릭교신자이기도한저자고종희는앞으로‘한국의가톨릭성인’에대해연구하고집필할계획이다.한편이책의부록에는가톨릭교인에게꼭필요한‘로마전례력’‘성인축일색인’‘성인이되는절차’등이수록되어있다.
2014년1월23일(목)독서콘서트열릴예정
이상으로이책의주요내용을두루살펴보았다.『명화로읽는성인전』출간기념으로내년1월23일(목)불광동성당에서독서콘서트가열릴예정이다.불광동성당은건축가김수근이‘기도하는손’을본따설계한건축으로도유명하며,매달마지막주목요일이면대중강좌를지속적으로벌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