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종교이야기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모두를 위하여)

따뜻한 종교이야기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모두를 위하여)

$13.51
Description
“종교는 인류문명의 보고다”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따뜻한 종교이야기: 유신론자와 무신론자 모두를 위하여?는 지식전문기자 김환영이 쓴 ‘세계-종교-탐험서’다. ‘따뜻한’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일반적인 종교서적처럼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종교적 일화를 나열하지 않는다. 특정 종교에 관한 교리를 설명하지도 않는다. 대신 인류 문명의 ‘보고’로서, 인생의 이런저런 문제에 천착하는 전 세계의 다양한 종교를 소개한다. 따라서 ‘따뜻한’이라는 수식어는 감상적·감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마치 어머니의 ‘따뜻한 뱃속’처럼 인류를 또 인류의 고민을 품은 근본적·근원적 시공간을 가리킨다.
?따뜻한 종교이야기?는 원시 샤머니즘부터 자이나교나 티베트 불교 같은 원시·소수 불교, 수피즘 같은 이슬람 신비주의, 심지어 종교의 연장선에서 무신론의 ‘종교적 역할’까지 소개한다. 이 종교들이 천착한 문제를 살피다 보면, 지금까지 이 땅을 살다간 수천, 수억의 인류도 또 동시대를 사는 전 세계 70억 인류도 결국 나와 비슷한 고민과 고통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이러한 이지적 깨달음으로 위로를 건넨다.
또한 기도나 방언 같은 종교적 체험의 진정한 의미, 역사적 사실(fact)로 증명하는 예수의 흔적, 마리아의 신성 탐구 등 ?따뜻한 종교이야기?가 풀어내는 여러 이야깃거리는 무신론자라도 종교를 알고 싶게 한다. 간디, 셰익스피어, 아인슈타인, 파스칼, 포이어바흐, 함석헌 등 여러 위인이 던진 종교에 관한 격언들을 쪽 하단에 삽입해 돈오돈수(頓悟頓修)의 순간을 선사하기도 한다. 여러모로 재미있는 책이다.
한국사회는 고민이 많은 사회다.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부동의 1위이고, 우울증 환자만도 성인 인구의 5퍼센트(많게는 8퍼센트 추산)에 이른다. 이 정도 경제력을 갖춘 국가 중에서는 드물게 여전히 종교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다. 동시에 한국사회는 기독교와 불교만 거대하게 성장한 특이한 경우다. 사람도 많고 그 사람들이 고민하는 문제도 많으니 이참에 다양한 종교에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
저자

김환영

중앙일보지식전문기자로칼럼,서평,인터뷰기사등을쓰고있다.서울대학교외교학과를졸업하고스탠퍼드대학교에서중남미학석사,정치학박사학위를받았다.졸업후서강대학교국제대학원연구교수에이어YBM‘시사영어연구’편집장,‘내셔널지오그래픽한국판’편집장,테스트개발실부장으로일했다.한경대학교겸임교수로영어를,단국대학교인재아카데미초빙교수로고전을가르쳤다.

목차

문명의뿌리,종교이야기│책머리에붙이는말

1종교와웃음
2지혜문학서「욥기」
3어려울때찾는그이름관세음보살
4삶과죽음을너머
5기도그힘에대하여
6체험이종교다
7샤머니즘에서찾은모든종교의원형
8구원의여명밝힌토머스머튼
9무신론도종교인가
10종교에도지켜야할근본이있다
11온건하면서도극단적인종교자이나교
12부처님가라사대
13역사적예수를찾아서
14마리아,여신인가인간인가
15서양인을사로잡는티베트의부처밀라레파
16세계최고의신비주의시인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