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산의 겨레, 한국인의 산을 말하다!
산에 가지 않으면 몸이 근질거리고, 산에 다녀오면 개운해 일도 잘 풀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한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등산인구가 무려 1,8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엄청난 숫자다. 왜 한국 사람들은 유달리 산을 좋아할까? 우리에게 산천은 사상과 정신, 역사와 문화, 삶과 생활, 조상의 살과 뼈 그 모든 것이 엉겨서 일체가 된 그 무엇이다. 다시 말해 한국 사람에게 산이란, 총체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유전적 환경인 것이다.
『산천독법』은 스스로를 ‘산가(山家)’로 지칭하는 산 연구자 최원석 교수의 저서로, 각각의 산과 산이 품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은 남성, 여성, 동식물에 비유되어 설화를 품는가 하면, 부처나 산신이 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고, 공자나 주자로 비유되어 유교 사상을 구현하는 사색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태를 묻은 왕실의 상징이 되고, 국토의 조종을 논하는 역사 논쟁에 휘말리기도 한다. 저자가 자상하게 읽어주는 산 이야기를 들으며 산에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산천독법』은 스스로를 ‘산가(山家)’로 지칭하는 산 연구자 최원석 교수의 저서로, 각각의 산과 산이 품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은 남성, 여성, 동식물에 비유되어 설화를 품는가 하면, 부처나 산신이 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고, 공자나 주자로 비유되어 유교 사상을 구현하는 사색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태를 묻은 왕실의 상징이 되고, 국토의 조종을 논하는 역사 논쟁에 휘말리기도 한다. 저자가 자상하게 읽어주는 산 이야기를 들으며 산에 오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산천독법 (나는 오늘도 산을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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