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설탕 두 조각 (New Edition) (양장)

마법의 설탕 두 조각 (New Edition) (양장)

$13.00
Description
“엄마와 아빠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도대체 내 말을 들어주지 않아요.”
렝켄은 부모님이 도통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렝켄이 원하는 걸 들어주는 법이 없거든요.
그래서 렝켄은 요정에게 얻은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부모님의 찻잔에 몰래 넣었답니다.
이제 엄마 아빠는 렝켄의 말에 반대할 때마다
키가 절반씩 작아질 거예요.
그런데 렝켄이 쓴 마법의 대가는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곧 100쇄를 앞두고 있는 한국어판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새로운 그림과 디자인으로 탄생한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뉴 에디션
렝켄의 머릿속에는 늘 한 가지 의문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왜 내가 원하는 걸 들어주지 않을 걸까?’ 그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정을 찾아 길을 나서는 순간,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지지요.
한국에서는 2001년 처음 출간된 이래로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미하엘 엔데의 단편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이 재치 넘치는 새로운 그림으로 한국의 독자들을 다시 찾았습니다. 익숙하고도 낯선 거리로 렝켄을 이끄는 신비한 마법, 열두 개 손가락으로 열두 시에만 마법을 쓰는 프란치스카 프라게차익헨 요정, 렝켄의 말을 거스를 때마다 키가 절반씩 작아지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마침내 렝켄과 부모님이 얻은 깨달음까지……. 원작의 주요한 장면들을 천진난만하고 재치 있게 재해석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가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비밀을 나눠 줍니다. 누구나 어린 시절 가슴속 한 켠에 품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새로운 여운으로 다시 느껴봅니다.

“엄마 아빠의 키가 지금의 반만이라도 되면…….”
전 세계 150만 부 이상 판매된 아동문학의 고전
이 책의 주인공 렝켄은 보통 아이입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원하는 것은 덮어놓고 안 된다고 하는 부모님에게 불만이 많지요. 그래서 렝켄은 자신의 불만을 들어 주고, 문제를 해결해 줄 존재를 찾아 나섭니다. 바로 마법을 사용하는 요정이지요! 요정은 렝켄의 말에 공감을 해 주며, 부모님의 키를 줄여 줄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을 건넵니다. 이후 렝켄의 부모님은 렝켄의 말에 반대할 때마다 키가 절반씩 줄어들게 되지요. 요정의 마법이 힘을 발휘하자, 렝켄은 키가 작아져 평소처럼 힘을 쓸 수 없는 부모님의 처지를 통쾌한 눈으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하나둘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하자, 렝켄의 마음은 복잡해집니다.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은 어린아이의 꾸밈없는 순수한 마음을 담고 있기에,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미하엘 엔데의 대표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한다면서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 부모님의 모습이 렝켄에게는 모순투성이처럼 보입니다. 부모님보다 키가 커지면 부모님의 말을 듣지 않아도 된다는 단순한 해결책을 떠올린 렝켄의 엉뚱한 발상은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공감을 사고, 이 책을 함께 읽을 부모님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렝켄의 엉뚱한 바람과 그로 인해 일어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오늘날까지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까닭은 미하엘 엔데가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성장기 아이들의 보편적인 심리를 담아
냈기 때문일 것입니다. 렝켄은 마침내 가족의 의미를 깨닫고 한 뼘 더 성장해 불만 가득한 아이에서 완전하게 행복한 아이가 됩니다. 마법 소동을 겪고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담은 마지막 장면은, 이 책의 독자들에게 자연스레 커다란 깨달음을 전합니다.

마법과 환상이 가득한 성장 동화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다
1991년 독일 출간, 뒤이어 2001년 한국에 처음 출간된 이래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원작의 삽화를 다시 그리는 도전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줄리안 크리스티안스는 요즘의 독자들에게 한층 더 친숙한 삽화를 선보입니다. 컬러풀하고 생동감 넘치는 묘사로 자신만의 유머와 재치를 덧붙인 그녀의 그림은 독자들을 단숨에 작품 속 세계로 몰입하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마법 속으로 빠져들게 돕습니다. 또한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뉴 에디션》은 독자들에게 원작의 의도와 감동을 가까이 전할 수 있도록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다소 어색해진 단어와 표현을 좀 더 매끄럽게 다듬었습니다. 짧지만 깊은 철학과 사유를 담고 있는 미하엘 엔데의 작품을 또 다른 모습으로 재현해 낸 이 책은 성장통을 겪는 모든 아이에게 충분한 공감을 전하며 새로운 소장 가치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저자

미하엘엔데

전세계독자에게사랑받는독일작가이다.1960년에첫작품『짐크노프와기관사루카스』를출간하고‘독일청소년문학상’을수상하면서본격적으로작가의길을걷게된다.1970년에는『모모』를,1979년에는『끝없는이야기』를출간하면서세계문학계와청소년들사이에미하엘엔데라는이름을확실히각인시켰다.

1929년남부독일가르미슈-파르텐키르텐에서초현실주의화가인에드가엔데와역시화...

출판사 서평

“엄마아빠의키가지금의반만이라도되면…….”
전세계150만부이상판매된아동문학의고전
이책의주인공렝켄은보통아이입니다.다시말해,자신이원하는것은덮어놓고안된다고하는부모님에게불만이많지요.그래서렝켄은자신의불만을들어주고,문제를해결해줄존재를찾아나섭니다.바로마법을사용하는요정이지요!요정은렝켄의말에공감을해주며,부모님의키를줄여줄마법의설탕두조각을건넵니다.이후렝켄의부모님은렝켄의말에반대할때마다키가절반씩줄어들게되지요.요정의마법이힘을발휘하자,렝켄은키가작아져평소처럼힘을쓸수없는부모님의처지를통쾌한눈으로바라봅니다.하지만하나둘문제가일어나기시작하자,렝켄의마음은복잡해집니다.《마법의설탕두조각》은어린아이의꾸밈없는순수한마음을담고있기에,이작품은전세계적으로큰사랑을받으며미하엘엔데의대표작중하나로자리매김했습니다.자신을사랑한다면서원하는것을들어주지않는부모님의모습이렝켄에게는모순투성이처럼보입니다.부모님보다키가커지면부모님의말을듣지않아도된다는단순한해결책을떠올린렝켄의엉뚱한발상은많은어린이들에게는공감을사고,이책을함께읽을부모님들에게는어린시절의추억을떠올리게할것입니다.렝켄의엉뚱한바람과그로인해일어난여러문제를해결하는과정이오늘날까지전세계수많은독자들에게사랑받는까닭은미하엘엔데가환상적인이야기속에성장기아이들의보편적인심리를담아
냈기때문일것입니다.렝켄은마침내가족의의미를깨닫고한뼘더성장해불만가득한아이에서완전하게행복한아이가됩니다.마법소동을겪고달라진가족의일상을담은마지막장면은,이책의독자들에게자연스레커다란깨달음을전합니다.

마법과환상이가득한성장동화로독서의즐거움을선사하다
1991년독일출간,뒤이어2001년한국에처음출간된이래로큰사랑을받아온원작의삽화를다시그리는도전을맡은일러스트레이터줄리안크리스티안스는요즘의독자들에게한층더친숙한삽화를선보입니다.컬러풀하고생동감넘치는묘사로자신만의유머와재치를덧붙인그녀의그림은독자들을단숨에작품속세계로몰입하게만들고,더나아가서는독자들이자신만의마법속으로빠져들게돕습니다.또한《마법의설탕두조각:뉴에디션》은독자들에게원작의의도와감동을가까이전할수있도록세월의흐름에따라다소어색해진단어와표현을좀더매끄럽게다듬었습니다.짧지만깊은철학과사유를담고있는미하엘엔데의작품을또다른모습으로재현해낸이책은성장통을겪는모든아이에게충분한공감을전하며새로운소장가치를불어넣어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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