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시대(리커버) (양장본 Hardcover)

혁명의 시대(리커버)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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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룬 홉스봄의 시대 시리즈 1권. 『혁명의 시대』는 1789~1848년 사이의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을 다룬다.
영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홉스봄은 1789년부터 1848년 사이의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혁명’을 전체사의 관점에서 서술한다. 영국에서는 이 혁명이 100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자생적으로 일어나 근대시민사회를 수립하였다. 그러나 영국 이외의 유럽 대륙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프랑스 대혁명을 기폭제로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 동시에 폭발하여 진행됨으로써 그 충격은 유럽 봉건사회의 구체제를 근본적으로 붕괴시키고 급격하게 근대시민사회를 수립하게 하였다. 홉스봄은 이중혁명의 전개 과정을 치밀하게 분석하여 체계화해냄으로써 서양 근대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이 시기를 세계사 전면에 끌어냈다.
저자

에릭홉스봄

1917년이집트의알렉산드리아에서영국인아버지와오스트리아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다.1919년에가족이모두비엔나로이주했다가1931년에다시베를린으로이주하였다.그러나히틀러의집권으로이들가족은최종적으로1933년영국에정착하였다.케임브리지의킹스컬리지에서역사학을전공하였으며,1982년까지런던대학교의버벡컬리지에서사회경제사교수를지냈다.이후영국아카데미및미국아카데미의특별회원이자뉴욕의신사회연구원(NewSchoolforSocialResearch)교수,버크백칼리지명예교수로재직하며왕성한활동을한다.또한그는활동하는최고의마르크스주의역사가로손꼽힌다.초기저작들은주로19세기에초점을맞추나한편으로는17·18세기및20세기에관해서도저술해왔으며정치,역사서술,사회이론뿐아니라필명으로재즈비평가로활동할정도로문화비평과예술에도많은관심을가졌다.대표작으로역사에관한3부작<혁명의시대>,<자본의시대>,<제국의시대>가있다.이밖에<노동하는인간>,<산업과제국>,<원초적반란자들>,<극단의시대><노동의세기,실패한프로젝트>등이있다.지병인백혈병으로수년간고통을받았던그는2012년10월1일폐렴으로인하여95세의나이로사망했다.

목차

이중혁명과자본주의세계의형성/김동택
서문
머리말

제1부전개과정
제1장1780년대의세계
제2장산업혁명
제3장프랑스혁명
제4장전쟁
제5장평화
제6장혁명
제7장민족주의

제2부결과
제8장토지
제9장산업세계를향해
제10장재능에따른출세
제11장노동빈민
제12장이데올로기:종교
제13장이데올로기:현세
제14장예술
제15장과학
제16장결론:1848년을향해

지도와표
참고문헌
옮긴이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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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산업혁명과프랑스혁명이라는이중혁명
1962년에출판된〈혁명의시대〉는19세기의첫번째국면인산업자본주의의등장을다루고있다.홉스봄은산업자본주의가승리한이유를이중혁명,즉산업혁명과프랑스혁명에서찾는다.18세기유럽은농업과절대주의가지배하고있었다.이중세적구조의산업(경제)부분은산업혁명이,정치부분은프랑스혁명이균열을냈다는것이일반적인역사해석이다.홉스봄은여기서한발더나아가,산업혁명은단순한산업일반의발전을이끈것이아니라‘자본주의적산업’의승리를,프랑스혁명은‘부르주아지적자유와평등(자본주의적정치)’의승리를낳았다고지적한다.

19세기세계의경제가주로영국산업혁명의영향아래형성되었다면그정치와이데올로기는주로프랑스혁명으로형성되었다.

물론19세기초까지만해도유럽을지배하는이들은봉건귀족이었다.또한농노제처럼사람을일정한공간에묶어놓는문제가여전히해결되지않고있었다.이불안정한사회는19세기중반에접어들면서새로운질서를서서히,하지만확실하게받아들이게된다.바야흐로‘자본의시대’의막이열린것이다.

“이시대의기본적동인을대표한것이
자본주의가아니라면,
이시대가부르주아지에의해서
그리고부르주아지를위해서만들어진
세계가아니라면그무엇이었단말인가.”
·에릭홉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