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LifeKnowsBetter!
이것은그저숲속의소박한명상가였던저자가
자기삶의흐름을무조건신뢰하기로결심한이후로펼쳐진
40년간의경이로운여정에관한책이다.
삶이우리에게주려는것이?우리가애써얻어내려하는것보다어쩌면더많을수도있지않을까?
마이클싱어의‘내맡기기’실험은바로이간단한질문으로부터시작되었다.―마음속에현실의대안을지어내놓고그것을내것으로만들기위해현실과싸우는게더나은걸까,아니면내가원하는바는내려놓고완벽한우주를창조해낸그힘에내맡...
LifeKnowsBetter!
이것은그저숲속의소박한명상가였던저자가
자기삶의흐름을무조건신뢰하기로결심한이후로펼쳐진
40년간의경이로운여정에관한책이다.
삶이우리에게주려는것이우리가애써얻어내려하는것보다어쩌면더많을수도있지않을까?
마이클싱어의‘내맡기기’실험은바로이간단한질문으로부터시작되었다.―마음속에현실의대안을지어내놓고그것을내것으로만들기위해현실과싸우는게더나은걸까,아니면내가원하는바는내려놓고완벽한우주를창조해낸그힘에내맡기는게더나은걸까?이실험은속세를떠나자는것이아니다.오히려삶속으로뛰어들어더이상개인적인욕망과두려움에좌지우지되지않는자리에서살자는것이다.
평범한대학원생이었던저자는어떻게손대는일마다‘대박’을터트리게되었을까?
우리의마음은좋아하거나싫어하는것을발견하면그것에대해왁자지껄떠들기시작한다.마음의이호블호야말로우리머릿속에서끊임없이주절대는목소리의실체이다.마이클싱어는애초에큰성공을계획하거나바란사람이결코아니었다.대학원생시절요가와명상에푹빠지게된그는,다만내적자유와평화를얻겠다는시도의일환으로서이마음의수다에완전히귀를닫는연습을시작했다.그리고삶이자연스러운흐름을통해가져다주는것들을있는그대로수용하는데에만의지를발휘하리라고마음먹었다.
내맡기기란내가하는일하나하나를우주가내게직접주문한것처럼대하는것
이후로40년간일어난일들은경이롭다는말로도부족하다.머릿속목소리의우려대로삶이산산조각나기는커녕오히려정반대의상황이벌어졌다.무심코행한일들,대가를바라지않고열정을쏟은일들,겁이났지만명상수행의일환이라여기고부딪혀본일들이마치누가각본이라도짜둔것처럼맞물리며그를연매출이수억달러에달하는회사의CEO자리로올려놓았다.이과정에서그가한일은자기자신을과감하게내려놓고매순간삶의흐름을신뢰한것뿐이었다.
우주의계획은우리마음이상상할수있는것보다스케일이언제나훨씬더크다
이책은듣기좋은성공담으로만채워진책이아니다.오히려이책의백미는,마이클싱어가비리를저지른부하직원의농간으로FBI와힘겨운법정공방을벌이게되는순간부터라고할수있다.그는명예롭지못하게회사에서물러나면서도여전히삶의흐름을신뢰했고,평소미뤄왔던명상서집필에전념할좋은기회로여겼다.결과적으로미정부는그에대한기소를취하했고,그는뉴욕타임즈종합베스트셀러1위의작가가되었다.이제는숲속의소박한명상가로다시돌아간그의‘내맡기기’실험은여전히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