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 특별한정판(스페셜에디션)

농무 특별한정판(스페셜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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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득하게 잊어버렸던 고향을 생생하게 되살아나게 하고 고향 사람들의 얼굴이 가까이 보이게 하는 신경림의 대표 시집. 농민들과 농촌 풍경을 사실적이고 비판적,서정적으로 그린 시들로 `시골 큰집`, `파장`,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등 59편의 시를 묶었다.
저자

신경림

저자:신경림
1936년충북충주에서태어났다.동국대학교영문과를다니던중《문학예술》에시‘갈대’,‘낮달’을발표했다.시집으로《농무農舞》,《새재》,《가난한사랑노래》,《어머니와할머니의실루엣》,《낙타》등이있으며,산문집으로《신경림의시인을찾아서1,2》,《민요기행》등이있다.어린이를위해《겨레의큰사람김구》,《엄마는아무것도모르면서》,《한국전래동요집1,2》등을썼으며,시그림책《달려라꼬마》,《아기다람쥐의모험》등을펴냈다.만해문학상,단재문학상,대산문학상,호암상(예술부문),4·19문화상등을수상했고,한국작가회의이사장,민족예술인총연합의장등을역임했다.2024년5월22일별세했다.

목차

제1부
겨울밤|시골큰집|원격지(遠隔地)|씨름|파장(罷場)|제삿날밤|농무(農舞)|꽃그늘|눈길|어느8월|잔칫날|장마|오늘

제2부
갈길|전야(前夜)|폭풍|그날|산1번지|그|3월1일|서울로가는길|이두개의눈은|그들|1950년의총살(銃殺)

제3부
폐광(廢鑛)|경칩(驚蟄)|장마뒤|그겨울|3월1일전후|동면(冬眠)|실명(失明)|귀로|산읍일지(山邑日誌)|벽지(僻地)

제4부
산읍기행(山邑紀行)|시외버스정거장|친구|시제(時祭)

제5부
갈대|묘비|유아(幼兒)|사화산(死火山)-그산정에서

제6부
밤새|달빛|강|그여름|전설|추방|우리가부끄러워해야할것은|친구여네손아귀에

제7부
어둠속에서|산역(山驛)|대목장|해후(邂逅)|동행|처서기(處暑記)|골목|우리는다시만나고있다

▨발문/백낙청

▨제1회만해문학상심사소감/김광섭

▨책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