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발자국

호랑이 발자국

$13.91
Description
손택수 첫 시집. 고단한 삶의 기억들을 자신의 운명으로 포용하는 사랑에서 나온, 보잘것없는 사물에 대한 지극한 보살핌들이 돋보이는 시 작품 수록. "..//소금기에 절고 삭아서 어느새 둥그래진 상처,/닳고닳은 몸이 너덜너덜해지도록/제 몸 깊이 충격을 받아들인다" - <바다를 질주하는 폐타이어> 中.
저자

손택수

1970년 전남 담양 강쟁리에서 태어난 뒤 부산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지독한 향수병과 짝사랑을 앓다가 암울한 문학소년 시절을 보내고, 199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언덕 위의 붉은 벽돌집'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국제신문 신춘문예에도 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호랑이 발자국'과 '목련 전차', '나무의 수사학', 청소년을 위한 고전산문 '바다를 품은 자산어보' 등이 있다. 신동엽 창작상, 이수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실천문학사의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다.

목차

제1부 ... 10
화살나무 / 돌종 / ... / 아버지와 느티나무

제2부 ... 36
놋물고기 뱃속 / 서쪽, 낡은 자전거가 있는 바다 / ... / 빙어가 오를 때

제3부 ... 52
집 / 물푸레나무 코뚜레 / ... / 이성선

제4부 ... 80
방어진 해녀 / 물새 발자국 따라가다 / ... / 월내역

해설 ... 102
시인의 말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