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온몸으로 시를 살고 앓다 간 시인의 절박했던 생존의 문장들!
노동과 현실, 자본과 분단에 대한 문제의식을 투철하게 육화해낸 작품을 통해 1980, 90년대 대표적인 노동시인으로 평가받았던, 故 박영근 시인의 유고시집. 신동엽창작상과 백석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영근 시인의 추모 1주기에 맞추어 펴낸 이번 시집은 〈저 꽃이 불편하다〉 이후 발표한 시와 미발표작 〈절규〉를 포함한 총 44편의 유고를 묶었다.
일상에서 구도자에 가까운 고행과 고통을 거친 뒤 내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시인이 발견해낸 것들이 처절하고 아프고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자본에 지배당한 시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한편 절망과 결핍의 상상력, 끊임없이 떠도는 길 위에서 쏟아내는 정제된 상상력이 돋보이며, 뜨거운 연대를 통과한 시인이 변화한 시대와 불화를 겪으며 담아낸 내면의 풍경이 절실하고 아리게 그려지고 있다. 〈양장제본〉
일상에서 구도자에 가까운 고행과 고통을 거친 뒤 내면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시인이 발견해낸 것들이 처절하고 아프고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자본에 지배당한 시대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한편 절망과 결핍의 상상력, 끊임없이 떠도는 길 위에서 쏟아내는 정제된 상상력이 돋보이며, 뜨거운 연대를 통과한 시인이 변화한 시대와 불화를 겪으며 담아낸 내면의 풍경이 절실하고 아리게 그려지고 있다. 〈양장제본〉
별자리에 누워 흘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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