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염하 물이 나간 자리 그믐께 생계 줍는 아침 첫여름 대청도를 지나며 생업 박대 굽는 저녁 부채 화수부두 섬으로 떠나는 셋째형을 배웅하며 북성부두 언 손 문신 배 이야기 섬길 다알리아와 칸나 가좌동 장릉공단 이작행 씨앗 몇알 조강에서 이무기 이야기 북새 전라도 아지매 봄바다 교동에서
제2부 장자의 꿈 간밤 보살집 침 문 굿당 흰 꽃 배를 기다리며 바다 거미 어선 춘덕호 칼치 간선 박꽃 굴봉 까는 저녁 조금달 추석 무렵 바닷가 집 굴을 쪼는 일 깽녀 굴업도 덕적군도 검댕이 아재 물목에 와서 봄밤 소랫길 굴막집
해설 / 박수연 시인의 말
언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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