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신용목 시인의 네번째 시집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서정시의 혁신”(박상수)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아무 날의 도시》 이후 5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당대 사회 현실을 자신의 삶 속에 끌어들여 존재와 시대에 대한 사유의 폭과 감각의 깊이가 더욱 확장된 시세계를 선보인다. 삶에 드리워진 슬픔과 상처를 연민에 찬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섬세한 비유와 세련된 이미지, 탄탄한 시적 구성이 돋보이는 견고한 시편들로 짜인 “아름답고 참혹한 시집”(허수경, 추천사)이다. 2017년 현대시작품상 수상작 「공동체」(외 9편)를 포함하여 모두 70편의 시를 부 가름 없이 실었다.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신용목 시집)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