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는 흐릅니까. 누워 있는 것들로 흘러야 합니까”
말해질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하는 정현우의 첫 시집
생과 생의 여분을 고해하는 낯선 목소리의 탄생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창비는 첫 시집에 한해 초판 한정으로 어나더커버를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1년 ‘창비시선’의 문을 여는 첫번째 시집으로 정현우 시인의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가 출간되었다.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의 첫 시집이다. 등단 이전 가수로 데뷔했던 시인은 작년 ‘시인의 악기 상점’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앨범 「아름답고 쓸모없기를」을 내고 뮤지션으로 문학과 음악 양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기도 하다. 2019년 제4회 동주문학상(윤동주서시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미래의 시단을 이끌어갈 젊은 시인으로 주목받았다.
등단 6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선명하고 참신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감성적인 언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 성찰과 자기 존재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되묻는 시적 사유의 깊이와 활달하고 개성적인 문장이 돌올한 시편들이 세상의 모든 슬픔을 끌어안는 서정적 정감의 깊은 울림 속에서 애잔하면서 뭉클한 감정을 자아낸다. 동주문학상 수상작 「슬픔을 들키면 슬픔이 아니듯이」를 비롯하여 68편의 시를 갈무리하여 4부로 나누어 실었다.
말해질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하는 정현우의 첫 시집
생과 생의 여분을 고해하는 낯선 목소리의 탄생
*본 보도자료에는 시인과의 간단한 서면 인터뷰 내용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창비는 첫 시집에 한해 초판 한정으로 어나더커버를 제작, 공급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1년 ‘창비시선’의 문을 여는 첫번째 시집으로 정현우 시인의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가 출간되었다. 201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의 첫 시집이다. 등단 이전 가수로 데뷔했던 시인은 작년 ‘시인의 악기 상점’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앨범 「아름답고 쓸모없기를」을 내고 뮤지션으로 문학과 음악 양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기도 하다. 2019년 제4회 동주문학상(윤동주서시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미래의 시단을 이끌어갈 젊은 시인으로 주목받았다.
등단 6년 만에 펴내는 첫 시집에서 시인은 선명하고 참신한 이미지와 세련되고 감성적인 언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 성찰과 자기 존재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되묻는 시적 사유의 깊이와 활달하고 개성적인 문장이 돌올한 시편들이 세상의 모든 슬픔을 끌어안는 서정적 정감의 깊은 울림 속에서 애잔하면서 뭉클한 감정을 자아낸다. 동주문학상 수상작 「슬픔을 들키면 슬픔이 아니듯이」를 비롯하여 68편의 시를 갈무리하여 4부로 나누어 실었다.
나는 천사에게 말을 배웠지 - 창비시선 452 (어나더커버 에디션)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