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 좋아서

함께가 좋아서

$15.80
Description
아기 곰의 다정한 여정을 통해 함께하는 기쁨을 그린 그림책 『함께가 좋아서』가 출간되었다. 이정록 시인의 맑은 언어와 변예슬 작가의 서정적인 그림이 만나, 아이들이 마음껏 머물고 싶은 세상을 펼쳐 보인다. 봄날, 잠에서 깨어난 아기 곰이 동물 친구들과 가족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렸다.
다양한 의성어·의태어가 풍부하게 담겨 어린이 독자가 소리 내어 읽고 몸으로 느끼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확장하도록 돕는다. 다정한 언어가 어린 독자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기쁨을 산뜻하게 전한다.

봄이 오자 아기 곰이 겨울잠에서 깨어나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폴짝폴짝 높이 뛰어오르고, 퐁당퐁당 물놀이하고, 새근새근 낮잠을 자고, 오순도순 이야기를 속삭이며 길을 걸어요.
저자

이정록

1989년대전일보,1993년동아일보신춘문예에시가당성되어작가가되었습니다.다수의시집과어린이책을비롯하여그림책『똥방패』『달팽이학교』『어서오세요만리장성입니다』『나무의마음』『오리왕자』『의자』등을썼습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함께가좋아서싱글과벙글은환하게웃어요싱글벙글
함께가좋아서알콩과달콩은행복하게지내요알콩달콩”

함께라서좋은하루
어린이가만나는푸릇한세상

그림책『함께가좋아서』는세상을향해발을내딛는아이가누군가와곁을나누고어우러지는즐거움을보여준다.어린이의세계를맑은언어로그려온이정록시인의글과변예슬화가의서정적인그림이만나자연과더불어사는어린이의모습을생기롭게담는다.
『함께가좋아서』의주인공아기곰은겨울잠에서깨어나가족을찾아떠난다.풀숲과강,산을지나는이여정에는다람쥐와나비,토끼등친숙한동물친구들이다정한말을건네며기꺼이동행한다.‘퐁당퐁당’물놀이하고,‘새근새근’낮잠을자고,‘흔들흔들’춤추고,‘오순도순’이야기를속삭이며어울리는천진난만한모습이생기있게펼쳐진다.『함께가좋아서』는자연의살뜰한보살핌아래어린이가마주하는다정한기운과따스한온기를전하는작품이다.

어린이의하루를채우는다정한말

『함께가좋아서』는깨끗한시선으로동심을그려온이정록시인이글을썼다.시인은어린이에게건네고싶은고운우리말을포착해리듬감있는글로엮어냈다.“함께가좋아서”라는문장이반복되는가운데‘방긋방긋’‘알콩달콩’‘오순도순’등함께일때쓰는우리말이장면마다다채로운감각을일깨운다.
아기곰과동물친구들은폴짝폴짝뛰어오르고,뒹굴뒹굴바닥을구르며신나게어울린다.서로에게기대어노는모습에서순수한즐거움이고스란히전해져싱글벙글환한웃음이절로번진다.마음껏뛰놀고쉬어도좋다고다독이는이이야기속에서어린독자들은정서적안식과만족감을얻는다.
마지막장면에다다르면아기곰은마침내가족을만나눈을맞추고손을잡는다.그동안차곡차곡쌓인다정한말들은이순간하나의마음으로이어지며,서로를향한사랑으로완성된다.이정록시인이정성껏건네는언어들이어린이의하루를따사롭게채워줄것이다.

부드러운선과풍부한색으로담아낸
생기로운자연의풍경

아기곰을따라가다보면마치자연속을천천히거니는듯하다.다채로운자연을부드러운선과풍부한색감으로담아낸변예슬화가의시선이작품구석구석에서빛을발한다.햇빛이스미는들판과나무그늘에서동물친구들이어울려노는모습은온화한분위기를자아낸다.이편안한풍경은독자가여유로운마음으로그림속에머물도록이끈다.풀잎사이를오가는작은곤충들,바람에살랑이는꽃과나뭇잎등화면곳곳에자리한작은생명들도정겹다.자연을단순한배경이아니라함께숨쉬는공간으로그려낸작가의솜씨가어린이독자를아름다운공존의세계로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