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예의 (개정판)

인간에 대한 예의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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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작가 공지영의 '첫' 소설집
1988년 「창작과비평」에 단편 〈동트는 새벽〉으로 등단한 공지영의 첫 소설집.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소설집으로, 작가가 직접 경험한 1980년대의 학생운동.노동운동의 현장을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정직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홉 편의 중.단편소설이 실려 있다.

작가 자신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위장취업하여 노동현장에 투신한 여대생의 이야기를 다룬 등단작 〈동트는 새벽〉, 그 후속편에 해당하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전쟁 때 월남한 지주의 아들과 머슴이 일용노동자와 기업가로 처지가 바뀐 채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잃어버린 보석〉 등의 작품은 표제작 〈인간에 대한 예의〉와 더불어 "시대와 역사와 인간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문제'를 논하고 있다.

순박한 처녀가 유부남을 사랑하게 되고 결국 남자의 성적 방종 때문에 자살에 이르는 과정을 다룬 〈사랑하는 당신께〉는 작가 특유의 여성주의가 균형감 있게 그려져 있다. 주어진 조건과 그에 맞선 여성의 대결이 문제시되는 〈절망을 건너는 법〉에서는 피폐한 농촌의 현실에 대한 꼼꼼한 취재의 결과물들이 눈에 띈다. 개정판
저자

공지영

1963년도서울에서출생하였다.연세대학교영어영문학과를나왔다.1988년'창작과비평'가을호에단편<동트는새벽>을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대한민국대표작가.『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를통해여성에게가해지는차별과억압의문제를다뤄새로운여성문학,여성주의의문을열었다.개인적으로세번의결혼과이혼을겪었고현재진행중인소송이다섯개이고기사에악플이줄줄달리지만그럼에도불구하고행복하다고말하는사람이다.장편소설'더이상아름다운방황은없다','그리고,그들의아름다운시작','무소의뿔처럼혼자서가라','고등어','착한여자','봉순이언니','우리들의행복한시간','사랑후에오는것들','즐거운나의집'이있고,소설집'인간에대한예의','존재는눈물을흘린다','별들의들판',산문집'상처없는영혼','공지영의수도원기행','빗방울처럼나는혼자였다'등이있다.21세기문학상과한국소설문학상,오영수문학상,앰네스티언론상특별상,제10회가톨릭문학상을수상했다.세상의변화와여성의현실을투시하는섬세한문학적감성과속도감있는문체로주목받아왔다.

목차

사랑하는당신께

인간에대한예의
무엇을할것인가
무거운가방
절망을건너는법
잃어버린보석
손님
동트는새벽

해설|손경목
작가의말
개정판을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