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종이를 접으면 새로운 세계의 문이 열린다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무모한 일도 용감한 일도 함께하는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의 등장!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무모한 일도 용감한 일도 함께하는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의 등장!
전 세대에 재미와 감동을 전하는 소설Y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으로 이종산 장편소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이 출간되었다. 블라인드 사전서평단으로부터 ‘발랄함과 으스스함, 찡함이 공존하는 작품’ ‘펼치자마자 단숨에 읽을 정도로 흡인력이 있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시리즈의 첫 권으로, 새로운 ‘종이접기’ 세계관의 등장을 알린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중학교 도서부 소속 종이접기 클럽 멤버인 세연, 소라, 모모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며 학교 안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이야기다. 비 오는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학원물이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용감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역사물이기도, 옆자리 친구와 손을 잡으며 함께 걷는 성장물이기도 한 이 소설은 색색의 종이접기 작품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에서 보여 주는 세 친구의 모험담은 앞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이 계속될 거라고 예고하며, 주인공 모모가 세연에게 그랬듯 독자들에게 다정한 손을 내민다.
풍영중학교의 여름 방학. 세연, 소라, 모모는 학교에 모여서 종이접기를 한다. 셋은 도서부 소속이지만,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이고 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 이야기를 하며 종이 팬더를 접으려 학교에 모였다. 나무 아래 서 있는 학생을 목격하고, 종이학을 접어 달라는 의문의 여인과 마주하는 등 기묘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고, 세 친구는 학교에 퍼진 ‘종이학 귀신’ 괴담을 조사한다. 조사를 위해 도서실 지하 자료를 찾던 중 소라가 사라진다. 세연과 모모는 캐비닛 뒤에 숨겨진 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라를 찾으러 들어가는데…….
▶캐릭터 소개
정세연
“하나도 용감하지 않아요. 겁쟁이죠.”
풍영중학교 도서부 부원이자 종이접기 클럽 멤버. 어느 날 모모, 소라와 함께 과거로 가게 된다.
이모모
“그래도 우리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세연, 소라와 같은 클럽 멤버. 장난스럽고 씩씩하며 클럽에 활기를 더하는 인물.
최소라
“넌 섬세하고, 다정하고, 정직하고, 속이 깊어. 넌 네가 얼마나 괜찮은 애인지 좀 더 알 필요가 있어.”
세연, 모모와 같은 클럽 멤버. 시큰둥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세연과 모모를 지지한다.
한장휘
“내 취미는 괴담을 수집하는 거거든.”
풍영중을 졸업한 선배. 괴담을 좋아해 종이접기 클럽 삼총사와 종이학 괴담에 대해 조사한다.
강지문
“전 아무것도 몰라요. 자, 이만 정리하고 나가자.”
풍영중학교 국어 교사. 종이학 괴담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하다.
김수이
“선생님이 여기서 기다려 주신다고 생각하면, 나도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
세연이 캐비닛 통로로 들어가 과거에서 만나게 된 인물.
이야기의 새로운 차원이 펼쳐진다!
K-영어덜트의 시작, 소설Y
소설Y는 한국형 영어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창비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K-영어덜트’ 시리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으며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들로 꾸렸다. 스릴과 재미 중심의 서브컬처로 여겨지는 해외 영어덜트 소설과 달리, 동시대의 감각과 호흡하며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재미뿐 아니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스노볼』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우아한 거짓말』 등과 같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로의 확장성을 지니고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가는 ‘K-영어덜트’ 소설이 새로운 문학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은 중학교 도서부 소속 종이접기 클럽 멤버인 세연, 소라, 모모가 불가사의한 사건에 휘말리며 학교 안의 미스터리를 밝혀내는 이야기다. 비 오는 학교에서 종이접기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학원물이기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용감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역사물이기도, 옆자리 친구와 손을 잡으며 함께 걷는 성장물이기도 한 이 소설은 색색의 종이접기 작품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가졌다.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에서 보여 주는 세 친구의 모험담은 앞으로 종이접기를 통해 흥미진진한 여행이 계속될 거라고 예고하며, 주인공 모모가 세연에게 그랬듯 독자들에게 다정한 손을 내민다.
풍영중학교의 여름 방학. 세연, 소라, 모모는 학교에 모여서 종이접기를 한다. 셋은 도서부 소속이지만,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멤버들이고 학교에 전해 내려오는 괴담 이야기를 하며 종이 팬더를 접으려 학교에 모였다. 나무 아래 서 있는 학생을 목격하고, 종이학을 접어 달라는 의문의 여인과 마주하는 등 기묘한 일들이 연속해서 벌어지고, 세 친구는 학교에 퍼진 ‘종이학 귀신’ 괴담을 조사한다. 조사를 위해 도서실 지하 자료를 찾던 중 소라가 사라진다. 세연과 모모는 캐비닛 뒤에 숨겨진 틈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소라를 찾으러 들어가는데…….
▶캐릭터 소개
정세연
“하나도 용감하지 않아요. 겁쟁이죠.”
풍영중학교 도서부 부원이자 종이접기 클럽 멤버. 어느 날 모모, 소라와 함께 과거로 가게 된다.
이모모
“그래도 우리 같이 가면 안 돼? 우린 한 팀이잖아.”
세연, 소라와 같은 클럽 멤버. 장난스럽고 씩씩하며 클럽에 활기를 더하는 인물.
최소라
“넌 섬세하고, 다정하고, 정직하고, 속이 깊어. 넌 네가 얼마나 괜찮은 애인지 좀 더 알 필요가 있어.”
세연, 모모와 같은 클럽 멤버. 시큰둥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세연과 모모를 지지한다.
한장휘
“내 취미는 괴담을 수집하는 거거든.”
풍영중을 졸업한 선배. 괴담을 좋아해 종이접기 클럽 삼총사와 종이학 괴담에 대해 조사한다.
강지문
“전 아무것도 몰라요. 자, 이만 정리하고 나가자.”
풍영중학교 국어 교사. 종이학 괴담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는 듯하다.
김수이
“선생님이 여기서 기다려 주신다고 생각하면, 나도 돌아올 수 있을 것 같아.”
세연이 캐비닛 통로로 들어가 과거에서 만나게 된 인물.
이야기의 새로운 차원이 펼쳐진다!
K-영어덜트의 시작, 소설Y
소설Y는 한국형 영어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창비에서 자신 있게 선보이는 ‘K-영어덜트’ 시리즈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으며 장르를 불문하고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작품들로 꾸렸다. 스릴과 재미 중심의 서브컬처로 여겨지는 해외 영어덜트 소설과 달리, 동시대의 감각과 호흡하며 진지한 질문을 던지고 재미뿐 아니라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는 점이 특징이다. 『스노볼』 『완득이』 『위저드 베이커리』 『우아한 거짓말』 등과 같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영상화 등 2차 콘텐츠로의 확장성을 지니고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 가는 ‘K-영어덜트’ 소설이 새로운 문학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것이다.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 : 천 개의 종이학과 불타는 교실 - 소설Y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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