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녕달이 그리는 청량한 여름 풍경, 계절을 대표하는 그림책 『수박 수영장』!
뜨거운 여름날, 커다란 수박 안에 들어가 수영을 한다는 시원하고 호방한 상상이 돋보이는 그림책. 사람들이 수박 안에서 수영하며 수박씨와 수박 껍질을 이용해 다양하게 노는 모습을 즐겁게 그렸다. 나이와 성별, 직업, 장애 등을 구별하지 않고 이웃 사람들 모두가 한곳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려 노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국 그림책계의 독보적 작가, 안녕달이 쓰고 그린 첫 번째 작품으로, 작가만의 상상과 재치가 빛나며 가족에 대한 애정과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줄거리: 한적한 시골 마을. 한여름이 되면 '수박 수영장'이 개장한다. 엄청나게 큰 수박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들어가 놀 수 있게 되는 것. 마을 사람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수박 수영장에서 놀며 더위를 식히고, 마을 너머로 지는 해를 함께 바라보며 내년 여름을 기약한다.
한국 그림책계의 독보적 작가, 안녕달이 쓰고 그린 첫 번째 작품으로, 작가만의 상상과 재치가 빛나며 가족에 대한 애정과 이웃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줄거리: 한적한 시골 마을. 한여름이 되면 '수박 수영장'이 개장한다. 엄청나게 큰 수박이 반으로 갈라지면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들어가 놀 수 있게 되는 것. 마을 사람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수박 수영장에서 놀며 더위를 식히고, 마을 너머로 지는 해를 함께 바라보며 내년 여름을 기약한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수박은 저자의 상상력이 더해져 ‘수박 수영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오롯이 그 자체로만 본다면 커다란 ‘수박 한 통’입니다. 거기에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정情’의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도시에 살고 있어 이웃과 함께 무언가를 나누고, 기뻐해볼 경험이 없었을 아이들에게 가족은 물론 이웃까지도 모두 모여 앉아 수박 한 통을 즐기는 우리나라 특유의 따듯한 정서를 알려줄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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