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더위를 이겨내는 기발한 수영장, 특별한 이야기!
한적한 시골 마을, 이곳에선 해마다 여름 햇볕이 한창 뜨거워지면 ‘수박 수영장’이 개장합니다. 엄청나게 큰 수박이 “쩍” 하고 반으로 갈라지면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들어가 놀 수 있게 됩니다. 논일을 하던 아저씨들도, 고무줄놀이를 하던 아이들도, 빨래를 널던 아주머니들도 수박 수영장의 개장 소식을 반깁니다. 사람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시원한 수박 속에 들어가 수박 살을 파내고 들어갑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수박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 것 같이 모두가 모여 ‘수박 수영장’을 즐기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기발한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붉고 청량한 수박 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박 수영장’은 나이, 성별, 장애 등 구별 없이 모두가 모여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그려집니다.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수박 수영장』은 어른 아이 할 것 같이 모두가 모여 ‘수박 수영장’을 즐기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낸다는 기발한 상상력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붉고 청량한 수박 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박 수영장’은 나이, 성별, 장애 등 구별 없이 모두가 모여 즐겁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그려집니다.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따뜻한 시선이 느껴져 아이들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수박은 저자의 상상력이 더해져 ‘수박 수영장’으로 재탄생했지만, 오롯이 그 자체로만 본다면 커다란 ‘수박 한 통’입니다. 거기에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쉬이 볼 수 없는 ‘정情’의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도시에 살고 있어 이웃과 함께 무언가를 나누고, 기뻐해볼 경험이 없었을 아이들에게 가족은 물론 이웃까지도 모두 모여 앉아 수박 한 통을 즐기는 우리나라 특유의 따듯한 정서를 알려줄 소중한 경험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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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북] 수박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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