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사막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사막 이야기

$13.00
Description
지구의 기억을 간직한 사막으로 떠나자!
유쾌한 과학 이야기꾼 별똥별 아줌마 이지유의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사막 이야기』. 독자들을 화산, 지구, 우주 등 광대한 세계로 초대하며 다양한 과학적 역사적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지유 작가가 이번에는 사막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작가가 서호주를 횡단여행하면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모래바람이나 낙타 등 흔히 사막 하면 떠올리는 고정관념을 단번에 뒤엎는 흥미진진한 사막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북극과 남극에서부터 적도 부근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에 있는 개성 만점 사막들을 살펴보고, 사막이 간직한 수십억 년 전 지구의 기억도 헤아려 본다. 거친 사막을 질주하는 여행의 짜릿한 재미, 지구의 역사와 생태계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는 즐거움, 대자연의 힘이 빚어내는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낙타와 모래언덕이 있는 사하라 사막, 공룡 화석이 많이 발견되는 고비 사막, 지구상의 사막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우주를 관측하기에 안성맞춤인 아타카마 사막, 가장 추운 사막 남극, 백야와 오로라의 땅 툰드라 등 다채로운 사막의 면모를 살펴본다. 또한 사막이라는 극한의 환경에서 남다른 생존 전략으로 생명을 이어 나가는 다양한 동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저자

이지유

저자이지유는서울대학교사범대학지구과학교육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교자연과학대학천문학과에서천문학을,공주대학교에서과학영재교육학을공부했습니다.천문학자와결혼해서딸과아들을두었고,지금은어린이를위한과학글을쓰며좋은책을찾아우리말로옮기는일을합니다.‘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과학이야기’시리즈와『처음읽는우주의역사』『내이름은파리지옥』『처음읽는지구의역사』『딱정벌레의소원』『내이름은태풍』『숨쉬는것들의역사』등을냈습니다.

목차

머리말

1부사막으로여행을떠나요
1.사막으로
2.모래언덕
3.돌나무
4.분홍호수
5.사막이란?
6.시간저장
7.개미와버섯
※무리지어살기
8.무지개뱀전설
9.사막의동물
※색다른방법으로살기
10.셰일과물라물라
11.녹내나는돌과물
12.노천철광
13.사막의쓰레기
14.화석을찾아온사람들
15.가장더운마을
※사막에서살기
16.벙글벙글
17.도시로

2부지구의개성만점사막들
1.뜨겁고큰사막,사하라
2.고비사막은공룡의고향?
3.가장높은곳에있는아타카마사막
4.얼음왕국,남극
5.백야와오로라의땅,툰드라
6.사막은행성의기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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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사진제공

출판사 서평

얼음의땅남극도사막이다?
고정관념을깨는사막의모습을살펴본다

사막이라고하면전형적으로떠오르는풍경들이있다.작열하는태양,사방에서불어닥치는모래바람,풀한포기찾아보기힘든메마른땅.그러나이러한이미지는사막이지닌다양한모습중일부에불과하다.사막의정의는‘연강수량이250밀리미터이하인곳’인데이조건에기온은포함되지않는다.놀랍게도얼음의땅남극대륙과그린란드도사막으로분류되며,암석으로뒤덮인고원지대에도여러사막이분포되어있다.
깊이있는지식을바탕으로재미와감동을갖춘과학적글쓰기로정평이나있는이지유작가가이번에는사막에대한이야기로돌아왔다.우리나라에는사막이존재하지않아사막을이국적인풍광의하나로만여기기쉽지만,지구곳곳에는다양한모습의사막이존재하며사막의생태계를이해하는일은지구의역사를이해하는일과도맞닿아있다.『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사막이야기』에는우리가이제까지알지못했던사막이야기들로가득하다.낙타와모래언덕이있는사하라사막,공룡화석이많이발견되는고비사막,지구상의사막가운데가장높은곳에있어우주를관측하기에안성맞춤인아타카마사막,가장추운사막남극,백야와오로라의땅툰드라등다채로운사막의면모를살펴본다.

짜릿한서호주횡단여행기,그속에담긴지구의역사
이지유작가의‘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과학이야기’시리즈는과학교양서를표방하면서도과학정보에만치중하지않고역사,문화등을아울러살펴봄으로써‘철학이있는과학책’으로서의모범을보여왔다.『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사막이야기』역시그연장선상에있으면서도전작과구분되는큰차이점은본격적인여행기콘셉트를표방한다는점이다.이책의1부는작가가호주를여행했을때의체험을바탕으로구성되었다.민지,민우,엄마,아빠가호주대륙의서쪽끝인퍼스에서부터호주대륙의북쪽끝인다윈까지차로이동하면서보고듣고겪은것이생생하게펼쳐진다.이여행에서민지네가족이보는것은단지끝없이펼쳐지는모래사막뿐만이아니다.사막속에서도생명을이어나가고있는다양한동물과식물의흔적을찾아내고,사막일대에형성되는다양한형태의지형도발견한다.민지네가족은돌나무,소금호수,흰모래사막,붉은계곡,줄무늬바위등기묘하고흥미로운형태의자연을맞닥뜨리는데,작가는이지형들이어떤과정을통해지금의모습을띠게되었는지정확하고명료하게설명한다.수억년에걸친시간의흔적이우리가바라보는돌과계곡과호수와흙에고스란히담겨있다는것을통해독자는지구에흐르는시간을실감할수있다.
또한작가가여행하면서직접찍은사진을비롯해다양한시각자료가독자의눈길을단박에사로잡는다.우리나라에서는찾아보기힘든기묘하고도낯선풍경들이독자의호기심을불러일으키며,광활하게펼쳐진대자연의모습이어린독자들의시야를넓게트여줄것이다.

극한환경속사막생물의생존전략
사막에대한오해중하나는‘사막은죽음의땅’이라는인상일것이다.메마르고척박한땅인사막에는선인장이나낙타말고는그곳을터전삼아살아가는동식물이있으리라고생각하기어렵다.사막은연강수량이250밀리미터이하인곳이니생물이생장하기어려운환경인것은맞지만이러한땅에서도살아가는동식물이있다.극한의조건속에서도자신만의생존전략을통해살아남은이사막생물들은진화의승리자라고도할수있을것이다.『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사막이야기』에서는사막이라는극한의환경에서남다른생존전략으로생명을이어나가는다양한동식물을살펴본다.낙타,선인장등우리에게익숙한종들도있지만아프리카나미브사막에사는웰위치아,호주에만사는에뮤와웜뱃등우리에게는다소낯선종도소개한다.이들이각자어떤형태와능력을갖춤으로써사막에서살아남았는지알아봄으로써생명체의진화와생물다양성의관계에대해이해할수있을것이다.

인류의미래는사막에있다
사막에살아가고있는또다른종으로서인간을빼놓을수없다.인간은사막환경에적응해살아갈뿐만아니라사막의여러자원을이용하기도하는데,특히호주의사막에는철광석이풍부해인간은넓고넓은사막한가운데철광을개발하는공장을세우고,철광을실어나를기찻길을놓았다.인간은사막에서다양한도시실험을진행하기도한다.인구가나날이늘어나고지구환경이오염됨에따라인간은또다른행성에주거지를개척할필요가생겼기때문이다.지구와가장유사한특징을지닌행성인화성을살펴보면그환경이사막과무척흡사하다.그래서인간들은사막에고립된도시를세우고그속에서살아남는방법을연구하고있다.화성으로이주하는날까지기다리지않더라도갑자기화산폭발과지진이일어나거나소행성이떨어져지구가사막처럼변해버릴수도있다.인류에게닥쳐올위기에대비하려면사막에서수만년동안살아온사람들의방식을배워야할것이다.『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사막이야기』는인류가사막에서무엇을배워야하는지,사막에서살아온이들의태도와전략을왜익혀야하는지설득력있게제시한다.작가는우리자신의삶과미래의인류를위해사막이라는거대한자연을이해하고유구한시간의힘앞에서겸손한태도를익힐것을독자들에게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