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어디에나 있어!

디자인은 어디에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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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디자인의 세계! 디자인이 세상을 바꾼다!
제21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수상작 『디자인은 어디에나 있어!』. 디자인이 미적인 것만이 아니라 공적이고 사회적인 것임을 알려 주는 어린이 교양서이다. 유니버설 디자인, 인간 공학 디자인, 업사이클링 디자인 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소개하고, 디자이너가 어떻게 창의적인 생각을 떠올리는지 알아본다. 디자이너가 꿈이 아닌 어린이들까지도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까닭을 이야기와 함께 설득력 있게 전달하면서 어린이 독자 스스로 디자인에 관심을 갖도록 이끈다. 초등학생 남매 예린이와 유진이를 따라 디자인 엑스포를 둘러보고 나면 세상이 온통 디자인으로 보일 것이다.
저자

이남석

성균관대학교심리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원에서융합과학인인터렉션사이언스학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현재심리변화행동연구소소장으로활동하며컨설팅과강연,집필에힘쓰고있습니다.
지은책으로[우리친구맞아?][삐뚤빼뚤가도좋아][어쩌다영웅]등이있습니다.

목차

1.디자인의세계로출발!
2.모두를위한디자인
3.사람을연구하는디자인
[디자인더하기]토머스헤더윅,세상을디자인하다
4.사람을움직이는디자인
5.생각을말하는디자인
6.환경을위한디자인
[디자인더하기]다양한업사이클링의세계
7.디자인의가치
[디자인더하기]방수포가방이만들어지기까지
8.모두가알아야할디자인
9.사람을돕는디자인
[디자인더하기]디자인으로지키는우리동네
10.누구나하는디자인
11.디자인이란?
[디자인더하기]디자인을만나보자
작가의말
참고한책과인터넷사이트
사진제공

출판사 서평

디자인을왜알아야하나?
“디자인이훌륭해.”“디자인이별로야.”누구나디자인을말한다.하지만디자인이무엇인지정확히아는사람은드물다.디자인에관심이있다는사람도물건을예쁘고멋지게만드는것만이디자인의역할이라고생각하는경우가많다.하지만디자인은삶을더편하게,평등하게,즐겁게만드는열쇠다.문제를깊이있게생각하고창의적으로해결하는방법이기도하다.[디자인은어디에나있어!]는디자인이우리생활속에서어떻게작동하는지알기쉽게설명한다.이책을접한어린이독자들은날마다이용하는버스와지하철,별생각없이지나치던자동문,눈여겨보지않았던학교앞횡단보도에서디자인을새롭게발견하게될것이다.

누구나살기좋은세상을만드는디자인
디자이너가가장관심을갖는것은무엇일까?바로사람이다.디자이너는사람이어떤때편안함을느끼는지,불편하다면그까닭은무엇인지예민하게연구하고관찰한다.흔하게쓰이는펜을생각해보면비장애인이고오른손잡인사람은펜을사용할때아무런불편을느끼지못한다.하지만왼손잡이에게오른손잡이에맞춰진필기구는어딘지불편하다.손을자유롭게사용하지못하는사람에게는무용지물일때도있다.디자이너나카가와사토시는오른손,왼손뿐아니라입이나발로도쓸수있는‘유윙펜’을디자인해누구나사용할수있는펜을세상에내놓았다.이밖에도휠체어사용자를위한지하철휠체어석,오랜시간일을해도손목이아프지않은인간공학키보드,눈이보이지않는아이도감상할수있는점자그림책역시사람을위하는마음으로만들어진것이다.[디자인은어디에나있어!]는유니버설디자인,인간공학디자인을우리주변의사례를들어설명한다.그리고디자인이어떻게사회의차별을무너뜨리고더많은사람을위한세상을만드는데기여할수있는지보여준다.

범죄를예방하고,환경을보호하는디자인
디자인이할수있는일은상상이상으로많다.버려진물건에디자인을더해완전히새로운물건을만드는업사이클링디자인은우유팩으로지갑을만들고,트럭짐칸에씌우던방수포로가방을제작하고,재고의류를분해해새로운옷을생산한다.소재와가능성에한계가없어환경을보호하는새로운방법으로주목받고있다.그런가하면디자인은아프리카의물부족문제에도도전한다.더러운물을넣어두면태양열에의해정수가되는‘솔라볼’,강이나웅덩이에빨대처럼꽂으면바로깨끗한물을마실수있는휴대용정수기‘라이프스트로’등이그런예이다.이밖에도디자인은범죄를예방하고,교통사고를예방하는등다양한사회문제를해결하기위해서도쓰이고있다.어린이독자들은디자인의다양한쓰임새를알고,내주변의문제를디자인으로해결할수있을지생각해보게될것이다.

디자인을알면삶이더즐겁고새로워진다
[디자인은어디에나있어!]에소개된재미있는디자인사례역시눈길을끈다.스펀의자는앉자마자휙하고돌아가무심코앉은사람을철렁하게한다.디자이너토머스헤더윅은의자는가만히앉을때쓰는가구라는고정관념을깨뜨리고싶어팽이처럼돌아가는스펀의자를만들었다.잔디밭을뚝떼어확대한것처럼생긴프라톤의자,둘둘말려올라가는다리도소개된다.새로운디자인은비슷비슷한일상을유쾌하게만든다.사람을움직이는디자인도있다.커다란쓰레기통두개에각각“행복하려면시간이더필요하다.”“행복하려면돈이더필요하다”라는문구가있다.사람들은자신이지지하는의견에투표하기위해주변에떨어진쓰레기를주워넣는다.쓰레기는쓰레기통에버리자는캠페인보다훨씬효과적이다.디자인을할때중요한것은그림실력보다창의력이다.사람들이으레그러려니하고넘어가는것도다시관찰하고더깊이생각하는태도역시필수다.오늘을사는우리아이들에게는좋은디자인을알아보고활용할수있는능력이꼭필요하다.초등학교에서디자인교육이점차확대되는까닭이다.[디자인은어디에나있어!]는풍부한사례로어린이독자가디자인에흥미를느끼고,디자이너처럼생각할수있도록이끈다.

어린이를위한디자인입문서
[디자인은어디에나있어!]는초등학생쌍둥이남매예린이와유진이가주인공이다.예린이는디자인에관심이많다.반면에유진이는디자인은커녕그림이라면딱질색이다.둘은안내원과함께디자인엑스포를둘러보며그동안몰랐던새로운디자인의세계를만난다.처음에는소극적이던유진이는점차디자인에관심을가지고,예린이와협동하여손톱물어뜯는버릇을고치는디자인까지해낸다.예린이도어렴풋하게만알고있던디자인의다양한면모를발견하고디자이너의꿈을키운다.아이들과안내원이나누는자연스럽고쉬운대화는모호할수있는디자인의개념을쉽고편안하게전달한다.주목받는일러스트레이터김정윤의개성있는그림도책읽는재미를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