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아프리카 이야기

$14.48
Description
* 유쾌한 과학 이야기꾼 이지유의 최신작 *
신비로운 대자연과 멋진 야생 동물 탐사 여행
별똥별 아줌마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나자!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시리즈를 통해 화산, 사막, 지구, 우주 등에 관한 과학적·인문학적 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지유 작가가 이번에는 아프리카의 대초원으로 독자들을 이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 공원과 응고롱고로 보존 지구 등을 여행하면서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광활한 대자연과 개성 넘치는 야생 동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펼쳐 보인다. 독자들은 시간과 자연이 빚어낸 아프리카 대륙의 신비로움, 책과 다큐멘터리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직접 만나며 느끼는 감동, 아프리카 생태계와 동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 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지유

서울대학교사범대학지구과학교육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교자연과학대학천문학과에서천문학을공부했습니다.글은발로쓴다는좌우명을가지고오늘도온지구를돌아다닙니다.어린이를위한과학글을쓰고좋은책을찾아우리말로옮기는일을합니다.‘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과학이야기’시리즈와『처음읽는우주의역사』『내이름은파리지옥』『처음읽는지구의역사』『딱정벌레의소원』『내이름은태풍』『숨쉬는것들의역사』『펭귄도사실은롱다리다!』등을냈고,『이상한자연사박물관』『최고의뼈를만져봐』『구멍:숨겨진세계를발견하다』등을우리말로옮겼습니다

목차

머리말

1부사파리여행을떠나요!
1.가자,세렝게티로!
2.노련한사파리가이드가되려면
3.동아프리카지구대
4.우아,기린이다!
5.세렝게티수탈의역사
6.코피가뭔가요?
7.빅파이브가그런뜻이라니!
8.밤에더시끄러운세렝게티
※아프리카대륙이궁금해

2부세렝게티의개성만점동물들
1.얼룩말의줄무늬와쇠파리
2.사바나를좌우하는3요소
3.대이동을하는이유
4.세렝게티의든든한버팀목,누
5.코끼리는못하는게없어
6.하마의필살기는입벌리기
7.발끝으로다니는동물들

3부반전매력요모조모
1.버펄로,얼음땡!
2.귀염둥이하이에나
3.아카시아나무는뼛속까지가시?
4.치타는기다리기의달인
5.식성좋은표범
6.11시가되면하늘이열린다!
※전쟁은동물에게도큰불행을안긴다

4부대초원에서배우는동물행동학
1.고독을즐기는코뿔소
2.사자를만나다
3.혹멧돼지,하쿠나마타타!
4.동물행동학,두둥!
5.기린,코끼리,하마는하고코뿔소는하지않는것
6.원숭이와다수결의원칙
7.배고프지않은세상에서는이런일이!
※동물행동학이란?

5부놀라운새들
1.홍학은왜붉은색일까?
2.숲의최강자,왕관수리
3.새들의천국,습지
4.패션왕경연대회
5.타조의전략
6.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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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사진제공

출판사 서평

별똥별아줌마,야생동물을만나러아프리카로가다!
과학지식이쌓이는짜릿한사파리여행

깊이있는과학지식을바탕으로재미있고감동적인글을써온이지유작가의신작『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아프리카이야기』가출간되었다.동물이등장하는자연다큐멘터리를좋아하고,동물과인간의삶이닮았다고믿는과학자의본격‘아프리카야생동물탐사기’다.지구상에서두번째로큰대륙인아프리카는사막,사바나,온대림,열대우림,고산지대,늪등다양한자연환경을이루며,각지역마다수많은동물이함께살며생태계를유지한다.그러나인간의탐욕으로인해멸종위기에처한동물들도있다.지난겨울,작가는책과다큐멘터리속에서만날수있던동물들이지구상에서사라져가는것을안타까워하며그들을직접만나기위해아프리카로떠났다.

지구상에사는다양한생물을보호하는첫걸음은그생물에대해잘아는거예요.잘알기위해서는관심을가지고오랫동안관찰해야해요.세렝게티국립공원과응고롱고로보존지구를다녀온후,그곳에서만난동물들에대해여러분에게빨리알려주고싶었어요._「머리말」

작가는특유의입담을발휘해아프리카에서보고듣고느낀것들을흥미로운이야기로풀어나가는가운데,코끼리,코뿔소,표범등멸종위기에놓인동물들이여전히밀렵꾼의표적이되고있는상황에대한우려의시선을거두지않는다.건강한생태계를유지하고지구생물의다양성을보존하는것이야말로인간의생존과연결되어있다는것이다.
작가가여행직후집필한만큼이책에는실제로사파리투어차량을타고야생동물탐사여행을하는듯한현장감이가득하다.아이들의눈앞에서개코원숭이가먹을것을가져가기위해숙소의문을열고들어오거나,왕관수리가원숭이를낚아채서날아가는장면등은독자들이일상에서쉽게체험하기어려운아프리카여행만의특별한에피소드로,책으로떠나는여행길에생동감을부여한다.민지·민우주인공남매는하마의지독한똥냄새를맡으면서도즐거워하고,사자의꼬리가차안에들어온순간에도휴대전화로인증사진을찍기에바쁜호기심많고명랑한어린이다.해발고도2천미터높이의응고롱고로보존지구숙소에서오후다섯시에전기공급을중단한다는안내를듣자마자그시간이후스마트폰을사용할수없다는사실에크게실망하기도한다.직접체험이아니고서는담아내기어려운이야깃거리이자,주인공남매와또래인어린이독자들이십분공감할만한장면들이다.
이처럼『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아프리카이야기』는과학자의눈으로바라본아프리카생태계와야생동물이야기가사파리여행기를콘셉트로흥미진진하게펼쳐진다.탄자니아아루샤에사는주인공남매의여행경로를따라가다보면각지역과동물에얽힌과학지식과역사,문화지식이풍부하게쌓일것이다.또한작가가찍은사진,개성넘치는동물그림을비롯해생생한시각자료는아프리카의자연환경과동식물의다채로운모습을더욱실감나게만든다.광활한대자연과그속에서치열하게살아가는야생동물들의모습이독자들의시야를넓게트이게해줄것이다.

가자,세렝게티의끝없는초원으로!
개성만점동물들의놀라운매력

아루샤를출발한민지·민우남매와사파리전문가이드인줄리아아줌마일행은세계최대의칼데라이자다양한야생동물의터전인응고롱고로보존지구를지나탄자니아최대의국립공원인세렝게티국립공원에도착한다.이여정에서남매는사바나,동아프리카지구대의절벽,화산분화구,습지등아프리카대륙에형성된여러가지지형을마주한다.작가는이지형들의형성과정을과학원리를통해알기쉽게설명하며수억년에걸친시간이빚어낸아프리카대륙의모습을두루살핀다.
아프리카의각지역에는그곳의환경에적응하며살아가는수많은야생동물이있다.민지와민우는본격적으로세렝게티대초원을탐사하며얼룩말,검은꼬리누,하마,혹멧돼지,개코원숭이등아프리카초원에서자주볼수있는동물은물론,표범,사자,코끼리,버펄로,코뿔소처럼개체수가적어사파리여행중에도쉽게볼수없는동물까지모두만난다.드넓은초원에서저마다의방식으로살고있는야생동물의모습은동물을좋아하는어린이독자들을강하게끌어당긴다.특히3부에등장하는동물들의‘반전매력’이흥미롭다.최상위포식자인사자가자신의영역내에서만사냥을하기때문에영역안에초식동물이들어오지않으면굶어죽기도하며,다른동물의먹이를훔쳐먹는약삭빠른동물로알려진하이에나가실제로는사냥감의70~80퍼센트를스스로구하는‘성실한사냥꾼’이라는점등잘알려지지않은사실이독자들의호기심을충족할것이다.이지유작가는동물들의다양한생태와습성에대해과학지식을전하는한편,혹독한자연환경속에서치열한생존전략을펼치며살아가는이들의놀라운의지와생명력을짚어준다.‘철학이있는과학에세이’의모범을보여온작가가지닌진정으로동물을이해하고존중하는태도가드러나는대목이다.

경이로운동물의세계
대초원에서배우는동물행동학

『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아프리카이야기』의4부와별면에서는어린이과학교양서에서자주다루어지지않은‘동물행동학’에대해자세히소개한다.동물행동학은동물의행동을분석하며동물의의사소통,번식전략,사회구성등을체계적으로연구하는과학분야다.작가는동물이나인간이똑같이지구환경을이루는하나의종일뿐이며,동물들역시자신들만의문화를이루고산다고강조한다.다수결의원칙을따르는개코원숭이,자신의알을지키기위해자기보다서열이낮은암컷의알을희생양삼아천적에게슬쩍내주는타조,태어나서처음보는움직이는것을‘어미’로각인하고졸졸쫓아다니는새끼거위등여러동물행동학연구사례들이제시된다.작가는특히상부상조하는동물들의행동에주목한다.종도다르고살아온환경도다르지만사냥감을나눠먹으며공생한아프리카들개와검은등자칼의사례는먹이경쟁이줄어들면동물들은서로를돕고사회성을기르는데힘쓴다는것을보여준다.자연스럽게인간의모습을비춰보게하는대목이다.또기린,코끼리,하마와같이무리생활을하는동물들은동고동락한동료의죽음을오랫동안애도한다는가슴뭉클한사례도소개된다.동물들이오직생존과번식만을위해살아간다고생각하기쉽지만동물들의삶은무척이나다채롭다.동물행동학이야기를읽으며독자들은경이로운동물의세계를더깊이이해할수있을것이다.모쪼록『별똥별아줌마가들려주는아프리카이야기』가동물을사랑하는어린이를위한교양서로서꾸준히사랑받기를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