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음에 태어날 땐 꼬리를 내게 줘”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를 기꺼이 보듬는 김미혜 시인의 동시집
섬세한 눈길로 어린이의 마음과 자연의 모습을 그려 온 김미혜 시인이 『안 괜찮아, 야옹』 이후로 6년 만에 네 번째 동시집으로 돌아왔다. 민들레꽃, 나팔꽃, 아기 고양이 같은 작은 생명체부터 돌고래, 멧돼지, 코끼리 등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온 생명을 향한 사랑이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시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숨김없이 자기 마음을 드러내는 강아지처럼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사랑을 표현하고, 때로는 씩씩한 태도로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맞서기도 하는 매력적인 동시집이다.
섬세한 눈길로 어린이의 마음과 자연의 모습을 그려 온 김미혜 시인이 『안 괜찮아, 야옹』 이후로 6년 만에 네 번째 동시집으로 돌아왔다. 민들레꽃, 나팔꽃, 아기 고양이 같은 작은 생명체부터 돌고래, 멧돼지, 코끼리 등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고통받는 동물에 이르기까지 온 생명을 향한 사랑이 독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며 시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숨김없이 자기 마음을 드러내는 강아지처럼 진솔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사랑을 표현하고, 때로는 씩씩한 태도로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고 맞서기도 하는 매력적인 동시집이다.
꼬리를 내게 줘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