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 8: 신나는 학교를 만들어라! (양장본 Hardcover)

고양이 해결사 깜냥 8: 신나는 학교를 만들어라! (양장본 Hardcover)

$14.19
Description
발 맞춰 한 걸음, 나란히 두 걸음!
깜냥이랑 하품이랑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누적 판매 90만 부 돌파 ★ 인기 뮤지컬 원작★
★어린이 베스트셀러 『고양이 해결사 깜냥』 8권 출간★
후속권이 출간될 때마다 독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시리즈가 여덟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8권에서는 사랑스러운 고양이 콤비 ‘깜냥’과 ‘하품이’가 초등학교에서 유쾌한 활약을 펼친다. 반장 선거가 한창인 교실, 뜀틀 수업이 진행되는 체육관,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급식실, 방과 후 수업이 이어지는 교실까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학교 곳곳이 두 고양이의 무대가 된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다가가는 깜냥과 옆에서 깜냥깜냥 힘을 보태는 하품이의 환상적인 호흡, 그리고 한층 깊어진 우정은 8권을 기다려 온 독자들에게 흐뭇한 웃음과 포근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귀여운 캐릭터와 따뜻한 서사의 힘으로 동명의 뮤지컬이 시즌을 거듭해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동화 캐릭터를 타이틀로 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며 창작 시리즈 동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저자

홍민정

저자:홍민정
반려견행복이와산책하면서등교하는아이들을바라보는것을좋아한다.친구를기다리는환한얼굴,그친구를향해서둘러걷는종종걸음,마침내함께나란히학교로향하는뒷모습을사랑한다.『고양이해결사깜냥』으로제24회창비‘좋은어린이책’원고공모대상을받았고,동화『걱정세탁소』『모두웃는장례식』『눈물쏙스펀지』『행운없는럭키박스』『낭만강아지봉봉』『내가할배냥』등을썼다.

그림:김재희
성균관대학교의상학과를졸업하고,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일러스트레이션을공부했다.익숙한것들을무척사랑하지만그림과유머만은늘새롭기를바란다.그림책『삼촌이왔다』를쓰고그렸으며,『천원은너무해!』『초등학생이너구』『재미있다!한국사1~3』『장래희망이뭐라고』『나쁜말사전』『마스크요정과꼬마꽃벌』을비롯한여러어린이책에그림을그렸다.

목차

학교가궁금해
시끌벅적교실
들썩들썩체육관
왁자지껄급식실
학교다녀왔습니다

깜냥의말

출판사 서평

학교는처음이지만,함께라면어려울게없지!
사랑스러운콤비깜냥과하품이의즐거운학교생활

도도하면서도매력넘치는고양이‘깜냥’은지금까지아파트,피자가게,태권도장,눈썰매장,편의점,동물병원,캠핑장등어린이에게친숙한장소를누비며기발한아이디어로여러문제를해결해왔다.5권부터함께한고양이‘하품이’와의‘찰떡호흡’은이번8권에서도이어진다.유쾌한고양이콤비가새롭게활약하는곳은바로초등학교다.학교는어린이가많은시간을보내는장소이자주요한배움터로,2020년시리즈의첫권이출간된후수많은어린이독자들이홍민정작가에게가장많이추천한깜냥의다음행선지이기에더욱의미가깊다.등교하는아이들을보며학교가어떤곳인지궁금해하던깜냥과하품이는학교근처에서주운토끼인형의주인을찾아주기위해무작정학교안으로들어간다.두고양이는반장선거에도전하는아이를응원하고,뜀틀을무서워하는아이들앞에서멋진시범을보이며용기를북돋운다.급식시간에는배식을돕다가실수를저지르지만이내기지를발휘해아이들에게맛있는점심을만들어준다.방과후교실에서특별활동까지해내며다채로운하루를보낸깜냥과하품이는교문을나서면서진정한우정의의미를되새기기도한다.학교의이곳저곳을누비며아이들에게웃음과용기를선사하는깜냥과하품이의이야기를따라가다보면어린이독자들도마치학교를여행하는듯한설렘과기쁨을느끼게될것이다.

‘처음’이라서더특별한하루
깜냥처럼구름판딛듯가볍게,언제어디서나당당하게!

누구에게든‘처음’은떨리고낯선순간이다.학교에처음간깜냥과하품이역시수업이시작된조용한학교에서어디로가야할지우왕좌왕하지만,마음씨착한아이의도움을받아교실에들어설수있게된다.홍민정작가는학교가처음인두고양이에게주변의아이들과어른들이도움의손길을내미는장면들을통해낯선시작앞에선이들에게전해지는진심어린격려가얼마나큰힘이되는지를잘보여준다.성격이소심한아이가반장선거에도전할때고양이들과친구들이응원하는모습,뜀틀을어려워하던아이가두고양이의도움을받아멋지게뜀틀을뛰어넘는모습에서깜냥과아이들이주고받는배려와응원은‘처음’을통과하며한뼘더자라는어린이독자들에게용기를전한다.높은뜀틀을보며지레겁을먹는아이에게깜냥이“아무리높아도뜀틀인걸?뜀틀은넘으라고만든거잖아.”라고재치있게전하는말처럼,이번이야기는어린이들이앞으로마주하게될수많은‘뜀틀’을넘는데필요한자신감을건넬것이다.한편8권에는학교라는공간을든든하게지켜주는어른들의모습도인상깊게그려진다.보안관,담임교사,체육교사,영양사,조리사,방과후교사등각자의자리에서책임을다하며아이들을다정하게이끌어주는어른들은어린이들이안심하고하루를보낼수있도록뒷받침해준다.믿음직한어른들곁에서깜냥과하품이,그리고아이들이어울려뛰노는모습은독자들에게세심한배려의가치와학교생활에관한긍정적인시선을자연스럽게일깨워준다.

친구가있다면날마다웃음이빵,행복이빵!
학교에서배우는우정의진짜의미

하루종일토끼인형의주인을찾아다니던깜냥과하품이는마침내방과후교실에서인형의주인을만나게된다.문제를해결했다고안심하며인형을꺼내려던순간,두고양이는인형이사라졌다는사실을깨닫는다.이인형은‘우정인형’으로,두개를나란히두면하트무늬가완성되는특별한인형이었다.그런데미안함에마음을졸이던깜냥과하품이앞에서아이들은의외의반응을보인다.속상해하기는커녕더예쁜인형을직접만들면된다며오히려두고양이를달래주는것이다.우정의본질은눈에보이는물건이아니라서로를향한진심과함께한시간에있다는것을잘보여주는장면이다.두아이가환하게웃는모습을보며깜냥과하품이는언제나내마음을알아주는존재가있다는것이얼마나든든한일인지새삼깨닫는다.그리고‘신나는학교’란결국마음을나누는친구가함께하는곳임을배운다.곁을지켜주는친구를소중히여기고,잊지못할추억을만들어가는일이야말로학교를특별하게만드는힘이다.깜냥과하품이가전하는정겨운학교이야기가시리즈의후속권을기다려온독자들에게기분좋은웃음과여운을선물할것이다.

작품줄거리

아이들이삼삼오오바쁘게걷는등굣길,깜냥과하품이는길에떨어진토끼인형을발견한다.학교는도대체어떤곳이길래많은아이들이다함께가는걸까?두고양이는궁금증도풀고인형의주인도찾아줄겸무작정학교에들어간다.학교곳곳을누비며어려움을겪는아이들들도와주고,신나는체육수업뒤엔맛있는점심도먹었지만정작수업이다끝날때까지토끼인형의주인을만나지못해발을동동구르는데…….과연깜냥과하품이는인형을되찾아주고가벼운마음으로교문을나설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