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유령

바이올린 유령

$10.00
Description
꼬마 돼지 제로는 재능은 부족하지만 음악을 좋아한다. 특히 바이올린을 좋아해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꾼다. 그래서 아빠가 양파를 사 오라고 준 돈으로 시장에서 덜컥 바이올린을 사고 만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바이올린에서 자꾸 사람 목소리가 들려온다. 알고 보니 그건 아주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아인스 할아버지의 바이올린이었다. 제로는 바이올린에 깃든 아인스 할아버지의 영혼에게 연주법을 배운다. 과연 꼬마 돼지 제로는 멋진 바이올린 연주자가 될 수 있을까?
저자

임은정

열정넘치는두아이를키우던어느날,제철소재와신기한조리법으로먹음직스러운이야기를요리하고싶다는마음이보글보글끓었습니다.따뜻하고맛있는이야기가소복하게담긴책을통해어린이들의마음을든든하게채워주는작가가되고싶습니다.『바이올린유령』이처음펴내는책입니다.

목차

1.사라진바이올린
2.먹고파식당의제로
3.바이올리니스트가되고싶어
4.바이올린을사다
5.유령이나타났다
6.재능이제로
7.빵터지는연습
8.독주오디션
9.즐거운연주
10.되찾은바이올린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재능은부족해도음악을사랑하는꼬마돼지제로,
유령바이올리니스트아인스할아버지를만나다

★새로운도전을앞둔어린이를힘차게응원하는동화

『바이올린유령』(신나는책읽기55)은음악을사랑하는꼬마돼지제로가바이올린에깃든아인스할아버지의영혼과만나음악의진정한의미를깨달아가는과정을담은동화다.매사에긍정적인제로가자신이좋아하는바이올린을멋지게연주하기위해즐겁게연습하면서나날이성장하는모습을유쾌하고발랄하게그렸다.새로운도전을앞두고머뭇거리기쉬운어린이들을힘차게응원하는동화로,어린독자들이좋아하는일을잘하지못해도신나게즐기도록도울것이다.
자기가좋아하는일을신나게즐기는꼬마돼지제로
유령할아버지와함께바이올린연주에도전하다!

주인공제로는바이올린을좋아해서바이올리니스트가되고싶은꼬마돼지다.초등학교에들어간제로는바이올린을배우겠다고나선다.하지만재능이없는데다손은뭉뚝하고짧아서바이올린을연주하는게호락호락하지않다.바이올린을들고활을쓰는기초적인것부터익히기가어렵다.그런데제로가아빠의심부름으로시장에갔다가산낡은바이올린에서사람의목소리가들려온다.알고보니그바이올린은유명바이올리니스트인아인스할아버지의것이고,이상한목소리의주인은바로아인스할아버지의영혼이다.제로는아인스할아버지의도움을받아서하루하루즐겁게바이올린을연주한다.연주를정확하게하는것보다마음을음악으로표현하는게더중요하다는아인스할아버지의조언을듣고,제로는바이올린연주를통해자신의마음을표현하며음악의진정한의미를깨닫는다.임은정작가는매사에긍정적인꼬마돼지제로가재능이없다며지레포기하지않고자신이좋아하는바이올린을신나게연주하면서나날이성장하는과정을유쾌하고발랄하게그렸다.

“혹시어린이여러분에게도제로같은친구가있나요?주위를둘러보면분명그런친구가있을거예요.만약아무리둘러봐도그런친구가단한명도보이지않는다면,그때는제로가여러분의친구가되어줄거예요.”_작가의말

“안되는게어디있어요?하면하는거지!”
도전을주저하는어린이를향한힘찬응원

제로는바이올린을배우며여러난관에부딪힌다.바이올린도없이음악부에들어가겠다고나섰다가고양이선생님에게서재능이없어서어렵겠다는이야기를듣고“안되는게어디있어요?하면하는거지!”하고당차게말한다.엄마와아빠역시그동안돼지가문에단한명의바이올리니스트도없었다고만류하지만,제로는절대포기하지않는다.또제로가오케스트라연주자를모집하는오디션에참가하겠다고했을때,아인스할아버지의영혼은제로가분명떨어질거라고장담한다.하지만제로는다시한번“안되는게어디있어요?하면하는거지.”라며머뭇거리지않고오디션에나간다.물론제로가오기로나서는것만은아니다.바이올린을드는법부터차근차근배우고,틈날때마다연습해서실력을키운다.그래서오케스트라연주무대에서멋진연주를해낸다.임은정작가는주변의부정적인시선에아랑곳하지않고자신이좋아하는일을당차게해내는꼬마돼지제로를통해,새로운도전을앞두고머뭇거리기쉬운어린이들을응원한다.『바이올린유령』을통해꼬마돼지제로의친구가된어린이들은새로운도전을시작할때제로의응원을받는기분을느낄것이다.

엉뚱하고발랄한상상력이빛나는동화

『바이올린유령』에는엉뚱하고발랄한상상력이곳곳에서반짝인다.제로는손이뭉뚝하지만바이올린을꼭연주해야겠다고나선다.바이올린연주를하다가쓰러진아인스할아버지의영혼은바이올린에담겨서제로가사는곳으로떠나오게된다.제로는아빠의심부름으로시장에갔다가양파를살돈으로덜컥바이올린을사버린다.제로는아인스할아버지에게바이올린을배울때마다빵빵방귀를뀐다.바이올린에깃든아인스할아버지의영혼이원래의몸으로돌아가서유령이되었던과거를기억하지못해제로가바이올린도둑으로몰렸을때,빵하고터지는제로의방귀소리가아인스할아버지의기억을깨운다.이처럼작품곳곳에서발휘되는엉뚱하고발랄한상상력은제로와아인스할아버지를사랑스러운캐릭터로만들어낸다.홍그림작가의그림은매사긍정적인제로와차가운듯하면서도마음따뜻한아인스할아버지의캐릭터를잘살려서보여주며책읽는즐거움을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