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백석 시인의 동화시「준치 가시」와 그림 작가 김세현의 한국화가 만나서 탄생한 그림책입니다. 동화이면서 동시인 작품은 시라는 형식적 리듬감과 시어의 반복을 통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합니다. 더불어 붓 하나에 따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듯한 물고기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가시 없던 물고기 준치는 늘 다른 물고기들의 가시가 부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준치는 이웃 물고기들을 찾아가 가시를 꽂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웃들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준치에게 가시를 꽂아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제 충분한데도, 이웃들은 달아나는 준치의 꼬리를 따르며 자꾸만 가시를 꽂습니다. [양장본]
가시 없던 물고기 준치는 늘 다른 물고기들의 가시가 부러웠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준치는 이웃 물고기들을 찾아가 가시를 꽂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이웃들은 '아름다운 마음'으로 준치에게 가시를 꽂아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제 충분한데도, 이웃들은 달아나는 준치의 꼬리를 따르며 자꾸만 가시를 꽂습니다. [양장본]
준치 가시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