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라요

나는 자라요

$13.00
Description
오늘도, 나는 자라고 있어요!
시간과 성장의 의미를 일깨우며 나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북돋는 그림책 『나는 자라요』. 이 책은 아이들이 하루하루 겪는 사소한 순간들을 보여 주며 시간과 성장의 의미에 대해 일깨우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일상의 매 순간 몸과 마음이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절묘하게 담았습니다. 아이가 색종이를 오려 붙이고, 친구와 헤어지며 인사하고, 엄마에게 혼나서 울음을 터트리고,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보고, 공원을 산책하는 등 특별할 것 없는 짧은 순간들을 연속적으로 펼치며 사소한 순간들에도 아이들은 자라고 있다고 말해줍니다.

때때로 동생이 한 일을 자기가 한 일인 양 엄마한테 혼이 나 억울한 마음이 들지만 동생을 꼭 껴안아 줄 만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모습이 다정하고 서정적인 말투와 편안한 그림에 잔잔히 녹아들었습니다. 책에는 NFC 태그를 부착해,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켜고 책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종이책과 함께 오디오북을 즐길 수 있는 ‘더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책 읽는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

김희경

그림책글작가.1977년부산에서태어나서울에서자랐다.이화여자대학교에서철학을전공하고같은학교대학원에서미술사를공부했다.어린이를위한미술관프로그램기획자로일하면서맹학교어린이들과미술관에가는일을하고있다.시각장애어린이들이읽을수있는책을만드는꿈을가지고있다.『마음의집』으로볼로냐라가치논픽션부문대상을받았다.지금은뉴욕퀸즈에살면서글을쓰고있다.지금...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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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나는자라요』는아이들이하루하루겪는사소한순간들을보여주며시간과성장의의미에대해일깨우는철학그림책이다.매순간몸과마음이자라고있는아이들의모습을절묘하게담았다.아이?들에게기쁘고즐거운순간뿐아니라심심하거나슬프거나괴로운모든시간들이모여‘자랄것이다’라는메시지를전하면서,어린이들이자신에대한믿음을갖고일상의모든찰나를빛나는순간으로바라볼수있는여유를갖게한다.
볼로냐라가치상수상작가김희경과염혜원이함께만든
시간과성장의의미를일깨우는그림책

『나는...
『나는자라요』는아이들이하루하루겪는사소한순간들을보여주며시간과성장의의미에대해일깨우는철학그림책이다.매순간몸과마음이자라고있는아이들의모습을절묘하게담았다.아이들에게기쁘고즐거운순간뿐아니라심심하거나슬프거나괴로운모든시간들이모여‘자랄것이다’라는메시지를전하면서,어린이들이자신에대한믿음을갖고일상의모든찰나를빛나는순간으로바라볼수있는여유를갖게한다.
볼로냐라가치상수상작가김희경과염혜원이함께만든
시간과성장의의미를일깨우는그림책

『나는자라요』는아이들이하루하루겪는사소한순간들속에서시간과성장의의미를찾고일깨우는따뜻한그림책이다.『마음의집』(이보나흐미엘레프스카그림)으로2011년‘그림책의노벨상’이라불리는볼로냐라가치논픽션부문대상을수상한김희경작가가글을쓰고,『어젯밤에뭐했니?』로2009년볼로냐라가치픽션부문우수상을수상한염혜원이그림을그려완성했다.
엄마품에폭안길만큼자그마한아이가있다.아이는서툴지만자기옷의단추를스스로채우고,오물오물밥을먹고,색종이를오려붙이고,친구와같이놀다가헤어지며인사하고,엄마한테혼나서울음을터뜨리고,동생을꼭껴안아주고,흘러가는구름을바라보고,공원을산책하는등일상속에서늘무언가를경험해나간다.

이책은반복되는일상과함께가끔혼자있게되고,상처를받고,상처가아물고,누군가와헤어지고,특이한공간에처하고,지루한시간이지나가는찰나를그리며,눈에확연히보이지않고뭐라뚜렷하게말할수는없지만끊임없이몸과마음이자라고있는아이들의모습을사랑스럽게담았다.성장했다는것은시간이지난뒤에야깨닫게되는것이지만,아이들은이미기쁘고즐거운순간뿐아니라심심하거나슬프거나괴로운모든순간들속에서‘자라고있다’라는메시지를전한다.
나에대한믿음과용기를북돋는그림책

『나는자라요』에등장하는아이는우리가주위에서만나는아주작고평범한아이다.고사리손으로단추를알맞은단춧구멍속에끼우는데애를먹는가하면,양말을신는데한참을용쓴다.처음으로비행기를타서는심장이쿵쾅거릴만큼긴장하고,처음으로무지개를볼때에는잔뜩설레기도한다.하지만꿈속에서거북과하늘을날고,집의벽지무늬가왜딱맞지않는지엉뚱한궁금증을품는등아이의상상력은그야말로무한하다.때때로동생이한일을자기가한일인양엄마한테혼이나억울한마음이들지만동생을꼭껴안아줄만큼따뜻한마음을가진모습이다정하고서정적인말투와편안한그림에잔잔히녹아들었다.자연스러운연필선느낌과밝고맑은느낌의수채물감을이용해아이들이이야기에더욱공감하고몰입하도록돕는다.
일상의여러순간들을장면장면담아낸이번그림책은어린이가자신이‘하루하루아주조금씩조금씩,엄마를자기품에꼭안아줄수있을만큼’자라고있다는믿음을자연스럽게갖게하면서,기쁘고즐겁고화나고슬픈모든순간,아이에게‘너는지금충분히잘하고있다.’라는용기와격려를전해준다.
오디오북으로도즐기는『나는자라요』

『나는자라요』는책에NFC(NearField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태그를부착해,스마트폰의NFC기능을켜고책에스마트폰을올려놓으면종이책과함께오디오북을즐길수있는‘더책’서비스를제공한다.전문성우의목소리에따라한장한장책장을넘기다보면아이들이그림책을읽는재미에흠뻑빠져들게될것이다.
줄거리소개
엄마품에폭안길만큼아주작은아이.밥을먹고,색종이를오려붙이고,자기이름을쓰고,친구와헤어지며인사하고,꿈을꾸고,엄마에게혼나서울음을터뜨리고,공원을산책하고,처음으로무지개를보는등특별할것없이사소한일상의순간들이펼쳐지는가운데,아이는어느새엄마를자기품에꼭안아줄수있을만큼훌쩍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