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개미 요정 (신선미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한밤중 개미 요정 (신선미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13.04
Description
‘개미 요정’ 시리즈의 화가 신선미가 선보이는 첫 그림책『한밤중 개미 요정』. 이 그림책은 순수한 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개미 요정’을 통해 전통과 현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동화적 감성을 바탕으로 정갈한 색감과 세밀한 묘사로 완성한 아름다운 그림은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의 마음을 다정히 어루만진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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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선미

저자신선미는울산대학교동양화과와홍익대학교일반대학원동양화과를졸업했습니다.2003년대한민국미술대전입상이후한일교류전(2007),한국국제아트페어(2008),뉴욕스코프아트페어(2009)에참여하며국내외로활발한작품활동을하고있습니다.2006년부터다수의전시를통해작품‘개미요정’시리즈를발표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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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전통과현대,꿈과현실을넘나드는아름다운세계
‘개미요정’시리즈의화가신선미가선보이는첫그림책!


‘개미요정’시리즈를발표하며화단에서주목받아온동양화가신선미의첫창작그림책.한겨울밤,개미요정들은아이에게나타나어릴적엄마와의특별한추억을꺼내놓는다.순수한아이의눈에만보이는‘개미요정’을통해전통과현대,꿈과현실을넘나드는신비로운이야기가펼쳐진다.동화적감성이담긴이야기와정갈한색감과세밀한묘사로완성한아름다운동양화는어린시절에대한그리움과향수를불러일으키며독자의마음을다정히어루만진다.

한폭의아름다운동양화!
한권의그림책으로탄생한‘개미요정’시리즈


2006년부터10년간다수의전시를통해‘개미요정’시리즈를발표해온신선미작가는한국미술계에서동양화의시대적확장을이루어냈다고평가받는다.전통채색화의기법을구사하면서도현대여성의일상을주제로다루는그의작업은한복을입은단아한여인과아이,고양이,그리고꿈과현실을분주히오가는개미요정들의유희를세련된색감으로정교하게묘사하면서,화폭안에풍부한이야기를담아내는것으로널리알려져있다.어릴적에요정을보았다는작가의신비로운경험은‘개미요정’시리즈의출발점이되었으며,이후그기억은오랫동안마음속에있다가작가가아이를키우면서무르익어그의아들을주인공으로한그림책으로탄생했다.순수한어린시절에기적처럼만난요정들의이야기는작가가2년동안1미터가넘는커다란장지위에한점한점정성스럽게그려내어25점의아름다운동양화로되살아났다.그렇게완성된『한밤중개미요정』은한권의아름다운화첩이자그림책이다.

어린시절,나는잦은병치레로누워지낸시간이많았다.자다깨면밤이고,또자다깨면아침인몽롱한상황속에서나는작디작은요정들을보았다.잠시놀다구석으로사라지는그들을나외엔아무도보지못했다.어른들은내가꿈과현실을혼동하여헛소리를한다며걱정했지만,나는아직도그순간의일들을생생히기억한다.그들은늘무리지어다니면서도절대어른들눈에들키지않았다.-신선미작가의「작업노트」중에서

순수한어린시절의상상친구,개미요정!

그림책『한밤중개미요정』을펼치면한겨울밤,아이앞에아주작고,조용히움직이는개미요정들이나타난다.개미요정들은엄마가잠든사이에감기에걸린아이를돌봐준다.자기몸집만한호리병에서약을따라아이에게먹이고,커다란대야에옷을벗고들어가서물수건을헹군다.그간한복을입은여인과휴대전화와같은현대적인소품들을하나의화폭안에함께놓아전통과현대의자연스러운결합을보여줬던신선미작가는이번그림책에서도한복을입은엄마와아이,개미요정곁에체온계,호리병,캐릭터베개등을배치하여전통과현대를넘나드는신비로운분위기를만들어냈다.또한배경묘사를과감히생략하여은은한황토빛장지에그려진등장인물을주목하게한다.작가는엄마와아들,고양이,개미요정들의표정과움직임을섬세하게묘사하여일상속에숨겨진아스라한아름다움을펼쳐놓는다.정갈한색감으로따스하게표현된장면은보는이의마음을다정히어루만지며,아이와개미요정이나누는비밀스러운대화는독자를은밀한친구로참여하게한다.그리하여『한밤중개미요정』은어린이독자에게는친구같은요정을만나는기쁨을선물하고,어른독자에게는순수한어린시절에대한향수를불러일으키며,상상친구를떠올려볼기회를마련해줄것이다.

엄마가아닌여성의이야기

『한밤중개미요정』에서개미요정들은엄마와의특별한추억을아이에게이야기한다.이제는개미요정을보지못하거나실제로개미요정을보더라도믿지않게된엄마는어른의모습을대변한다.신선미작가는순수한시절이지나가고소중한것이사라져가는순간과감정을포착해그림으로담아냈다.개미요정에게꽃반지를선물하고,개미요정들을꽃신에태워놀던엄마의행복한어린시절장면은아름다우면서동시에슬픈느낌을자아낸다.소녀가자라면서개미요정과사이가조금씩멀어질때,엄마가개미요정을기억하며소녀시절로돌아갈때는세련되고감각적인장면연출로깊은여운과인상을남긴다.그동안신선미작가는전통동양화에서잘다루지않던여성의이야기를중심에두고작업해왔다.전통적인여성이미지를현대적으로변주해온작가는이번그림책『한밤중개미요정』에서평범한엄마의소소한생활이야기를여성을주인공으로한흥미로운동화적판타지로완성해냈다.

*『한밤중개미요정』은책에NFC(NearFieldCommunication:근거리무선통신)태그를부착해,스마트폰의NFC기능을켜고책에스마트폰을올려놓으면종이책과함께오디오북을즐길수있는‘더책’서비스를제공한다.

줄거리
한겨울밤.열에들떠잠에서깬아이의눈앞에작은친구들‘개미요정’이나타난다.개미요정들은잠든엄마를대신하여아이를돌봐준다.아이에게약을먹여주고물수건을갈아준다.또잠이든엄마의흐트러진머리를정리해주며,아이에게엄마의어린시절이야기를들려주기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