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빅북) (최향랑 그림책 | 알록달록 색깔책)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빅북) (최향랑 그림책 | 알록달록 색깔책)

$72.00
Description
창비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특별한 독서 경험을 나누게 하고자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빅북(big 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 가능한 최대 사이즈로 만든 빅북은 여러 아이들이 둘러앉아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숲 속 재봉사의 꽃잎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이야기와 아기자기한 콜라주 그림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최향랑 작가의 신작 그림책입니다. 『숲 속 재봉사』 『숲 속 재봉사의 털뭉치 괴물』에 이어 숲 속 재봉사를 소재로 한 세 번째 책으로, 꽃잎과 나무껍질 등 우리 주변의 자연물을 가지고 이 세상의 다양한 색채와 색채에 따른 감정의 변화를 특유의 밝고 따뜻한 시선으로 잘 풀어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색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를 섬세하게 자극하며, 한 잎 한 잎 공들여 말리고 붙여서 완성한 꽃잎 드레스와 숲 속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저자

최향랑

꽃잎,나뭇잎,씨앗을모으고말려콜라주작업하는일,그리고,오리고,붙이고,꿰매고,뜨개질하는등손을움직여하는모든공예작업을좋아한다.여덟살된강아지구름이와함께동네공원을느리게산책하며관찰하고발견하는것을즐거워하고,천천히걷는이에게만보여주는,자연의섬세하고따뜻한아름다움을책에담고자힘쓴다.서울여대에서서양화를공부했고,『요리조리맛있는세계여행』으로제7회창비‘좋은어린이책'원고공모기획부문대상을받았다.쓰고그린책으로『십장생을찾아서』『숲속재봉사』『숲속재봉사와털뭉치괴물』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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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의정서를자극하는색채심리그림책
전작『숲속재봉사』『숲속재봉사와털뭉치괴물』이숲속친구들과버림받은강아지쿵쿵이에게숲속재봉사가옷을만들어주는따뜻한내용의이야기그림책이라면,『숲속재봉사의꽃잎드레스』는숲속재봉사를찾아온아이들이여러가지색깔의꽃잎옷을입으며매일매일변하는자신들의마음을색깔에빗대어표현해,색채에따른시각적자극과정서적교감에집중한그림책이다.빨강―노랑―초록―파랑―갈색―보라―분홍―흰색의순서로펼침화면이구성되면서각각의아이가등장해빨간색옷은춤을추고싶게하고,노란색옷은괜스레웃음을유발하기도하고,파란색옷은가끔혼자만의시간을갖고싶게한단다.펼침화면의왼쪽면은수십가지의꽃과잎사귀,씨앗과꽃받침,각종색종이와옷감으로꾸며져시각을비롯해아이들의오감을자극한다.오른쪽면에서는아이캐릭터가나와각장면색깔의꽃잎으로만든옷을입고서열정적이고,유쾌하고,때로는외롭고쓸쓸한마음을표현하며어린독자들과정서적공감대를형성한다.그리하여아이들스스로자신의마음을들여다보고,인지하고,표현할수있도록돕는다.

사소한것들이모여예술작품으로재탄생하다
『숲속재봉사의꽃잎드레스』는작가가오랫동안소중히모아서말린꽃잎과잎사귀,나무껍질,작은씨앗등을재료로사용해만든콜라주그림책이다.그냥지나치기쉬운우리주변의작은사물들하나하나가작가의손길을거쳐새롭고아름다운작품으로재탄생되었다.맨드라미,수국,카네이션같은꽃잎들은아이들이입는드레스가되고,누렇게마른나뭇잎은멋들어진조끼가되고,작은씨앗과꽃받침은단추와리본으로새롭게태어났다.“자연의섬세하고따뜻한아름다움을책에담고싶다.”는작가의소망을담아어린아이와같은마음과상상력으로사소한것하나에도관심과애정을쏟은결과,개성넘치고독창적이면서도아름다운작품으로표현된것이다.자연물을활용한색채감각과상상을현실로구현해내는작가의내공이책장을넘기는내내돋보인다.

구석구석숨어있는동물이야기와생생한사진
강렬한색채가펼쳐지는각각의장면속에는도마뱀,다람쥐,개구리,파랑새,고슴도치,여우,토끼,나비등이숨어있어아이들의호기심을자극,또하나의볼거리를제공하며찾아보는재미를준다.꽃과잎사귀등자연의느낌을생생하게구현한사진작업은그림책의완성도를더한층높였다.

줄거리
깊고깊은숲속에옷만들기를아주좋아하는재봉사가살고있다.다양한꽃과풀,나무껍질등으로옷을짓는숲속재봉사에게찾아오는아이들.빨간색옷을입은날에는춤을추고싶고,초록색옷을입으면달리기하고싶어지고,파란색옷을입은날에는가끔혼자있고싶어지는등아이들은숲속재봉사가지어준여러가지색깔의옷을입으며매일매일변하는자신들의마음을색이주는이미지에빗대어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