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을 덮기 전에(빅북)

이불을 덮기 전에(빅북)

$67.00
Description
새 유치원에 가는 첫날 아침, 송이는 가슴속에 까만 구름이 가득 들어 있는 것 같다. 아침밥을 먹을 때에도, 차를 타고 유치원에 갈 때에도, 유치원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에도 송이는 가슴이 답답해서 자꾸만 한숨을 쉰다. 그래도 까만 구름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커져 가는데……
저자

김유진

20년전,유리슐레비츠의그림책을우연히만나며아동문학작품을다시읽고공부하기시작했습니다.어린이책을좋아하는마음으로동시와평론을씁니다.동시집『뽀뽀의힘』을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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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의하루를꼭안아주는잠자리그림책
『눈물바다』『간질간질』의작가서현과동시인김유진의만남

매일밤,부모와아이가행복하게잠들게도와주는
토닥토닥잠자리그림책시리즈

대부분의아이들은잠자는시간을두려워한다.깜깜한밤에눈을감고부모와단절되어잠드는일에서투르기때문이다.그래서부모에게아이재우기는가장큰관심사중하나다.아이재우는법에대한육아전문가들의의견은다양한데,그중에서도잠자리에서부모가아이에게다정한목소리로그림책읽어주기는널리쓰이는방법이다.잠자리에서그림책을읽는시간은부모와아이가서로사랑을표현하고이야기를함께공감하며하루를정리할수있어중요하다.오랫동안전래동요나자장가를바탕으로한베드타임(bedtime)그림책이출간되었지만,변화하는시대와감각에맞춘새로운잠자리그림책이더욱필요한이유다.
‘토닥토닥잠자리그림책’시리즈는아이가부모와대화를통해하루를잘마무리하고,이부자리를즐겁게준비하고,밤과어둠에대해막연히느끼는두려움을물리칠수있게이야기를꾸렸다.혼자자기를어려워하는아이와밤마다아이재우기를고민하는부모들에게도움을줄것이다.

유쾌한상상력과섬세한이야기로빚은그림책

‘토닥토닥잠자리그림책’시리즈는각권의이야기와구성,주조색에차이를두어독자들이다채로운잠자리그림책을만나도록기획하였다.아이의생활을섬세하게관찰하여현실감있는에피소드를담은김유진시인의글은서현작가의반짝이는아이디어와유쾌한상상력을만나한층더유머러스하고풍부한이야기로바뀌었다.『오늘아,안녕』에서아이가심은옥수수가상상을통해‘구름옥수수’로변해가는장면은서현작가특유의장기가빛나는대목이다.『밤기차를타고』는김유진시인의동시한편을읽는듯한아늑함을그대로느낄수있다.아이가잠자리에서일으키는소동을놀이처럼구성한『이불을덮기전에』는아이의속마음을시원하게드러내어부모와아이가모두공감할만하다.

아이의마음을알아주는잠자리친구‘토닥이’탄생

체크무늬잠옷을입은토닥이는귀엽고사랑스럽다.토닥이는아이의마음을알아주고언제나아이의편이되어주는소중한친구다.그림작가서현은토닥토닥다정하게두드리는손을떠올리며아이들이좋아할만한멋진캐릭터를만들어냈다.2018년새로운잠자리그림책캐릭터의탄생이다.아울러서현작가는아이가잠잘때덮는이불을다양하게활용하여『오늘아,안녕』『이불을덮기전에』『밤기차를타고』라는세편의개성있는그림책이하나의이야기로이어지게그려냈다.목탄과콩테로공들여그린그림위에단순하면서도산뜻한색으로완성한그림은잠자리에서만나는부드러운베개처럼친밀감을더한다.

잠자기싫은아이의마음을달래요

잠들기전,더놀고싶은아이의마음이리듬감있는구성으로펼쳐진다.밤이되자엄마는아이에게잘시간이라고말한다.잠자기싫은아이는온갖핑계를대며잠자기를미룬다.토닥이는아이의더놀고싶어하는마음을알고아이와한바탕논다.토닥이와함께하는놀이는아이의마음을이해하고달래는과정이다.아이는엄마와알콩달콩이야기를주고받으며잠옷,요,베개,이불등을챙기며즐겁게잠잘준비를한다.

창비는더많은아이들이함께모여책을읽고이야기하며특별한독서경험을나누게하고자독자에게사랑받는그림책을‘빅북(bigbook)’으로만들었습니다.출력가능한최대사이즈로만든빅북은여러아이들이둘러앉아함께책읽는시간을더욱편하고즐겁게해줄것입니다.만화가이자주목받는일러스트레이터애슝의첫번째그림책『페페의멋진그림』을빅북으로선보입니다.그림그리기를좋아하는아기코끼리페페는초여름의햇살을그리고싶어서해님과가장가까운곳을찾아다니고,아름다운새소리를마음에들게담아낼때까지몇번이나그림을그리고또그립니다.사랑스러운이그림책은좋아하는일을할때의기쁨을생생하게전할뿐만아니라무언가를잘하고싶고열심히하고싶은진지함,일이마음대로되지않을때의속상함,자신이해낸것에대한자랑스러움등아이들이느끼는여러마음의결을잘드러냅니다.서툴러도즐기면서노력하는아이들을응원하고격려하는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