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의 비밀(빅북)

문수의 비밀(빅북)

$67.00
Description
창비는 더 많은 아이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이야기하며 특별한 독서 경험을 나누게 하고자 독자에게 사랑받는 그림책을 ‘빅북(big book)’으로 만들었습니다. 출력 가능한 최대 사이즈로 만든 빅북은 여러 아이들이 둘러앉아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더욱 편하고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창비 노랫말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권 『문수의 비밀』을 빅북으로 선보입니다. 시인들이 뽑은 ‘노랫말이 아름다운 뮤지션’ 루시드폴과 한국 그림책을 대표하는 작가 김동수가 그림책으로 만났습니다. 「문수의 비밀」은 2009년 루시드폴 4집 앨범 「레 미제라블」에 수록된 곡입니다. 위트 있고 따뜻한 노랫말에 김동수 작가의 천진하면서도 담박한 그림이 더해져 그림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귀여운 일상을 그리는 한편 소중한 이와 ‘함께’이기에 웃을 수 있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해 감동을 전합니다.
저자

루시드폴

음악을만들고감귤과레몬나무를돌봅니다.아홉장의정규앨범과몇권의책을지었습니다.「문수의비밀」은2009년에발매된네번째정규앨범「레미제라블」에수록된곡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시인들이뽑은‘노랫말이아름다운뮤지션’
루시드폴의노래「문수의비밀」을그림책으로새롭게만나다

1998년데뷔이래,스무해가넘는긴시간동안마음을위로하는서정적인노래를선보여온루시드폴.시인들이뽑은‘노랫말이아름다운뮤지션’에이름을올리기도한그의곡「문수의비밀」이‘창비노랫말그림책’다섯번째권『문수의비밀』로출간되었다.‘반려동물은혼자있을때어떻게시간을보낼까?’‘반려동물의눈에세상은어떻게보일까?’하는사랑에서비롯된질문에강아지‘문수’의목소리로비밀스러운이야기를풀어낸다.문수가소중하게간직하고있는반려인을향한애정이독자에게온기를전하며곁에서따스하고순수한사랑을보내는‘가족’의의미를되새기게한다.

요즘문수는저몰래SNS계정을만들고동영상채널을즐겨보는것같아요.
못믿으시겠다고요?저는본적이없는강형욱선생님과‘동물농장’채널이시청기록에남아있었거든요.정말이에요.모르긴몰라도문수뿐아니라다른강아지친구들도그럴지몰라요._루시드폴작가의말


“아빠는나의첫사랑아빠는나의큰우주”
‘함께’이기에웃을수있는보드라운날들

강아지‘문수’는반려인‘아빠’가집을비울때마다티브이도보고,책도읽고,메신저도한다.하지만아빠는그런문수의비밀은꿈에도알지못한다.문수는“버릇이나빠진다고하며내밥은정말적게주면서”“친구들을불러놓고치킨도먹고족발도먹”는아빠가얄밉기도하고,“나를너무나모”르는아빠에게섭섭함을느끼기도한다.그럼에도불구하고자신에게아빠는언제나“첫사랑”이고“큰우주”이며“하나뿐인사랑스러운애인”이라고고백한다.이야기는문수의시선에서전개되지만문수가태어난순간부터성장하는모든순간을기록한아빠의사진앨범과문수를바라볼때마다빙그레미소짓고있는아빠의얼굴등책곳곳에서문수를향한아빠의애정또한유감없이드러난다.그림책『문수의비밀』은반려동물과의추억을간직한독자는물론소중한이들과‘함께’이기에웃을수있는모두에게보드라운시간을선물할것이다.

한국그림책을대표하는작가김동수가그린사랑의마음

김동수작가는2002년『감기걸린날』을시작으로『천하무적고무동력기』『엄마랑뽀뽀』『잘가,안녕』등창작그림책을꾸준히펴내며어린이의단단한마음과자유로운상상세계를그려왔다.김동수작가의그림책들은2005년프랑크푸르트국제도서전,2016년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2016년파리도서전,2017년이스탄불국제도서전에서대표적인한국그림책으로선정및소개되며주목을받아왔다.김동수작가만의섬세하면서도따뜻한상상이노랫말의행간을빼곡히채우며그림책『문수의비밀』로묶였다.
작가는침대에나란히잠든‘문수’와‘아빠’의모습으로이야기를시작한다.방바닥에는뮤지션인‘아빠’의바쁜하루를짐작게하는악보들이이리저리흩어져있다.책장을넘기면문수는머리에헤드랜턴을낀채유유히방을빠져나가고,문수가떠난이부자리에는문수가아빠를위해정리해둔악보들이반듯하게놓여있다.아빠가붙잡고있던악보에작가는「문수의비밀」이라는제목을붙여놓았다.아빠가자리를비운장면에서도어딘가에서애정어린눈으로문수를바라보고있을아빠를그려보게하는장치다.문수와아빠가함께등장하는장면에서둘은언제나서로를마주보거나,몸을맞대거나,산책줄로연결되어있다.두주인공의서로를향한애틋한마음은김동수작가의묘사덕분에책장을넘어독자의가슴에생생하게전해진다.노트북앞에서무언가에열중하는듯보이는문수와콘센트에연결되어있지않은코드,옆집에사는늠름한강아지형처럼되고싶어문수가얼굴에천연덕스럽게붙인커다란팩등아기자기한요소들이이야기구석구석에서재잘거린다.『문수의비밀』은루시드폴과김동수,위트와유머가빛나는두작가가글과그림으로함께연주한다정한합주곡과같은그림책이다.

문수와첫인사를나누었을때할줄아는것도많고자신감넘치는문수가부러웠습니다.
맛있는걸좋아하는문수와어쩌면좋은친구가될수있을것같다는생각이들었습니다.
긴긴작업시간동안지쳐있던저에게상상속에서,화선지위에서꼬리를흔들며말을건네준문수에게고맙다는인사를전하고싶습니다.
_김동수작가의말

●줄거리:반려인‘아빠’가집을비울때마다강아지‘문수’는바빠져요.티브이도보고,한글도읽고,메신저도해야하기때문이지요.아빠는그런문수의비밀을알까요?

●창비노랫말그림책시리즈:창비에서는문학성있고아름다운우리말로표현된한국대중가요를그림책으로펴내는‘창비노랫말그림책’시리즈를기획,출간중이다.아이와부모,조부모까지세대를아울러함께읽으며공감할수있기를기대한다.

1.『딸에게보내는노래』(유희열글,천유주그림)
2.『풍선』(이두헌글,최은영그림)
3.『네모의꿈』(유영석글,안소민그림)
4.『작은연못』(김민기글,정진호그림)
5.『문수의비밀』(루시드폴글,김동수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