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빠 셋 꽃다발 셋』 『엄마 셋 도시락 셋』 등으로 부모와 아이 사이의 지극한 마음을 따뜻하게 그려 온 작가 국지승의 새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그림책작가 ‘다영 씨’와 그가 지은 책 속 주인공 ‘바로’의 이야기를 통해 양육자와 아이 사이의 건강한 거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자신이 만든 세계에서 바로의 행복을 설계하려고 애쓰던 다영 씨가 바로의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고자 노력하는 모습, 바로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의미 있게 그려진다. 한껏 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유년기 독자부터 아이와 함께 또 한 번의 성장통을 겪고 있는 성인 독자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다.
● 작품 줄거리
주인공인 코끼리 ‘바로’를 근사한 일등으로 만들고 싶은 그림책작가 ‘다영 씨’. 바로는 그런 다영 씨에게 묻는다. “왜 맨날 달려야 해요?” 바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다영 씨와 달리기보다 궁금한 것이 많은 바로,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 작품 줄거리
주인공인 코끼리 ‘바로’를 근사한 일등으로 만들고 싶은 그림책작가 ‘다영 씨’. 바로는 그런 다영 씨에게 묻는다. “왜 맨날 달려야 해요?” 바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 다영 씨와 달리기보다 궁금한 것이 많은 바로,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
바로의 여행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