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해님 (양장)

굿모닝 해님 (양장)

$16.00
Description
순수 회화부터 일러스트레이션, 에세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노석미의 그림책 『굿모닝 해님』이 출간되었다. 매일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동식물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해님에게 다정히 인사하는 모습을 경쾌하게 그렸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부터 곡식이 익어 가는 가을까지 변화무쌍한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책장 가득 펼쳐진다. 작가 특유의 개성 있는 화풍으로 생기로운 자연을 실감 나게 전하는 한편 우리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하는 작품이다.

● 줄거리
매일 따사로운 햇살을 듬뿍 받으며 건강하게 자라는 동식물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해님을 향해 다정히 인사를 건넨다.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부터 곡식이 익어 가는 가을까지 변화무쌍하게 달라지는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이 평화롭게 펼쳐진다.

저자

노석미

서울에서태어나홍익대에서회화를공부했고,다양한분야의일러스트레이션,디자인,인형만들기,아트상품제작등을하며여러차례개인전과기획전을열었다.20대후반도시를벗어나초록이많은곳으로이동했다.산이보이는정원이딸린작업실에서작은텃밭을일구며고양이씽싱과함께그림을그리고글을쓰며살고있다.『아기구름울보』『히나코와걷는길』『내가슴에해마가산다』등에그림을그렸...

출판사 서평

텃밭작가노석미가자연에보내는감사인사

『굿모닝해님』은노석미작가가15년간양평에서자연과함께생활하며느낀경험을바탕으로한이야기이다.작가는손수텃밭을일구어농작물을재배하면서씨앗한톨을넉넉한먹거리로키우는땅이얼마나풍요로운지,콩알만한열매도얼마나치열하게살아남은결과인지몸소알게되었다.작가는조밀하게얽혀있는자연의섭리를오랜시간꾸준하게기록해왔다.아담한텃밭에서기르는채소와과일,변화무쌍한사계절은그간작가의오랜친구이자작품의주제이기도했다.작가는새그림책『굿모닝해님』을통해눈이녹고,싹이돋아꽃이피고,소담한열매가맺히고,동식물이모여먹거리를먹는과정을담담하게보여주면서삶에대한근본은자연에있다는메시지를새롭게강조한다.자연과인간을나란한선상에두고부지런히기록하면서자연을향해감사인사를전하는작가의겸손한태도가우리의마음을산뜻하게두드린다.

아름다운사계절의정취를책장가득담은그림책

『굿모닝해님』을펼치면눈이소복이쌓이는겨울부터알록달록꽃피는봄,싱그럽고생명력이넘치는여름,과일과채소가익어가는가을까지사계절의다채로운풍경이화면가득히전해진다.작가특유의시원시원한구도와형태,환하면서도경쾌한색채가조화를이루며새날을여는해님과무럭무럭성장하는동식물의기세를생생하게전한다.
작가는포스터형식을빌려이미지와텍스트를결합한‘텍스트페인팅’방식으로매일아침동식물이해님에게인사하는순간을포착하듯그려낸그림에‘굿모닝’이라는인사말을넣었다.작품의글인동시에그림이기도한텍스트가반복되는가운데자연스레운율을이루어책을읽는목소리에경쾌한리듬감을더한다.마지막장면에다다르면책속모든장면에따사로운빛으로깃들어있던해님이미소로독자를반긴다.노석미작가가정성껏전하는감사인사와해님의부드러운미소는모든어린이의하루를비추는희망이될것이다.

줄거리
매일따사로운햇살을듬뿍받으며건강하게자라는동식물이감사한마음을담아해님을향해다정히인사를건넨다.눈이소복이쌓이는겨울부터곡식이익어가는가을까지변화무쌍하게달라지는사계절의아름다운풍경이평화롭게펼쳐진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