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씩씩한 우리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집!
청소년들을 위한 공선옥의 소설집『나는 죽지 않겠다』. 중견 소설가 공선옥이 들려주는 우리 10대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각종 규제와 입시 때문에 힘들어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5년간 써온 단편들을 모아 엮었다. 사회에서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왔던 공선옥의 작품세계가 청소년소설에서도 그 따뜻함을 보여준다.
〈나는 죽지 않겠다〉는 급우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맡았다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에게 주고 만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궁지에 몰린 여고생은 자살하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다시금 삶의 의지를 다진다. 〈일가〉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염치없이 집에 눌러앉은 친척 아저씨가 못마땅한 중3 소년 희창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라면은 멋있다〉는 어려운 집안 형편을 속이고 연주를 사귀는 민수가 연주의 생일 선물로 코트를 사주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밖에도 〈라면은 멋있다〉의 연작인 〈힘센 복숭아〉, 원망하던 엄마와 같은 인생을 살아갈지 고민하는 승애의 이야기를 그린 〈울 엄마 딸〉, 70년대 우리 시골의 풍경을 그린 〈보리밭의 여우〉를 수록하였다.
〈font color="ff69b4"〉☞〈/font〉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소설집은 남루하지만 진솔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이웃들과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는 가난을 어둡거나 칙칙하게 다루지 않고, 씩씩하고 명랑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파견 근로나 비정규직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들도 함께 이야기한다.
〈나는 죽지 않겠다〉는 급우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맡았다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에게 주고 만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궁지에 몰린 여고생은 자살하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다시금 삶의 의지를 다진다. 〈일가〉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염치없이 집에 눌러앉은 친척 아저씨가 못마땅한 중3 소년 희창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라면은 멋있다〉는 어려운 집안 형편을 속이고 연주를 사귀는 민수가 연주의 생일 선물로 코트를 사주기 위해 '알바'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밖에도 〈라면은 멋있다〉의 연작인 〈힘센 복숭아〉, 원망하던 엄마와 같은 인생을 살아갈지 고민하는 승애의 이야기를 그린 〈울 엄마 딸〉, 70년대 우리 시골의 풍경을 그린 〈보리밭의 여우〉를 수록하였다.
〈font color="ff69b4"〉☞〈/font〉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이 소설집은 남루하지만 진솔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이웃들과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가슴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작가는 가난을 어둡거나 칙칙하게 다루지 않고, 씩씩하고 명랑하게 그려내고 있다. 또한 파견 근로나 비정규직 문제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주요 문제들도 함께 이야기한다.
나는 죽지 않겠다 공선옥 소설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