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가 박용기를 위험한 빵 셔틀로 내몰았나!
『용기 없는 일주일』은 학교 폭력의 대표적 이슈인 왕따와 빵 셔틀 문제를 전면적으로 다룬 소설이다. 탁월한 유머감각과 치밀한 추리 기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 작품은 성적 지상주의, 사교육, 집단 따돌림 등 지금의 학교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그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힘을 긍정하고 응원한다.
평화중학교 2학년 4반 박용기가 학교 앞 편의점에 다녀오다 교통사고가 났다. 이 교통사고의 또 다른 이름은 ‘빵 셔틀’. 담임 말에 따르면 범인은 모두 셋. 둘은 확실한데 한 명은 아리송하다. 박용기가 입원하고 없는 일주일 동안 교실은 온통 ‘제3의 아이’를 찾느라 뒤숭숭하기만 하고, 그 와중에 용기에게 미안했던 일들이 하나씩 떠올라 아이들의 가슴을 콕콕 찌른다. 이유가 무엇이든 누명을 벗으려면 ‘제3의 아이’를 빨리 찾아야 한다. 이에 윤보미, 허치승, 김재빈이 각각 다른 이유로 다른 아이들 몰래 탐문 조사를 시작하는데…….
평화중학교 2학년 4반 박용기가 학교 앞 편의점에 다녀오다 교통사고가 났다. 이 교통사고의 또 다른 이름은 ‘빵 셔틀’. 담임 말에 따르면 범인은 모두 셋. 둘은 확실한데 한 명은 아리송하다. 박용기가 입원하고 없는 일주일 동안 교실은 온통 ‘제3의 아이’를 찾느라 뒤숭숭하기만 하고, 그 와중에 용기에게 미안했던 일들이 하나씩 떠올라 아이들의 가슴을 콕콕 찌른다. 이유가 무엇이든 누명을 벗으려면 ‘제3의 아이’를 빨리 찾아야 한다. 이에 윤보미, 허치승, 김재빈이 각각 다른 이유로 다른 아이들 몰래 탐문 조사를 시작하는데…….
용기 없는 일주일 - 창비청소년문학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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