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다시 한 번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을 좋아하게 될 기회를 전하다!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 「소설의 첫 만남」 제11권 『하늘은 맑건만』.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시리즈는 문학과 점점 멀어진 이들이 다시 책과 가까워질 수 있게끔 돕는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우리의 독서 문화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우연히 손에 쥐게 된 돈을 식구들 몰래 다 써 버린 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문기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소년소설의 개척자 현덕의 소설 『하늘은 맑건만』. 어려운 형편 탓에 삼촌 집에 얹혀살고 있는 문기는 어느 날 숙모의 심부름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많은 돈을 갖게 된다. 그 돈을 친구 수만이와 함께 장난감이며 만화책을 사는 데 다 써 버린 문기는 곧 죄책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수만이의 강요에 못 이겨 두 번째 잘못까지 저지르면서 고민은 깊어져만 가는데…….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는 이지연 일러스트레이터가 작품이 쓰인 1930~40년대 배경을 오늘날 독자가 보기에도 낯설지 않은 그림으로 솜씨 좋게 펼쳐 내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우연히 손에 쥐게 된 돈을 식구들 몰래 다 써 버린 뒤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문기의 이야기를 그린 한국 소년소설의 개척자 현덕의 소설 『하늘은 맑건만』. 어려운 형편 탓에 삼촌 집에 얹혀살고 있는 문기는 어느 날 숙모의 심부름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많은 돈을 갖게 된다. 그 돈을 친구 수만이와 함께 장난감이며 만화책을 사는 데 다 써 버린 문기는 곧 죄책감에 시달린다. 게다가 수만이의 강요에 못 이겨 두 번째 잘못까지 저지르면서 고민은 깊어져만 가는데…….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바 있는 이지연 일러스트레이터가 작품이 쓰인 1930~40년대 배경을 오늘날 독자가 보기에도 낯설지 않은 그림으로 솜씨 좋게 펼쳐 내 깊이 있는 감상을 돕는다.
하늘은 맑건만 - 소설의 첫 만남 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