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첫 만남 : 공감력 세트 - 전3권

소설의 첫 만남 : 공감력 세트 - 전3권

$26.40
Description
동화에서 소설로 가는 징검다리
책과 멀어진 친구들을 위한 마중물 독서, 소설의 첫 만남
책과 점점 멀어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문학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는 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이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이끈다. 청소년의 독서력 양극화가 나날이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책 읽기를 포기한 ‘독포자’들에게 다시 한번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을 좋아하게 될 기회를 제공하며, 동화에서 소설로 나아가는 징검다리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권 구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3권씩 세트를 구성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권 소개]
소설의 첫 만남 10 - 칼자국 (김애란 소설, 정수지 그림)
이십여 년간 국숫집을 하며 ‘나’를 키운 어머니의 삶. 주인공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준비하는 동안 그 억척스럽고도 따뜻했던 삶을 돌아보게 된다. 무럭무럭 자라 온 자신의 몸과 마음에 어머니의 무수한 손길이 깃들어 있음을 깨닫는다.

소설의 첫 만남 11 - 하늘은 맑건만 (현덕 소설, 이지연 그림)
삼촌 집에 얹혀사는 문기는 어느 날 숙모의 심부름을 하다가 생각지 못한 많은 돈을 갖게 된다. 그 돈을 수만이와 함께 장난감을 사는 데 다 써 버린 문기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곧 수만이와도 다투게 되는데……. 푸른 하늘 아래 문기는 당당히 고개를 들 수 있을까?
* 중1 국어 교과서 수록작

소설의 첫 만남 12 - 뱀파이어 유격수 (스콧 니컬슨 소설, 송경아 옮김, 노보듀스 그림)
계몽된 시대, 사람들은 더 이상 ‘다름’을 대놓고 차별하지 못한다. 하지만 치열하게 승부를 겨루는 리틀 야구 대회에 뛰어난 실력의 뱀파이어 소년이 나타나자 그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데……. 만년 꼴찌였던 야구팀은 뱀파이어 유격수의 활약에 힘입어 우승을 향해 가지만, 앞으로 과연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저자

스콧니컬슨

1980년인천에서태어나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극작과를졸업했다.2003년'노크하지않는집'으로제1회대산대학문학상을수상했고,같은작품을2003년계간'창작과비평'봄호에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2005년제38회한국일보문학상을수상했다.이효석문학상,오늘의젊은예술가상,신동엽창작상,김유정문학상,젊은작가상대상,한무숙문학상,이상문학상,동인문학상등을수상했고,『달려라,아비』프랑스어판이프랑스비평가와기자들이선정하는‘주목받지못한작품상(Prixdel’inaper?u)’을받았다.소설집『달려라,아비』『침이고인다』『비행운』,장편소설『두근두근내인생』,산문집『잊기좋은이름』이있다.

목차

김애란소설,정수지그림『칼자국』
현덕소설,이지연그림『하늘은맑건만』
스콧니컬슨소설,송경아옮김,노보듀스그림『뱀파이어유격수』

출판사 서평

동화에서소설로가는징검다리
책과멀어진친구들을위한마중물독서,소설의첫만남


책과점점멀어지고있는청소년들이문학과쉽게만날수있도록돕는방법에는무엇이있을까?‘소설의첫만남’은문학적으로뛰어난단편소설에풍성한일러스트를더한새로운소설읽기시리즈로서2017년처음출간된이래많은독자로부터뜨거운호응을얻어왔다.2018년에는‘소설의첫만남:공감력편’을새로이선보인다.공감력편은김애란,현덕,스콧니컬슨의개성있는소설로구성되어더욱다채롭다.
『칼자국』은시대와함께호흡하는작품들로많은독자에게사랑받아온김애란작가의자전적소설을청소년의눈높이에맞추어따뜻한그림과더불어소개한다.성인이된딸이어머니의장례를치르며지난추억을돌아보는과정이가슴뭉클하게펼쳐진다.『하늘은맑건만』은한국소년소설의개척자로평가받는현덕의작품을현대적인감각으로전한다.양심과우정,어려운가정형편처럼예나지금이나변함없는청소년들의고민이실감나게그려져흥미롭게읽힌다.스콧니컬슨의『뱀파이어유격수』는뱀파이어와야구라는기발한소재에소수자를향한온기어린시선을녹여낸작품이다.뱀파이어제리와그를향한편견과차별을그리면서우리사회에서‘다름’이어떻게받아들여지고있는지생각해보도록이끈다.‘소설의첫만남:공감력편’은가족과친구,나아가사회적약자에대한이야기까지폭넓게펼쳐보이며깊은공감을불러일으킨다.

▶시리즈소개

‘소설의첫만남’은문학적으로뛰어난단편소설에풍성한일러스트를더한새로운소설읽기시리즈이다.흥미로운이야기와100면이내의짧은분량,매력적인삽화를통해책읽기를낯설어하는독자들도동시대의좋은작품에부담없이접근할수있도록이끈다.특히청소년의독서력양극화가나날이심해지는상황에서학교현장의교사들과학부모들로부터“이런책을기다려왔다”는호평을받았다.책읽기를포기한‘독포자’들에게다시한번책과가까워지고문학을좋아하게될기회를제공하고,동화에서읽기를멈춘아이들에게는소설로나아가는징검다리가되어줄것이다.깊은샘에서펌프로물을퍼올리려면위에서한바가지의마중물을부어야한다.‘소설의첫만남’시리즈는문학과점점멀어진이들이다시책과가까워질수있게끔돕는마중물역할을하면서우리의독서문화에신선한활력을불어넣을것이다.

▶각권소개

소설의첫만남10-칼자국(김애란소설,정수지그림)

이십여년간국숫집을하며‘나’를키운어머니의삶.주인공은어머니가돌아가시고장례를준비하는동안그억척스럽고도따뜻했던삶을돌아보게된다.무럭무럭자라온자신의몸과마음에어머니의무수한손길이깃들어있음을깨닫는다.

소설의첫만남11-하늘은맑건만(현덕소설,이지연그림)

삼촌집에얹혀사는문기는어느날숙모의심부름을하다가생각지못한많은돈을갖게된다.그돈을수만이와함께장난감을사는데다써버린문기는죄책감에시달리고곧수만이와도다투게되는데…….푸른하늘아래문기는당당히고개를들수있을까?
*중1국어교과서수록작

소설의첫만남12-뱀파이어유격수(스콧니컬슨소설,송경아옮김,노보듀스그림)

계몽된시대,사람들은더이상‘다름’을대놓고차별하지못한다.하지만치열하게승부를겨루는리틀야구대회에뛰어난실력의뱀파이어소년이나타나자그를바라보는시선이곱지않은데…….만년꼴찌였던야구팀은뱀파이어유격수의활약에힘입어우승을향해가지만,앞으로과연어떤일들이기다리고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