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첫 만남 세트: 독서력

소설의 첫 만남 세트: 독서력

$26.40
Description
청소년들이 생생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청소년 소설!
짧은 분량, 풍성한 일러스트로 독서의 문턱을 낮추며 책과 멀어진 친구들이 다시 한 번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구성한 「소설의 첫 만남」시리즈. 어린 시절에는 동화를 좋아했지만 자라면서 문학과 점점 멀어진 아이들이 다시금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할을 해주는 시리즈로, 한 손에 잡히는 책의 크기와 긴 글보다는 시각적 이미지에 친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다채로운 삽화를 더해 마치 웹툰처럼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소설의 첫 만남 세트: 독서력』는 공선옥의 글과 김정윤의 그림이 어우러진 《라면은 멋있다》, 교은의 그림이 어우러진 교과서에도 수록된 성석제의 소설 《내가 그린 히말라야시다 그림》, 이지희의 그림과 함께 만나보는 김중미의 소설 《꿈을 지키는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공선옥,성석제,김중미

동화,청소년소설작가.1963년인천에서태어났다.1987년부터인천만석동에서‘기찻길옆공부방’을열고지역운동을해왔으며,2001년강화양도면으로이사해지금까지‘기찻길옆작은학교’의농촌공동체를꾸려가고있다.1999년창비‘좋은어린이책’원고공모에『괭이부리말아이들』이당선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동화『종이밥』『내동생아영이』『행운이와오복이』,청소년소설『조커와나...

출판사 서평

동화에서소설로가는징검다리
책과멀어진친구들을위한마중물독서,소설의첫만남
책과점점멀어지고있는청소년들이문학과쉽게만날수있도록돕는방법에는무엇이있을까?문학적으로뛰어난단편소설에풍성한일러스트를더한새로운소설읽기시리즈‘소설의첫만남’이창비에서출간되었다.흥미로운이야기와100면이내의짧은분량,매력적인삽화를통해책읽기를낯설어하는독자들도동시대의좋은작품에부담없이접근할수있도록이끈다.청소년의독서력양극화가나날이심각해져가는상황에서책읽기를...
동화에서소설로가는징검다리
책과멀어진친구들을위한마중물독서,소설의첫만남
책과점점멀어지고있는청소년들이문학과쉽게만날수있도록돕는방법에는무엇이있을까?문학적으로뛰어난단편소설에풍성한일러스트를더한새로운소설읽기시리즈‘소설의첫만남’이창비에서출간되었다.흥미로운이야기와100면이내의짧은분량,매력적인삽화를통해책읽기를낯설어하는독자들도동시대의좋은작품에부담없이접근할수있도록이끈다.청소년의독서력양극화가나날이심각해져가는상황에서책읽기를포기한‘독포자’들에게다시한번책과가까워지고문학을좋아하게될기회를제공하며,동화에서소설로나아가는징검다리가되어줄것으로기대된다.각권구매가가능할뿐아니라3권씩독서력세트,마중물세트,표현력세트로도구성되어선택의폭을넓혔다.그중‘소설의첫만남:독서력세트’는공선옥,성석제,김중미의작품으로구성되었다.힘찬서사와빼어난완성도로마음을사로잡으며독자를더깊은독서의세계로이끌작품들이다.‘소설의첫만남’시리즈는이후에도출간작을늘려나갈예정이다.
“초등학교4학년이후책읽어본적이없어요.”
‘독포자’들을위한새로운소설읽기프로젝트
오늘날교육현장과가정에서‘독서력양극화’에대한우려가심심치않게들려온다.책을좋아하는일부학생들을제외하고는대다수청소년의독서력이현저히저하되어있다는우려이다.장편소설은분량이길어서접근하기를두려워하고,소설집은수록단편을모두읽어내지못하면책한권을독파했다는성취감을느낄수없기에독서에서점점멀어진다고한다.‘청소년을위한필독소설’류또한주로20세기의작품들로엮여친근한재미와현대적감각을전하기는어려운실정이다.
그러나몸과마음이커가는청소년기에좋은문학을만나는일은매우중요하다.문학은전인적성장과공감능력에긍정적인영향을미치며,외롭고혼란스러운사춘기를견딜수있는버팀목이자친구가되어준다.이에창비는현직국어교사들의자문을받아서책과거리감을느껴온청소년일지라도생생하고재미있게읽을수있는청소년소설9편을선정해‘소설의첫만남’시리즈로소개한다.
▶‘소설의첫만남’시리즈의특징
1.뛰어난문학작품을다채로운그림과함께읽는다
새로운감성으로단정한얇고아름다운문고다.문학적으로훌륭한작품을널리읽히기위해책의만듦새에내실을기했다.긴글보다는시각적이미지에친숙한청소년들을위해다채로운삽화를더해마치웹툰처럼흥미진진하게읽을수있다.한손에잡히는책의크기와길지않은분량덕분에그간책과멀어졌던이들에게권하기에적절하다.
2.학교현장의교사들이더욱기대하고추천하는책
‘소설의첫만남’시리즈는학교현장의교사들에게선공개되어“이런책을기다려왔다!”라는뜨거운기대평을모았다.교사115인은“그동안책을잘읽지않는학생들에게추천할책이없어안타까웠다”며,“학업때문에시간에쫓기는청소년들에게가벼운분량의좋은문학책이정말필요한시기”라고전했다.
3.더깊은독서를위한마중물
깊은샘에서펌프로물을퍼올리려면위에서한바가지의마중물을부어야한다.‘소설의첫만남’시리즈는어린시절에는동화를좋아했지만자라면서문학과점점멀어진아이들이다시금책과가까워질수있도록마중물의역할을하면서,우리독서문화에신선한활력을불어넣을것이다.
▶각권소개
01라면은멋있다(공선옥소설,김정윤그림)
어려운가정형편을속이고연주를사귀는민수.민수는연주에게멋진생일선물을사주기위해편의점아르바이트를시작하는데…….라면만먹어도서로를향한진심이있다면사랑은멋지다!
02내가그린히말라야시다그림(성석제소설,교은그림)
어린시절미술보다축구를좋아했던백선규는자라서유명한화가가되었다.하지만그에게는아무한테도말하지못한비밀이하나있는데…….선택과인생의부조리함을진지한필치로그려낸성장소설.★교과서수록작
03꿈을지키는카메라(김중미소설,이지희그림)
아람이는재개발을앞둔시장의모습을카메라에담는다.어려움에처한이웃에게서눈을떼지않으리라다짐하며아람이의카메라는오늘도찰칵,희망의소리를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