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리 편지

초정리 편지

$13.80
Description
우리 어린이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창비아동문고」의 대표동화를 새롭게 읽어요!
1977년부터 35년간 우리 창작동화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제24권 『초정리 편지』. 이 시리즈는 세대를 넘어 고전의 반열에 오를 창작동화를 꾸준히 담아오면서 우리 아동문학의 중심을 잡아온 「창비아동문고」 270권 중 대표로 내세울 만한 35권을 뽑아 새로운 편집과 그림으로 엮었습니다. 아동문학평론가가 뽑은 동화집 10권에다가, 35년간 가장 풍부한 사랑을 받은 장편동화 25권을 만납니다.

「창비아동문고」 중에서 창비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뿐 아니라, 다양한 기관ㆍ단체에서 선정한 추천도서와 권장도서로 꾸려진 이 책은, 동화 작가 배유안의 장편동화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소년 '장운'이 고난 속에서도 석수장이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세종 대왕의 일화에서 건져 낸 역사적 상상력으로 하층민의 삶으로 파고들어 한글 창제의 참된 뜻을 일과 생활 속에 새겨 넣었습니다. 그림 작가 홍선주의 개성이 넘치는 그림을 함께 담아 읽는 재미를 북돋습니다.

▶ 이 책은 2006년에 출간된 《초정리 편지》(창비)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 아동문학의 주요 동화 작가 75명이 아이들의 현실을 다룰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의 정신과 역사를 담아낸 단편동화와 장편동화 106편을 담아냈습니다.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져 우리 창작동화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문학의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어린 시절부터 경쟁에 내몰려 위로가 격려가 간절히 필요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거려주면서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것입니다. 나아가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시간과 공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일깨웁니다.
수상내역
- 제1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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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배유안

배유안은1957년경남밀양에서나고부산에서자랐다.부산대학교국어교육과를졸업한뒤중.고등학교에서국어교사로일했고,아이들에게글쓰기를가르치며동화를쓰고있다.농민신문사에서내는월간'어린이동산'의2003년중편동화공모에'유모차를탄개'가,2006년'불교신문'신춘문예에동화'고추잠자리에대한추억'이당선되었다.세종대왕의한글창제를다룬동화《초정리편지》로'역사의식과이야기의재미가함께어우러진역작','역사동화를한차원도약시켰다'는심사위원들의격찬을받으며2005년창비좋은어린이책대상을받았다.우리역사에서재미난이야기를길어올린감동깊은이야기를쓰고싶다는작가는,《화룡소의비구름》과《스프링벅》《바람의화원》들을썼다.

목차

1.토끼눈할아버지
2.글자놀이
3.누이야,누이야
4.정자에남긴약속
5.돌깎는아이
6.아바니믄좀엇더하시니잇고
7.새끼거북과복두꺼비
8.석수장이일터
9.꼭데리러갈게
10.그분은누구실까?
11.장운아,가거라
12.흙바닥훈장
13.돌에피어나는연꽃
14.물한되에약초반냥
15.초정리편지

작가의말_어린이친구들과처음만나면서

출판사 서평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24권.제10회창비‘좋은어린이책’원고공모창작부문대상작『초정리편지』를새롭게편집했다.심사위원들로부터“역사의식과이야기의재미가함께어우러진역작”이라는격찬을받은작품이다.‘장운’이라는사내아이가고난속에서도석수장이로성장해가는이야기에한글창제에관한이야기를숨겨놓았다.주인공의꿈과좌절이담긴재미있는이야기를통해조선시대하층민의삶에파고든한글이그들의삶을어떻게변화시키는지를생생하게들려준다.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의특징

-35년한국아동문학의정수,창비아동문고걸작선
-권정생부터황선미까지한국아동문학대표작가,대표작품총결산
-추천ㆍ권장도서로채택된작품,아동문학전문가들이엄선한목록구성

『초정리편지』줄거리

세종대왕은한글창제이후눈병때문에충북청원군초정약수터로요양을간다.이작품은이러한역사적사실을바탕에두고,초정에사는‘장운’이라는사내아이가고난속에서도석수장이로성장해가는이야기에한글창제에관한이야기를숨겨놓았다.
아직한글이반포되기전,장운은나무를하러산에갔다가낯선양반할아버지를만난다.한양에서왔다는할아버지는장운에게새로만들어진글자를가르쳐주고다음날까지외워오라고한다.그러면쌀을한되주겠다는제안에장운은누이와함께신나게글자를익힌다.그런장운을보며할아버지는기뻐하고,둘의우정은깊어간다.
빚때문에남의집살이를하러간누이일로큰슬픔에빠진장운은때맞춰할아버지도떠나는바람에쓸쓸하게지낸다.그러던어느날장운은누이로부터새글자로쓴편지를받고숨이멎을듯한충격을받는다.생각을종이에적어보낼수있다니!
한양에서벌어진절공사에석수들과같이일을하러가게된장운은그동안배운기술로연꽃확을다듬기시작한다.하지만일터손윗사람과의갈등으로연꽃확이깨지고마는데……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전35권)

우리어린이책의역사를새로써온‘창비아동문고’270권의목록중대표작35권을뽑아엮은‘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가출간되었다.아동문학평론가들이뽑은동화집10권과,35년간가장사랑받은장편동화25권을한데묶었다.권정생부터황선미까지,75명의대표작가들과창작동화의성과라할만한작품106편을만날수있는이시리즈는한국아동문학최고의걸작선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경쟁에내몰린아이들에게위로와격려가필요한오늘,아이들의마음을다독이고새로운상상의세계를열어줄‘문학’을권한다.

35년한국아동문학의정수,‘창비아동문고’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1977년,이원수동화집『꼬마옥이』등을내며시작되었다.독자들이편하게사서읽을만한단행본이거의없고출판시장자체도미약하던시절,창비아동문고의출범은우리나라창작동화의시대가본격적으로열리고국내어린이문학이출판물로성장할수있는토대가마련된하나의사건이었다.그로부터35년이지난지금어린이책시장은매우크고다채로워졌으며,창비아동문고도어느덧270번째를펴냈다.세대를넘어고전의반열에오른작품들을꾸준히담아오면서예나지금이나창비아동문고는우리어린이문학의중심을잡고있다.35권으로엮어내는‘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는우리어린이문학의결정판이다.

현장비평가들이뽑은대표작가대표작품총결산
새로운편집과삽화로만나는필독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의가장큰특징이자자랑은270권의작품중에서주요작가의대표적인동화를가려뽑은동화집10권이다.아동문학평론가원종찬(인하대교수)과박숙경등은“창비아동문고의역사성을바탕으로오늘의어린이들이꼭읽어야할작품을선별하면서특히우리아동문학의지형도를바꿔온작가들의작품이빠지지않도록안배”(간행사)해,‘창비아동문고’의이름을걸고누구에게나권할수있는단편동화81편을뽑았다.한국아동문학의시발점마해송,유년동화의정수를보여주는현덕,현실주의아동문학의뿌리이원수,우리아동문학의자존심권정생,작품성과대중성을아우른정채봉,도시의되바라진아이들을등장시킨채인선,문체와주제가도전적인박기범,오늘의아이들을정면으로바라보는이현,주목받는신예김민령과송미경등50명의주요작가들이창비아동문고를통해선보인대표단편동화를한눈에볼수있다.작품감상이시대성에갇히지않도록출간순이아닌작가이름순으로배열한것도하나의특징이다.삽화를새로넣고본문역시새로이편집하였다.
아동문학사초기작품부터최근의작품까지,옛것과새것이어우러진이동화집은모험,우정,차이,가족,이웃,생명등세월이흘러도변함없이소중한가치를담고있다.한권씩읽는재미와보람이크다.진정성있는작품이주는울림은시대가바뀌었어도달라지지않는다.그런뜻에서‘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는우리아이들의미래의문학교과서로손색이없을것이다.

권장및추천도서,독자들이가장사랑한장편동화망라

장편동화25권은창비좋은어린이책수상작들과여러기관단체의추천ㆍ권장도서로꾸렸다.2000년대를지나며급변한어린이책출판환경,학습연계도서들이아이들의서가를채우고있는교육환경에도불구하고독자들에게꾸준히큰사랑을받고있는작품들이다.
100만독자가사랑한고전『몽실언니』(권정생),황선미표판타지동화『샘마을몽당깨비』,전국민의필독서로자리잡은『괭이부리말아이들』(김중미),광주민주화운동을다룬『기찻길옆동네』(김남중),근현대사100여년을망라해형식과내용에서파격을보인『해를삼킨아이들』(김기정),새로운감수성을가진작가의대표장편동화『나의린드그렌선생님』(유은실),역사동화의새지평을연베스트셀러『초정리편지』(배유안)등말그대로주옥같은작품들이한데모였다.

각계에서추천한‘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

지난35년간초등학교학급문고를가득채웠던창비아동문고가새로운모습으로찾아왔다.새학기가시작되면교실앞쪽교사책장에꽂아두고한권한권재미나게읽어야겠다.시간이지난후아이들의손때탄‘대표동화’를제자리에꽂아두는일은얼마나근사한일일까.
-최은경(초등학교교사)

아이들이힘든것은재미있는것이없어서가아니라심리적벼랑끝에몰린마음을아무도몰라주기때문이다.컴퓨터게임,스마트폰,케이블티브이등에푹빠져살고있지만,아이들은위태롭기만하다.여기‘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몇편만읽어도섬세하게인간의마음에다가가려는아름다운장면에위로받고,더넓고더깊어진눈으로세상을바라볼수있을것이다.
-김권호(아동문학평론가,초등학교교사)

아동문학사에빛나는작가와작품이엄선된‘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가새롭게동화책읽기바람을일으켜,교실마다아침독서시간에아이들이즐겁게읽으면참좋겠다.
-한상수((사)행복한아침독서이사장)

창비아동문고와더불어우리아이들을시들게하지않을좋은동화를쓰겠다는작가정신을지켜온동화작가들을두루다시만나는즐거움도함께누릴수있으니반갑다.
-김경숙(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사무처장)

창비아동문고는내가아동문학에대해눈을뜨게해준고마운책이다.시대가바뀌고따라서아이들의심성또한거칠어간다고걱정들을하지만,진정성있는작품을마주할때아이들마음은한결같다는것을나는여전히믿고있다.창비아동문고에서엄선한이책들은우리아이들을위한미래의문학교과서로손색이없는동화집이될것이다.
-김제곤(아동문학평론가,초등학교교사)

창비아동문고에수록된우리동화는그자체로한국아동문학사를반영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우리아이들은우리동화를읽으며자신과자신이속한세상을알아왔다.아동문학사초기의작품부터최근작품까지고루망라되어옛것과새것이어우러진동화집을한권씩읽는재미가쏠쏠하다.
-오세란(아동문학평론가)

책읽기가부담이되어버린지금,‘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기획은아주반가운소식입니다.여기에는모험,우정,차이,가족,이웃,생명등세월이흘러도변함없는소중한가치를담은아름다운이야기가한데어우러졌습니다.
-염광미(초등학교사서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