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12.00
저자

유은실

1974년서울에서태어났다.동화『일수의탄생』,『내머리에햇살냄새』,『드림하우스』,『우리동네미자씨』,『나의린드그렌선생님』,『만국기소년』,『멀쩡한이유정』,『나도편식할거야』,『마지막이벤트』,청소년소설『변두리』,『2미터그리고48시간』,『순례주택』,그림책『나의독산동』등을썼다.『만국기소년』으로한국어린이도서상을,『변두리』로제6회권정생문학상을받았다...

목차

내이름은삐삐롱스타킹
꼬마백만장자삐삐
난뭐든지할수있어
에밀은사고뭉치
개구쟁이미셸
펠레의가출
산적의딸로냐
미오,나의미오
사자왕형제의모험
나비를잡는아버지
페터와페트라
나의린드그렌선생님

그러게언니가갖고있는린드그렌선생님책서른일곱권
글쓴이의말
그린이의말

출판사 서평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의특징

-35년한국아동문학의정수,창비아동문고걸작선
-권정생부터황선미까지한국아동문학대표작가,대표작품총결산
-추천.권장도서로채택된작품,아동문학전문가들이엄?선한목록구성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전35권)

우리어린이책의역사를새로써온‘창비아동문고’270권의목록중대표작35권을뽑아엮은‘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가출간되었다.아동문학평론가들이뽑은동화집10권과,35년간가장사랑받은장편동화25권을한데묶었다.권정생부터황선미까지,75명의대표작가들과창작동화의성과라할만한작품106편을만날수있는이시리즈는한국아동문학최고의걸작선이라해도과언이아니다.경쟁에내몰린아이들에게위로와격려가필요한오늘,아이들의마음을다독이고새로운상상의세계를열어줄‘문학’을권한다.

35년한국아동문학의정수,‘창비아동문고’걸작선

창비아동문고는1977년,이원수동화집『꼬마옥이』등을내며시작되었다.독자들이편하게사서읽을만한단행본이거의없고출판시장자체도미약하던시절,창비아동문고의출범은우리나라창작동화의시대가본격적으로열리고국내어린이문학이출판물로성장할수있는토대가마련된하나의사건이었다.그로부터35년이지난지금어린이책시장은매우크고다채로워졌으며,창비아동문고도어느덧270번째를펴냈다.세대를넘어고전의반열에오른작품들을꾸준히담아오면서예나지금이나창비아동문고는우리어린이문학의중심을잡고있다.35권으로엮어내는‘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는우리어린이문학의결정판이다.

현장비평가들이뽑은대표작가대표작품총결산
새로운편집과삽화로만나는필독창작동화

‘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의가장큰특징이자자랑은270권의작품중에서주요작가의대표적인동화를가려뽑은동화집10권이다.아동문학평론가원종찬(인하대교수)과박숙경등은“창비아동문고의역사성을바탕으로오늘의어린이들이꼭읽어야할작품을선별하면서특히우리아동문학의지형도를바꿔온작가들의작품이빠지지않도록안배”(간행사)해,‘창비아동문고’의이름을걸고누구에게나권할수있는단편동화81편을뽑았다.한국아동문학의시발점마해송,유년동화의정수를보여주는현덕,현실주의아동문학의뿌리이원수,우리아동문학의자존심권정생,작품성과대중성을아우른정채봉,도시의되바라진아이들을등장시킨채인선,문체와주제가도전적인박기범,오늘의아이들을정면으로바라보는이현,주목받는신예김민령과송미경등50명의주요작가들이창비아동문고를통해선보인대표단편동화를한눈에볼수있다.작품감상이시대성에갇히지않도록출간순이아닌작가이름순으로배열한것도하나의특징이다.삽화를새로넣고본문역시새로이편집하였다.
아동문학사초기작품부터최근의작품까지,옛것과새것이어우러진이동화집은모험,우정,차이,가족,이웃,생명등세월이흘러도변함없이소중한가치를담고있다.한권씩읽는재미와보람이크다.진정성있는작품이주는울림은시대가바뀌었어도달라지지않는다.그런뜻에서‘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는우리아이들의미래의문학교과서로손색이없을것이다.

권장및추천도서,독자들이가장사랑한장편동화망라

장편동화25권은창비좋은어린이책수상작들과여러기관단체의추천.권장도서로꾸렸다.2000년대를지나며급변한어린이책출판환경,학습연계도서들이아이들의서가를채우고있는교육환경에도불구하고독자들에게꾸준히큰사랑을받고있는작품들이다.
100만독자가사랑한고전『몽실언니』(권정생),황선미표판타지동화『샘마을몽당깨비』,전국민의필독서로자리잡은『괭이부리말아이들』(김중미),광주민주화운동을다룬『기찻길옆동네』(김남중),근현대사100여년을망라해형식과내용에서파격을보인『해를삼킨아이들』(김기정),새로운감수성을가진작가의대표장편동화『나의린드그렌선생님』(유은실),역사동화의새지평을연베스트셀러『초정리편지』(배유안)등말그대로주옥같은작품들이한데모였다.

각계에서추천한‘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

지난35년간초등학교학급문고를가득채웠던창비아동문고가새로운모습으로찾아왔다.새학기가시작되면교실앞쪽교사책장에꽂아두고한권한권재미나게읽어야겠다.시간이지난후아이들의손때탄‘대표동화’를제자리에꽂아두는일은얼마나근사한일일까.-최은경(초등학교교사)
아이들이힘든것은재미있는것이없어서가아니라심리적벼랑끝에몰린마음을아무도몰라주기때문이다.컴퓨터게임,스마트폰,케이블티브이등에푹빠져살고있지만,아이들은위태롭기만하다.여기‘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몇편만읽어도섬세하게인간의마음에다가가려는아름다운장면에위로받고,더넓고더깊어진눈으로세상을바라볼수있을것이다.-김권호(아동문학평론가,초등학교교사)
아동문학사에빛나는작가와작품이엄선된‘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가새롭게동화책읽기바람을일으켜,교실마다아침독서시간에아이들이즐겁게읽으면참좋겠다.-한상수((사)행복한아침독서이사장)
창비아동문고와더불어우리아이들을시들게하지않을좋은동화를쓰겠다는작가정신을지켜온동화작가들을두루다시만나는즐거움도함께누릴수있으니반갑다.-김경숙(학교도서관문화운동네트워크사무처장)
창비아동문고는내가아동문학에대해눈을뜨게해준고마운책이다.시대가바뀌고따라서아이들의심성또한거칠어간다고걱정들을하지만,진정성있는작품을마주할때아이들마음은한결같다는것을나는여전히믿고있다.창비아동문고에서엄선한이책들은우리아이들을위한미래의문학교과서로손색이없는동화집이될것이다.-김제곤(아동문학평론가,초등학교교사)
창비아동문고에수록된우리동화는그자체로한국아동문학사를반영한다고해도과언이아니다.우리아이들은우리동화를읽으며자신과자신이속한세상을알아왔다.아동문학사초기의작품부터최근작품까지고루망라되어옛것과새것이어우러진동화집을한권씩읽는재미가쏠쏠하다.-오세란(아동문학평론가)
책읽기가부담이되어버린지금,‘창비아동문고대표동화’기획은아주반가운소식입니다.여기에는모험,우정,차이,가족,이웃,생명등세월이흘러도변함없는소중한가치를담은아름다운이야기가한데어우러졌습니다.-염광미(초등학교사서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