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수 있거나 쓸 수 없는 (김수이 평론집)

쓸 수 있거나 쓸 수 없는 (김수이 평론집)

$20.72
Description
우리의 시를 통해 문학 본연의 지향점을 모색하다!
『쓸 수 있거나 쓸 수 없는』은 시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과 차분하고 꼼꼼한 분석으로 활발한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수이의 네 번째 평론집이다. 저자는 쓸 수 있는 것에 대한 자신감과 설렘, 쓸 수 없는 것을 쓰고자 하는 패기와 비전, 이 모두를 한 데 아우르고자 했다. 화려하거나 논쟁적이지는 않지만 우리 시를 통해 문학 본연의 지향점을 모색한 이 책은 우리 시의 흐름을 일정한 맥락 속에서 자연스레 파악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제1부는 여러 문예지에 실은 특집 및 기획글을, 제2부는 개별 시인의 시세계를 조망하는 글을, 제3부는 시집에 수록된 해설을 담았다.
저자

김수이

〈문학동네〉로 등단하였다. 현재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와시학상, 경희문학상을 수상하였고, 저서로 평론집《환각의 칼날》,《풍경 속의 빈 곳》,《서정은 진화한다》등이 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자체제작 소리를 내는 상자들 그리고
2000년대 시의 미로와 심연
스타일과 카운터펀치
쓸 수 있거나 쓸 수 없는
얼굴 없는 노동, 자본주의의 역습
노동과 삶의 노역
거대한 뿌리, 혹은 주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무한히 열린, 진정한 모험의 가능성

2부
운동하는 풍경과 존재의 고고학
사경(死境/寫經)의 시학
추르른 절연(絶緣)의 시학
삶으 허기를 향유하다
몸에서 시가 '똥'처럼 떨어지기가지
(불가능한) 자기정체성의 기술(技術.記述)
담백한 이념의 뭉게구름쏘스

3부
장미와 바람의 보존법
빛의 번식력을 모방하다
서정시가 파닥거린다!
현실의 균열들 속에 존재 - 부재하기
역동하는 삶의 곤간, '박물관'에서 '옷수선집'가지
'반복의 생리'를 휘젓는 '별별 상상력'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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