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변에서 출생하여 연변고급중학교와 북경대학 동방학부를 졸업했다. 카이로대학 인문학부 연구생으로 수학했고 중국 외교부 및 모로코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근무했다. 평양국제관계대학 및 평양외국어대학 동방학부 교수를 지내고, 튀니지대학 사회경제연구소 연구원 및 말레이대학 이슬람아카데미 교수로 있었다. 단국대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문학박사), 같은 대학 사학과 교수로 있었다. 2009년 현재 사단법인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 『신라·서역교류사』 『세계 속의 동과 서』 『씰크로드학』 『고대문명교류사』 『문명의루트 실크로드』 『문명교류사 연구』 『이슬람문명』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기초 아랍어』 『한국 속의 세계』(상·하) 『실크로드 문명기행』 등이, 역서로 『이븐 바투타 여행기』(1,2) 『중국으로 가는 길』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등이 있다.
1. '문명교류기행'의 먼 길을 떠나면서 2. 단군신화의 고고한 위상 3. 태고의 만남을 가려낸 빗살무늬토기 4. 거석문화사에 우뚝 선 고인돌 5. 유라시아의 슬기를 어우른 동검 6. 수천 년의 유대를 지켜온 벼 7. 한.중 교류의 서막을 연 서복 8. 만남의 인연을 맺어준 허황옥 9. 어우름이 돋보이는 고구려건국신화 10. 동아시아의 유리보고 신라 11. 지울 수 없는 고구려의 정체성 12. 당당한 고구려의 국제성 13. 진취적인 고구려의 교류상 14. 수난의 발해사 15. 변조될 수 없는 발해의 정체성 16. 세계와 사통팔달한 발해 17. 고대 황금문화의 꽃, 신라 금관 18. 조화의 향훈을 풍기는 백제금동대향로 19. '칠지도'의 위증 20. 문명의 용광로 무령왕릉 21. 바닷길로 들어온 불교 22. 로마문화의 왕국 신라 23. 파도처럼 밀려온 서역문물 24. 무언의 증인 무인석 25. 동방의 이상향 신라
정수일 교수의 『한국 속의 세계』는 그간 저자가 진행해온 문명교류사 연구의 초점을 우리에게 돌려, 우리 역사와 문화 속에 숨어 있는 ‘세계’의 흔적과 유산을 찾아내 온전히 ‘우리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한 톨의 볍씨에서 거대한 석굴암까지, 처용과 허황옥의 정체에서부터 십자가를 목에 건 보살상에 이르기까지 50가지의 테마와 소재를 통해서 우리의 과거를 바라보면서, ‘우리’ 속에는 언제나 ‘세계’가 함께하고 있었음을, 그 ‘세계’를 받아들여 우리 것으로 소화해낸 역량이야말로 우리의 독창성과 열린 자세를 보여주는 것임을 웅변한다.
한국속의 세계(상)
$16.45
Choosing a selection results in a full page refresh.